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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에 제안합니다(홈피 개정 발의를 하기 전에)
사랑시 | 2011-03-24 03:20:04 | 조회 1213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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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선 이해 안되는 상황이지만 게시판을 보아하니 일촉즉발인지라 잠들길 포기하고 공부를 좀 했습니다. 그 동안의 홈피관리규정을 다 훑어봤습니다.

 

왜 지금 이걸 해야 하는지 참 답답하긴 합니다. 첨맘님이 참여당 대표되시고 처음으로 맞딱뜨린 중요한 보선이 4.27에 있는데, 지금 선거 얘기로 후끈 달아올라야 할 게시판이 게시판 개편 문제로 시끄러워져야 하나!!! 이렇게까지 불만과 불신이 팽배해 있을 줄 몰랐습니다. 오랜 잠수질 끝에 와봤더니 이게 뭔 일인지? 왜 이렇게 될 때까지 왔는지 알 수 없고요. 요구하는 쪽이나 방관하는 쪽이나 답답하네요. 집행부를 향해서 한명씩 뭐라하는게 무슨 힘을 갖는다고 돌아가며 한명씩 나와 한마디 던지고, 댓글에서 비아냥대고. 에구, 사설이 길어지네요. 됐고!

 

맘 같아선 확 [안건발의]를 지르고 싶으나 토론이 우선일 것 같아 제가 먼저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집행부를 향해 막연하게 뭘 하라고 하지 말고 우리끼리 토론하고 총의를 모아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먼저 토론해 봅시다. (댓글 하나 달지 않으면서 게시판을 누가 죽였네 살렸네 하는 것이 제 관점으론... 쩜쩜쩜... 시스템이 문제 아니고 사람이 문제다...여전한 관점)

 

하고픈 말씀들 여기에 다 쏟아부어 보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대로 돌려놔!"라고 막무가내로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이 게시판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분들도 생각해 주셔야 하고, 나름 차라리 이 게시판이 개판 같았던 게시판보단 낫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각해 주셔야 하니까요.

 

제가 회원제 게시판 운영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이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여긴 서프도 포탈도 아니거든요. 유시민 팬카페란 말입니다. 익명으로 똥이든 된장이든 싸지르고 싶은데 막아놔서 못하고 자유가 사라졌다는 주장이 저한테는 이상하게 들립니다. 회원게시판이 불편하고 부자유스러우면 자유로운 [자유게시판]으로 몰려가서 놀면 되잖습니까? 불만 많으신 분들 중 누군가가 "우리 이제 모두 자유게시판에 가서 놀자!"라고 선동이라도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그것도 집행부를 압박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었을 텐데요.

 

저는 현재의 [시민광장 홈페이지 운영규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손봐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현 규정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것만 추가하는 쪽으로 연구해봤습니다. 연구랄 것도 없지요. 과거의 자료를 조금 뒤져보고 참고하면 되는 것을요!

 

저는 현 규정에서 '제1장 총칙' 다음에 '제2장 토론광장'을 신설하는 걸로 일정 부분 갈증을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두고요. 이 '토론광장'에 들어갈 내용이 예전에 게시판을 운영하던 방법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아쉽긴 하겠지만, 너무 많은 변화를 주려고 하면 홈피 개편한지 얼마 안되는데 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들 것이니 최소로 했으면 합니다. 보기 편하게 순번을 매겨 쓰겠습니다.

 

1. 토론광장은 중앙광장이라 명명한다. (현재 메뉴탭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2. 중앙광장은 '회원게시판'과 '자유게시판'으로 구성된다.

    현재 중앙광장 안에 있는 회원토론방은 별 효용가치가 없는 듯 보임. 회원제가 아닐 때는 토론에 집중하기 위해 떼어놓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었겠으나 회원제가 된 이후엔 회원게시판 한군데서 토론하는 것이 참여를 높일 수 있다고 봄. 해서 '회원게시판'과 '회원토론방'을 통폐합하여 '회원게시판'으로 함.

 

3. 회원게시판에는 네 개의 하위 게시판을 만든다. [전체글-브론즈뷰-실버뷰-골드뷰]

    예전으로 돌려달라는 요구를 일부 수용.  읽을만한 글이 없고, 메달도 없고, 추천도 무의미해서 안하니까 시간 없을 때 골라 읽을 수가 없다는 불만에 대한 대안임. 일단, 과거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함.

-브론즈뷰;20개 이상 추천 받은 글

-실버뷰;40개 이상 추천 받은 글

-골드뷰;60개 이상 추천 받은 글

 

4. 현재처럼 추천 기능만 가능하고 반대 기능은 없다.

    로그인이 필요한 회원제 게시판이므로 굳이 반대 기능을 쓸 필요는 없는 듯함. 현 규정이 게시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고, 엄정하게 관리하므로 반대가 필요없음(보내야 할 비무장지대도 없으니). 찬/반 조작질에 넌덜머리 난 사람들 많음. 메달 달린 글에도 반대질을 해서 비무장을 왔다 갔다 하며 찬/반 경쟁이 붙어 매우 어지러웠었음.  그런 꼴 다시 보기 싫음. 우리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일임.

찬반이 치열한데 추천만 해서 여론의 왜곡 우려가 있다는 걱정을 할 필요 없음. 그 정도 치열하면 본글로 분명 반대의견이 나올 것이고 이 또한 추천을 받을 테니까.

 

우선 이 정도로만 메달제를 부활시켜 보는 게 어떨까요?

 

(추가)

왼쪽 메뉴에 보면 대문글-회원게시판-회원토론방-자유게시판-하루한마디-...라고 나와 있는데요, 메달 게시판을 만들면 게시판이 늘어나니까 현재 있는 방을 대체하면 어떨까요? 대문글은 메인에 떠있으니 '전체글'이 뜨는 기본 게시판으로 하고 회원게시판은 '브론즈뷰', 회원토론방은 '실버뷰', 하루한마디는 '골드뷰'로. 하루한마디 방이 없어지면 아쉬울까요?

 

p.s.

3일째 새벽3시네요. ㅠㅠ.

자러 갑니다. 6시20분에 일어나 애들 밥차려줘야 합니다. 에궁, 이게 뭔 일이여?

 

 

 

     

덧글쓰기 | 전체글 1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무극이아빠  

사랑시님... '익명으로 똥이든 된장이든 싸지르고 싶은데 막아놔서 못하고 자유가 사라졌다'는 주장을 하는 분은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시민광장 중게가 불편하면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되는 겁니다. 단, 탈퇴는 가급적 하지 말 것. 게시판 재미없다고 떠나는 건 좀... 뭣하지요.
게시판 활성화 안된다고 시민광장이 문 닫는 것 아닙니다. 그러나 시민광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건 맞습니다.

모든 것을 규약, 규정으로 풀려고 하면 현재 대한민국 꼴 납니다. 이명박식 법치주의가 바로 그런 겁니다.
시민광장을 지탱하는 것은 회원이지 규약, 규정이 아닙니다.

일촉즉발 분위기 아닙니다. 오랜만에 오셔서 그리 보일 듯 합니다. 이런 분위기 그리 과민할 만한 상황 아닙니다.

단순한 의견표출입니다. 메아리 없으면 끝날테지요. 혹시 모르겠습니다. 사랑시님의 글이 기폭제가 되어 변화를 가져올지도... ^^
과거처럼 욕설, 비방이 오가는 것도 아니고, 깽판치는 사람도 없습니다. 분명 현재의 게시판 문화가 과거 보다 진보한 측면도 많습니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논객이 있고없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다 떠난지가 언젠데...
글 자주 쓴다고, 길게 쓴다고 논객 아닌거 회원들 다 압니다.
저 같은 사람은 글을 즐겨쓰는 사람이지 논객은 아니지요. 담론을 생산할 재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시님은 상당히 차갑고 예리한 글을, 회원들이 미쳐 살피지 못하는 관점에서 쓰시는 회원이라 생각합니다. 아!, 초설님은 논객이라 칭할 수 있겠네요. 시적모험님도...

논객... 물론 없어도 됩니다. 지금 논점은 논객의 유무가 아닙니다. 어쩌면 게시판도 아닙니다. 우리가 겪어오던 변화와 현 상황에 대한 절차에 대한 의견표출 정도입니다. 댓글로 살짝 의견 표출하고 마는 것은 그 분들 나름의 시민광장에 대한 애정입니다.
11-03-24

시적모험  

거기 저를 왜 집어 넣습니까. 나조차 비웃게시리 --+
안그래도 그런 시각 지긋지긋한데... (딱지 붙여논 이들이 정작 딱지 유세하냐고 공격턴데
더는 그런 뒷통수 빌미 제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그냥 장소 가리지 않고 '놀' 뿐입니다.
11-03-24

미니파더  

사랑시님 제 생각의 본질은 예전의 부활에 있지 않습니다. 물론 메달제도 부활은 적극 찬성입니다. 다만 단지 그것에 그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첫째 시민광장의 자유로움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 자유로움은 다양성이 존재하느냐와 그 다양함에 대한 회원님들의 배려입니다. 부작용을 두려워한 나머지 다양함과 그 배려까지 사라졌습니다. 물론 부작용을 없애는 것은 중요하지만 단지 부작용을 없애는 것에 치중했을 뿐 그 결과 꼭 시민광장에 남아있어야할 그 자유로움까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둘째 소통과 그 피드백이 점점 더 사라짐을 느낍니다. 이것을 말하고자 하면 넘 길어져 그만 들께요...^^
11-03-24

통깨  

세분 다 반갑네요.....
게시판 문제는, 글쎄요...생각 중.
단지 게시판 문제만이 아니라 시민광장 차여당 공히 안고 있는
토론 부재의 문제까지.

다들 위드마이너 회원들이시죠? ㅋㅋㅋ
조만간 위드마이너를 매듭짓기 위한 액션을 취하자라고 하는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그 때 모른척하기 없기~
11-03-24

시적모험  

음? 최근 중게에 올라오는 비판들의 궁극적 요지는 이런 시스템 개편 얘기가 아니지 싶은데...
홈피 개편 지긋지긋하게 해왔는데 작금의 시기에 웬 또 그 혼란을.. 전, 겪고 싶지 않습니다.

최근 이 화두가 다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이번 서프 사태를 겪으면서 울 회원님들 사이에
'대응 논리의 생산, 공유, 재가공' 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와 요구가 높아진 까닭일 것입니다.

저는 이건 그냥 시스템 운영 주체의 마인드 문제라 봅니다.
운영 주체가 생각을 좀만 바꿔 약간의 의지만 발휘해 준다면?
바로 보완.실현 가능한 것들이라는 얘깁니다.

대문 편집 (좋은 대응 논리를 갖춘 글은 대문으로 보내, 그 생각을 공유케 하는) 만
좀 달리 해도. 현 정세에 대한 주요 담론의 글들은 좀만 따로 더 부각시켜줘도.
일말의 효과를 거두리라 봅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고 복잡한 일은 아닐텐데..
11-03-24

바라며  

무극이아빠님이나 초설님이나 시적모험님 같이 글 잘쓰시는 분들도 있고...
녹두꽃님같이 재미있는 패러디로 즐겁게 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아정님같이 갖가지 이벤트로 행복하게 해 주는 분도 있고...

시민광장 게시판 지금만으로도 저는 좋은데...

더 활발해야 하고, 토론해야 하고,
주제를 내고, 격론을 펼치고...뭐 그런것도 좋지만 억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토론 할 일 있으면 하고, 싸울일 있으면 싸워야겠지마는요...
그냥 저는 지금 이대로도 좋은데...
제가 생각이 없는건가요?
11-03-24

미니파더  

지금 이대로도 좋지요...^^ 다만 첨맘님을 위해서라면 지금의 부족한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게시판 활성화는 그 중 하나입니다. 물론 그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빠른 소통과 그 피드백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참여당 게시판도 정말 밋밋하죠. 별로 가고 싶지 않고...당원조차 그럴진대 일반인이 찾아올까요...^^ 그것에 방점이 있습니다.
11-03-24

똘똘이아빠  

사랑시님의 제안처럼 개선해야 할 부분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사랑시님이나 저나 밤잠 안자고 글 올리던 그 시절의 열정...
지금의 귀차니즘이 더 게시판 활성화의 걸림돌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일이 바빠 들어오지 못한다면 모를까...
게시판에 왔으면 글 한줄, 댓글 하나라도 올리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나 부터 그런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11-03-24

다정무심  

각자 자기 역할과 본분에대한 통찰이 필요하고
냉정한 비판이 필요합니다.

"개선되어야할것 " ..."선행되어야하는것" 은 주체를 분리해야합니다.
두가지 모두에 걸려있는 사람이 많아도 ..문제점과 해결책에 있어선 엄격한 분리가 필요합니다.

"공과"를 섞어버리는 것은 양비론의 시작이고 토론의 종말입니다.

게시판에 왔으면 글 한줄, 댓글 하나라도 올리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나 부터 그런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런건 그냥 문제점이고 각자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각자 하면되고 안하는사람 비판할 필요도 없고 비난하면 그게 불관용이고 파쇼입니다

개혁을위한 토론에선 실행의 말단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근본원리도 넘어서서
도덕율따지고 "먼저 사람이 되라, 예의를, 또는 당신 집안문제부터해결해"
이런식으로 섞어버리면 토론의 본체는 저멀리 사라지는겁니다.

윗글에 대한 덧글이라기보다 ...
우리네 토론문화 수준에 떨치지못하는 군더더기들이 문득 생각나서 달았네요.

" 저도 잘못했지만 " , "이런것도 못하면서" , "말만 앞서고 행동은 없더군" 따위의
논쟁 주제와 관련없는 서사를 제외하고 쿨하게 접근되어야합니다.

현 중앙광장 게시판은 "분재" 수준이라고 느낍니다. 생명력이 없어지고 야성이 사라지고있습니다.
운영진의 과오는 광장을 "통제가능"하고" 상상하고 예측되는 " 수준으로 묶으려는 어리섞음에 있습니다.
상상력도 일천하고 창조적 사고도 부족한 사람들은 야성을 즐기기에는 두려움이 크겠지요.

-----^^ 이런정도 수준의 터프함은 용납되겠죠^^ 아직은
11-03-24

똘똘이아빠  

그런 수준의 터프함에 이런 수준의 까칠함을 좀 보태어 볼까요?

다정무심님이 무슨 이야기를 제 댓글에 답글로 다셔서 하시려는지 모르겠는데요.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서 나부터 노력을 하자고 하는 이야기가...
그런건 그냥 문제점이고 각자 생각해야할 부분이라고 토를 다셨는데...
그래서 뭐죠?
게시판 개혁을 위한 토론에서 사랑시님이나 저처럼 시민광장 태동 전부터 노력했던 사람들이 동력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 귀차니즘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귀차니즘 버리고 노력과 열정을 끄집어 내자는 것이.... 실행의 말단이라구 생각하시는건데요. 그게 실행의 말단이면 실행의 시작은 게시판 뜯어 고치는 것입니까? 운영진을 갈아치우기라도 할려는 겁니까?

게시판 시스템을 바꾸면 담론 형성이 쑥쑥 될거라고 보시는지요? 운영진을 다른 캐릭터로, 다른 성향의 인물들로 바뀌면 회원들이 으쌰으쌰 한다는 말인건지요?
회원들이 중게에서 말이 없어지고 글이 사라진게 시민광장의 게시판 운영과 운영진의 과오로만 몰아가면 답이 나오실 것 같으신지요? 그게 님은 쿨하게 접근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일차원적인 발상으론 아무런 대안 못 만들어 냅니다.(저도 까칠하게 표현해봤습니다...)

최근 2,3년 동안 게시판이 침체되는 것은 시민광장의 탓만도 아닙니다.
이명박 정권이후 대한민국 전체에서 발생한 문제인거죠.
서프가 그렇고 아고라가 그렇고 어딜가도 지난 촛불이후 동력이 사라진 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분이기이죠.

그래서 이전 정권에서 많은 글을 올리던 사람들, 논객들이 게시판에서 소통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 무엇이 원인인지를 찾아내는 노력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견에 대해서 논쟁 주제와 관련없는 서사라고 한정 지어 버리고, 운영진 과오, 게시판 시스템의 문제로 돌리는 것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이라고 자신하시는 거군요.
소위 말해 이곳을 떠난 논객들, 어디에서도 글 올리지 않습니다.
그게 시민광장만의 책임인가요? 변화된 운영진들 성향, 세력의 잘못일까요?
진정 메달제도 찬반제도 로그인 글쓰기의 제도만이라고 생각들 하시는 겁니까?
제가 다른 사람에게 글쓰라 말란 이야기 않습니다.
사랑시님은 시민광장 태동이전부터 유시민의 인터넷 진지 시절부터 게시판에서 글 섞던 사이라 예전의 기억을 끄집어 내자고 이야기 한것을....
"각자하면 되고 안하는 사람 비판할 필요도 없고 비난하면 그게 불관용이고 파쇼입니다" 라는 문구는 제가 노력하자는 제안의 글이 파쇼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해서 훈수르 두신 것인지요?

제가 시민광장 중앙 게시판에 글쓰기를 주저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내가 나와 다름에 대해서 나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처럼, 나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회원들이 점점 많이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기도 하는 거그든요.
그리고 다들 각자의 다름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다름을 훈수하고 가르치려는 이런 모습들이 시민광장 게시판에서 정말 사라져야할 것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1-03-24

다정무심  

원인은 언제나 복합적입니다. 특히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더더구나 그렇군요
복합적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이 단순할리는 없지요.
누가 전지적 능력을 갖고 있나요??? ^^ .
게시판이 문제, 시스템 , 운영진의 성향, 귀차니즘 ,!!!! 한 방에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게시판에 쪼금 개선할점이 있으면--- 그 조금이라도하면되고 --
시스템 ----의견좀 모아 5원어치라도 변해나가고
운영진의 성향 --자주 의견나누자구요 피하지말고 (운영진의 본분은 욕먹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귀차니즘 ---증상이지 원인이 아닙니다.이건 각자 해결해요....누구 핑계대지말고

원인은 많고 증상도 복잡한데 100년 묵은 산삼이 없으니 좀 참아보자 ??!! ^^

"내가 나와 다름에 대해서 나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처럼,
나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회원들이 점점 많이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기도 하는 거그든요.
그리고 다들 각자의 다름을 받아들이기보다는, 다름을 훈수하고 가르치려는 이런 모습들이 시민광장 게시판에서 정말 사라져야할 것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것은 불관용이전에 찌질한 내공부족입니다..
하지만 못마땅한 것을 그냥 두리뭉수리하는 게 [관용]도 아닙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처럼 상대의 존재를 부정하는 수준 아니라면 격렬하게 비판해야합니다.
비난도 하고 비웃기도하고 ..조롱도하고 ---
" 넌 사꾸라고 어디가서 유빠 노빠 라고 하지마 " 이렇게 해도 "너랑은 다시안봐" 만 아니면 견뎌야합니다..

훈수하고 가르치려한다면 그걸 비판하고 틀리다고 가르치고 훈수하세요.
남이 가르치려하는거 불쾌해하고 화내면서 그렇게 서로 발전하는거 아닌가요 ?
이것두 못하면 학교도 다 졸업했는데 부족하고 틀린건 어디서 배우죠?
면박도 당하고 무시도당할 수밖에 없잖아요? 따뜻한 스승이나 친구는 원래 드무니 ......
우리끼리도 불편함을 견디지못하고 피하면 무슨 발전을 기대합니까 ?

우리가 발전할 필요도 없이 정치적으로 성숙하고 철학적으로 완성되었습니까 !!
카바레에서 부킹합니까 서로 눈맞아야만 같이놀고 이야기하게
서로 다르지만 필요한 존재들이 " 화목하게"가 아니고 " 최대한 참고 견디며"
(예의와 매너, 깔끔한 유머 ..이럼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쉬운게아니니 최소한만 기대해요)
공통선을 위해 나아가는게 좋은 조직입니다..--이 잘난 사람들끼리 쎄쎄쎄 하며 바보가될까요
(화목한 집단은 분재처럼 야성없는 미약한 존재이고 다른 빅 브라더의 보이지않는 지배를 받죠..)

똘똘이 아빠님에겐 마음이 닿아 덧글을 올립니다.
다소 시큼하고 불쾌히 느끼셨다면 저의 미숙함이고 ---사과드립니다.
이 정도 길게 글을 다는건 님에 대한 존중과 우의임을 알아 주세요..
자극적이어야 전달이되니 제글은 점점 천박해지는 군요 ...답글감사합니다.
11-03-24

동현아빠  

동의합니다.

좋은 대안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11-03-24

짜장면짬뽕  

사랑시님이 글을 쓰시니 시민광장 중앙게시판이 조금 풍성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자주 글 남겨주십시요.
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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