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신 자봉 여러분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간 도움이 못되어 참 많이 죄송했습니다.
무엇보다 첨맘님. 힘내십시오... 누구보다 아프시겠죠.
나까짓것보다 백배 천배 만배 더 아프시겠죠.
힘이 너무 없지만, 감히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비단 오늘 얘기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진작에 진작에 하려던 얘기였습니다.
첨맘님은 비등점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비등점이 낮은 사람. 이말보다 유시민을 잘 표현하는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유시민의 장점이자 치명적 단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지하면서도 불안불안했습니다.
많은 의미를 내포한 말이지만, 그 의미를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훨씬 스스로를 낮추셔야 합니다. 낮아져야 합니다.
아무리 컨텐츠가 뛰어나도 낮은 사람이 선거에는 유리한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쓰라린 시간이 또 흐르겠지요. 참 눈물나게 원망스럽습니다.
노대통령님. 지켜보고 계시다면 이번에는 유시민을 좀 지켜주시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