<...유시민 원장이 손 대표 지지층에서 호감도 42.9%, 정 최고위원 지지층에서 호감도 49.2%로 높게 나온 것이 눈에 띈다. 유 원장의 ‘확장성’이 일반의 예상보다 클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유 원장 지지층은 한 전 총리(39.7%)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고, 손 대표(26.5%)와 정 최고위원(25.0%)은 낮아 대비됐다. 유 원장 지지층에서 손 대표와 정 최고위원으로의 이동성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지표로 읽혀질 수 있다.
현대리서치연구소 강상석 팀장은 “호감층을 많이 공유하는 후보일수록 정치지형이 변동되거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표 이탈 가능성이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