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중인데요,, 확실히 선거이후 논조들에 변화가 있는 듯하네요.
이 글은 제목도 좀 거슬리고 우리같은 유빠에겐 아주 조금은 불쾌할지도 모르지만 평소 이학영 상임의장님의 생각이 좋았던 사람으로 읽어보시라고..
이왕이면 원문기사에 댓글도 달아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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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 상임의장은 이명박 정부 들어 촛불집회 때 '맞은' 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폭력 연좌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을 경찰이 밟고 지나간 사건은 많은 이들을 경악케했다. 한국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으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오던 그는 최근 또 한번 정치적인 일로 입길에 올랐었다. 4.27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무공천한 순천 지역에서 시민사회가 그를 야권 단일후보로 추대했기 때문. 민주당 일각에서도 그가 나올 경우 다른 후보들을 설득하기 조금 더 쉬울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민주노동당이 김선동 후보를 내면서 그는 출마를 하지 않았다. 시민사회 대표 중 하나로 진보통합 운동을 하고 있는 그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부터 이번 재보선까지 절감한 일은 결국 정치는 정당이 주도한다는 것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진보대통합 정당에 시민사회도 좀더 적극적으로 결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그 때문이다.
촛불집회 등 이명박 정부를 거치면서 진보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며 권력을 믿고 맡길 정치집단의 출현을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정작 눈앞에 선거가 닥치면 그때그때 연대하는 방식 이외의 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는 새롭게 구성되는 진보정당이 과거의 운동권 이미지를 벗고 좀더 대중적인 정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시민사회 뿐 아니라 참여당이 통합에 참여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참여당을 민주당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정당으로 보는 것은 협소한 시각이며, 정치인 유시민과 참여당을 동일시하는 것도 소극적인 태도라고 주장한다. "왜 유시민이 들어오는 순간 모든 세력이 무너질 거라고 보느냐"고 반문한다. 지금처럼 한 자리수의 지지율을 갖는 정당이 아니라 세 정당과 시민사회까지 합쳐져서 20%대의 지지율을 갖는 큰 정당을 만들면 그 정당은 더 이상 특정인의 '사당'으로 존재할 수 없고, 또 그런 큰 정당 안에서 정치인 유시민이 갖는 문제들도 많이 희석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열린우리당과 유시민의 관계를 떠올리면 아주 수긍할 수 없는 얘기는 아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는 6월까지 통합 결의문을 만들고 9월에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참여당과 유시민 대표의 문제는 뜨거운 논쟁 지점 중 하나일 것이다. 다음은 지난 15일 시민회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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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영 상임의장 ⓒ프레시안(최형락) |
인터뷰 전문보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41718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