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고라 글보고 열받아 댓글좀 남기고 왔습니다.
엄기영과 최문순 토론내용을 누가 올리셨던데 하도 얼척없어서 댓글좀남겼는데요.
항상그래왔지만 이번선거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드네요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성의 문제다.
백번천번 양보해서 가령 강원도에서라면 최문순이 안되도 좋으니 엄기영만큼은 되서는안된다
즉, 한나라당만큼은 안된다. 라는 그런 당위성의 문제요.
그렇게 생각하지않으려 해도 자기자신들이 자꾸 그렇게 만드는걸요.ㅡ.ㅡ;;;
다른곳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여기 김해을선거!! 우선 결집력이 필요하겠죠. 표의 응집력!
젊은사람들이 또 강한게 일종의 프라이드 아니겠어요. 자기자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 자존심!
그리고 상대적으로 깨어있다는거!! 근데 단점은 투표를 잘 안한다는거!
그래서 한마디로 한나라당이 되면 쪽팔리지도 않냐! 너네 젊은사람들 한나라당 잘 알지않냐 근데 너네들이 그렇게 투표를 안하니까 뼈빠지게 고생만하시고 뭐가뭔지 진실이 뭔지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
당신들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저렇게 현혹당해 투표하니까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이 투표율은높으니까) 쏙쏙 당선되고 그리고 또 속고 맨날 속고만살지 않았느냐...그러니까 이제는 깨어있는 당신들이 앞장서야하지않겠느냐....마치 촛불시위때처럼 그렇게 뜨거운 젊음젊음이 거리로 나와 어두운 거리를 여러분의 뜨거운열기와 열망과 진실의 눈으로 밝혔던것처럼 그렇게 밝혀야하지않겠느냐
그렇다는 생각이 드시는가? 그러면 투표하자 누구를찍던 그건 여러분마음이고 여러분선택이고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이다. 일단은 투표하자. 그리고 불평하자. 지금의 이런 암울하고 힘든 여건을 물론 나자신이 먼저 극복해야겠지만 그래도 이사람보단 저사람이 되면 조금은 여기 김해을이 나아질수 있다면!!
그러면 투표하자! 그리고 불평하자!!!
뭐 대략 이런식으로(물론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더 부드럽게 가야겠지만) 컨셉을 잡아 투표율을 높이는것도 고려해볼수있을거같구요.
또하나는 이봉수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제 개인적 전략인데요.
일종의 자존심싸움으로 나가는겁니다.
한마디로 이봉수후보를 선택하는사람은 왠지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당당하고 김태호후보를 선택하는사람은 한마디로 잘살고 돈만있고 가진자들이 선택하는사람!! 그래서 비록 가진것없고 힘들지만 기분좋게 선택하는 이봉수! 나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더 부를 얻기위해 선택하는 김태호! 뭐 이런분위기로요....
물론 이런 컨셉을 좀더 세련되고 가슴에 더 와닿게 만들어봐야겠지만 암튼 좀더 감성적인 부분을 건드려 투표율도 높이고 더불어 이왕이면 좀더 큰 격차로 이길수 있게 여러 전략을 구사했으면합니다.
투표율높이는건 물론 중요하지만 무조건 투표많이하세요!!라고 단순히 떠드는것보다 왜 투표를 해야하고 특히나 젊은사람들이 왜 더 적극적으로 투표해야하는지...그래서 그날 투표안하고는 못배기게 만들 가슴을 콕콕 찌르는 감성적인 전략!!! 정말 필요하다고 봅니다
에휴...잠이오는 가운데 쓰다보니 횡설수설하지않았나 몰겠네요. 암튼 미리 이봉수후보 당선 축하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