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김건모 사태... 목적과 원칙?
동현아빠 | 2011-03-24 10:58:14 | 조회 2071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58275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아빠는 청춘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동현아빠님의 글입니다.



 

 

 

요즘.. [나는 가수다]로 온라인이 뜨겁죠?

 

결국.. 김영희 pd는 교체되고 김제동은 정신과에서 오열하고 김건모는 자진 사퇴하고..

 

여기에서 궁금한 점...

 

프로그램의 원래 취지는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이 노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것'

이었는데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가 '서바이벌'이었고 그것이 시청자가 배제된 상태에서 제작진과 참가자의 합의에 의해..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인데..

 

오히려 바뀐 규칙이 프로그램의 목적을 실현하기에 더욱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덧글쓰기 | 전체글 1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미니파더  

보진 않았지만 약속을 지키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더군다나 배심원을 나름 공정하게 선정한것 같은데...
11-03-24

동현아빠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헌데.. 기존의 약속 보다는 새로운 룰이 더.. 적합하다면..

바뀔 수 있겠지요?

제가 주목하는 점은.. 그것이 '합의'의 과정이 있었느냐는 점입니다.

이번.. 중앙게시판 개선에 관한 점도 마찬가지 이치겠지요..

과거에 의결에 의해.. 현재의 게시판 운영 체계가 마련되었지만..

그 안에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와 보완책을 마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11-03-24

길형구  

시청율을 위해 취지보다는 목적을 너무 앞세운 MBC의 자충수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이 노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던 '라라라'같은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예능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에 이런 포맷의 타이틀을 선전할때는 단순히 '노래 잘하는 가수들만을 위한 공간 제공'이라고 생각할 수 많은 없지 않을까요?
말 그래도 프로그램의 취지는 그럴지 몰라도,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은 서바이벌을 하기 위한 것이고, 취지도 서바이벌이라는 대전제 안에서 제공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MBC는 그렇게 선전했구요.

솔직히 재도전은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재도전의 의사를 밝히는 과정이나 재도전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결정하는 과정, 재도전을 받아들이는 과정등을 시청자가 전혀 납득할수 없는 형태로 진행했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11-03-24

동현아빠  

시청률을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길형구님의 시각은 mbc 전체인 것 같고...

개별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는 취지는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번 건의 결말이 PD 교체라면...

책임지는 자세가 아닌 것 같고.. 오랜만에 "볼 만한 프로그램" 폐지 될까.. 염려되네요..
11-03-24

응급의사  

잘못된(?) 방법의 선택.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7등을 떨어뜨리는 것이 네가티브라면 1등을 내보내는게 포지티브일수 있죠.
1등이 나가는게 다른 가수를 위한 기회를 준다는 명분에도 더 잘 맞을거고요.
지금이라도 방법을 바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03-24

동현아빠  

1등이 명예롭게 나가라... 기발한 생각입니다 ^^

기존 가수들이.. 현재의 방송환경에서 "나가기"위해 경쟁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전.. 오히려..

기존 가수들의 경력과 기득권(?)을 존중하여 재도전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판단합니다.
11-03-24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어제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가 라디오에 나와서 한 말에 많이 공감합니다.
========================================================================
나는 가수다'는 한국 방송사상 최고의 기획이었다.
실제로 노래 하나하나에 그렇게 집중한건 난생 처음이었다. 그런데 그게 한방에 날아갔다.
제가 보기에 가수나 개그맨 반응은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이 거부했다면 김건모는 쿨하고 김제동은 착하고 이소라는 섬세하고 제작진은 단호하고
프로그램은 김건모조차 떨어뜨리는 최고의 권위를 확보하고 결과적으로 세계 최고의 방송이 될 수 있었다.
이제 김건모는 약간 찌질하고 김제동은 오지랖이고 이소라는 땡깡부린게 됐다. 1등의 의미도 없어지고 평가단은 바보가 되고 프로그램은 난리나고 시청자는 화가 났다. (김어준)
================================================================================
11-03-24

동현아빠  

[순간의 판단의 중요성]

제작진이 거부했다면 김건모는 쿨하고 김제동은 착하고 이소라는 섬세하고 제작진은 단호하고
프로그램은 김건모조차 떨어뜨리는 최고의 권위를 확보하고 결과적으로 세계 최고의 방송이 될 수 있었다.


이제 김건모는 약간 찌질하고 김제동은 오지랖이고 이소라는 땡깡부린게 됐다. 1등의 의미도 없어지고 평가단은 바보가 되고 프로그램은 난리나고 시청자는 화가 났다
11-03-24

동현아빠  

김어준도 대단합니다.

그런 발언을 당사자의 한사람인 윤도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했다지요?

ㅋㅋ

--------------------------------------------------------

여기에서 김제동이라는 개념있는 연예인이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아 쫌.. 아쉽네요...
11-03-24

사랑시  

무서운 세상!
무서운 네티즌!

이걸 느꼈습니다. ㅋㅋ

이젠 방송도 일방적 공급자가 될 수 없다!
11-03-24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3679 김해을 선거보다 중요한 것...그리고 지켜야할 것...(승리가..   16 미니파더 11-03-25 3 0 3404
53678 [집행위질문] 유시민앱, 유시민 팟캐스트 관련   9 고독한항해 11-03-25 1 0 3407
53677 MB승려 380명 공개...자승총무원장도 참여   3 등재 11-03-24 0 0 2985
53676 김해을선거에서 민주당후보와의 야권연대에 대한 회원님들의..   4 길형구 11-03-24 1 0 2889
53675 대통령님 모교 대창초등학교 방문사진 - 유시민&이봉수   2 heotaiji 11-03-24 3 0 3113
53674 문화체육팀 "친선축구대회 축하" 번개합니다   1 시원 11-03-24 1 0 3129
53673 4.27재보선 야권연합협상에 대해...<천호선>   4 로마짱 11-03-24 1 0 2548
53672 ‘반서민’ 부동산 정책 … 조중동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 이것보세요 11-03-24 0 0 2638
53671 노무현시민학교 언론강좌- 최민희 청암언론재단이사 "이명박.. 콘스탄테 11-03-24 0 0 3243
53670 노무현시민학교 6기 최민희 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 “조중동.. 콘스탄테 11-03-24 0 0 3446
53669 망치부인]개그특종,천안함어뢰 동해산 좌빨 붉은멍게 발견 양웬리준장 11-03-24 0 0 2888
53668 수원에서보았습니다   2 똘이장군 11-03-24 1 0 3025
53667 [경북경주광장] 정기총회결과보고   8 동동 11-03-24 2 0 2889
53666 토크쇼 영상 한편 - 조건만 좋으면 시집가야하나?   1 청춘로망 11-03-24 0 0 2880
53665 도움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빛과 그림자 11-03-24 2 0 2767
53664 손학규와 유시민과 나의 공통점...(사랑시님의 글을 읽고...)   5 똘똘이아빠 11-03-24 2 0 3016
53663 [시민중재안]을 유보한 유일한 정당이 된 국민참여당   4 길형구 11-03-24 0 0 3286
53662 자랑질....^^   6 한주 11-03-24 1 0 2755
53661 盧^ㅇ^ 유시민은 次期指導者 감이다   1 이무현 11-03-24 2 0 2569
53660 백령도야 . .   1 아름등걸 11-03-24 3 0 2727
53659 바나나 이야기   7 아사달의 봄 11-03-24 1 0 2401
53658 아깝다.. 내 돈.. 4만원   10 동현아빠 11-03-24 1 0 3185
53657 회원 자극에 이어 이번엔 집행부 자극, 이건 어떠세요?   19 사랑시 11-03-24 6 0 2315
53656 Change 2012 토크쇼를 보고 난 후....   1 길형구 11-03-24 0 0 3222
53655 Change 2012 토크쇼~ 신의 손 11-03-24 0 0 2941
53654 겸사겸사 글하나 올립니다.   4 참사람 11-03-24 2 0 2511
53653 여러분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13 똘똘이아빠 11-03-24 3 0 2637
53652 [특집]천안함 1주년 토론회 생중계 손오공 11-03-24 1 0 2267
53651 <군산광장>미리 가본 군산광장 사랑방   17 바라며 11-03-24 3 0 3171
53650 Change 2012 토크쇼 후기...   1 신의 손 11-03-24 3 0 2952
53649 (소개합니다)강남촛불 1000일기념   1 도리몽 11-03-24 1 0 2440
53648 [분당을 시리우스리] 3.22 백현교   1 광야들불 11-03-24 1 0 5506
53647 Change 2012 토크쇼~   2 신의 손 11-03-24 1 0 2953
김건모 사태... 목적과 원칙?   10 동현아빠 11-03-24 0 0 2072
53645 친노가 갑자기 되냐? 그럼 너네들이 친노해라.   2 부산택시기사 11-03-24 0 0 2555
53644 [오마이뉴스] 안상수.이회창 "유시민 복지부 장관 참 잘했다"   2 구축함 11-03-24 1 0 2686
53643 2012년을 바라보는 두가지 관점...(이정희, 유시민)   15 미니파더 11-03-24 8 0 14608
53642 그냥 괜찮은 기사..   1 합리적 개혁 11-03-24 0 0 2507
53641 유시민의 외줄타기 행보를 바라보며..   3 합리적 개혁 11-03-24 0 0 2673
53640 잠 못드는 밤에 제안합니다(홈피 개정 발의를 하기 전에)   13 사랑시 11-03-24 8 0 12136
53639 없어지지 않는 '능력있는 기업, 삼성'의 신화 펜실베니아 11-03-24 0 0 2515
53638 어디로 가는가?   1 착한바람 11-03-24 3 0 2335
53637 초설...그리고 무극이 아빠...   3 드래곤52 11-03-24 2 0 2734
53636 시민광장 운영 왜 퇴보하는가...   4 화룡추 11-03-23 4 0 2859
53635 논객들에겐 별 관심없고.. 현 게시판이 회원들의 총의에 의한.. 길형구 11-03-23 2 0 2843
53634 존경했던 정운찬 교수님 ㅠ 펜실베니아 11-03-23 0 0 2960
53633 1. 국제사회 리비아 개입은 어디까지… 2. 고등교육법 개정안.. 이것보세요 11-03-23 0 0 2442
53632 [집행부에 건의] 게시판 제목 마우스 올리면 다 보이게 해주.. 길형구 11-03-23 0 0 3308
53631 오늘 유시민이 참여하는 ‘Change 2012’ 시민광장에서 생중..   1 길형구 11-03-23 0 0 3083
53630 의혹투성이 조중동방송 선정!! 국정조사 촉구하는 서명에 동..   1 앗싸가오리123 11-03-23 0 0 2377
53629 [3월26일] <대구서북광장> 모임 안내 - 광역광장 행사와 같은.. 안똘(오롯이) 11-03-23 0 0 2516
53628 [공지] 지역/참여광장 카페 채팅창/새글알림 기능이 업그레이..   1 시민광장 11-03-23 0 0 2814
53627 mb...song 이무현 11-03-23 1 0 1991
53626 [시민광장 대표님에게 묻습니다 2]   5 미니파더 11-03-23 5 0 2827
53625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박근혜 44.3% : 유시민 41.71%   1 노란잠수함 11-03-23 1 0 3031
53624 [3월25일] <영등포시민광장> 3월 정모공지 입니다.   2 마루ㅡ치 11-03-23 4 0 2213
351352353354355356357358359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