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에서 새벽 5시 반에 출발해서 10시에 김해에 도착했습니다.
참여당 광주 지역위원장, 두두리님과 노사모 대표 유나보이님,
시민광장 대표 트기님, 참여당 청년위원장 광장군님,
신입이지만 안 신입처럼 열정을 다 하는 안기권씨와 함께
김밥을 먹으며 기권씨의 그랜드 카니발을 타고 김해로 행했습니다.
김해에서 조인한 기타사랑과 블루하리와 꽁주까지 하면
도합 광주팀으로 묶여 함께 뛴 사람은 모두 9명.
오후엔 지원유세 하시는 유시민 대표님을 써포트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사람들 많을 때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요.
지난 밤 한 잠도 자지 못 하고 종일 뛰어야겠구나, 라는 심적, 육적 부담을
한 방에 날려주는 쇼킹하고 써포라이즈한 기회였습니다.
대표님은 손가락만 갖다 대면 금세 쓰러질 듯이 초췌하고 지쳐 계셨습니다.
자꾸 울컥 울컥 치미는 마음을 억누르기 위해 더 크게 인사하고
더 깊이 머리를 숙이고, 더 세게 피킷을 흔들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엔 ‘일당백’ 으로 가득 찬 사명감이 있었으므로
모두들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거 꼭 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 꼭 선거만 해준다면
승산은 반드시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지켜보고 싶습니다.
창원에서, 부산에서, 대구에서 밥 사주러 와준 지원군 3명인
기타사랑, 블루하리, 꽁주 덕분에 더욱 의욕상승. 고맙다!
누나가 꼭 갚으마. 말술로. ㅋㅋ
서울로 가는 꽁주님을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서울택시에 태워 보낸 시각이 새벽 2시경,
잠시 괜히 허전한 마음을 빗속에서 서서 담배 한 대로 날려 보내는 중...
광주로 돌아와 빈속에 만둣국을 먹고 찢어진 시각은 새벽 3시입니다.
반드시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내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내 아들에게 할 말이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