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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논의... 시민광장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나?
길형구 | 2011-05-16 20:27:30 | 조회 26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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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대표는 민주당과의 통합논의조차 배제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인듯 합니다만...

 

글쎄요.

지금 시민광장분위기로 봐서는 통합관련논의를 한다는 것조차도 시민광장을 격랑으로 몰고가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유시민대표의 인사말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시민광장과 국민참여당앞에 높인 커다란 장애물을 생각한다면, 돌파구가 필요하기는 할 겁니다.

 

보다 넓은 사고를 요구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과연 시민광장 모든 회원이 그 사고를 받아들일지는 모를일이죠.

 

아무튼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어떤 방법으로든 통합논의에 대한 목소리는 계속 나올수 밖에 없어보이는게 사실이고, 그 사실을 시민광장이 과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두고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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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조아  

제가 방송 보기론 진보통합으로 당론을 모으기위한 수렴인듯 하던데요
저야 원하던 바입니다
11-05-16

지노리  

취지는 본래 당이 만들어진 의미에 중점을 두겠단 입장인듯 하던디요.
여기에 더해 다가올 총선, 대선에서의 긍정적인 역할에도 의미를 두고 있고...
작금의 상황에선 차기 총선에서 당의 가치를 살리는 것도, 야권승리를 이끄는 데에도, 뚜렷한 길이 보이지 않는다 라는 고민으로 봤습니다. 바로 민주당과의 통합을 염두해 둔 거 같지는 않고요.

순서상 당의 가치를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고, 여기에 더해 야권전체의 승리를, 만약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불가능하다 판단된다면, 진보통합을 논의의 대상으로 둬야 하고, 그저도 안된다면 민주당과의 통합까지도 논의의 대상으로 둘수도 있다는 정도로.

참여당이란 정당이 기존정당과 다르게 당원들의 뜻이 중요한 바, 유시민 대표 스스로 단정짓고 바라 보기도 어렵고, 독자노선이란 길에는 참여당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가능하기는 쉽지 않고, 외부 변수 역시 따라와야 한다는 현실. 더구나 정권 심판을 바라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독자노선의 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듯한 모양새고..
뭐 굳이 허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이런 분위기에서 참여당의 총선 성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점, 더구나 참여당에 대한 다수 세력의 의중이 이번에 제대로 드러난 바, 이것까지 극복해 가면서 자당의 입지를 높이기란 여간 어려울 것이다라 라고 본다면, 참 그렇죠. 잘못하다간 이상한 몰매를 또다시 맞아야 할수도 있겠고.

솔직히 참여당 혼자만의 힘으로 이런 분위기에서 입지를 넓히기란 쉽지 않고, 외부 변수가 있어야 하나, 이마저도 아직은 막연한 것이고, 당의 운명을 외부변수에 둔다는 것도 좀 그렇고. 어렵지요.

어찌됐건 진보정당들과, 선 연합, 이 선 연합이란 것도, 총선에서 한 몸이 되는 수준까지 이르러야 하고, 가능하다면 통합까지도 해야 하겠지만, 이를 위해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 결단 안에는 그쪽 진보정당들이 걸림돌이라 내세우는 것들을 과감히 받아들이는 것이겠죠.
지금처럼 간다면 통합은 커녕, 원하는 연대수준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을테니./

솔직히 참여당 내부 분위기상 민주당과의 통합은 말 꺼내기 조차 쉽지 않으니, 그나마 진보정당들과의 연대의 수준을 높이든, 통합을 하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럴려면, 일정부분 저들이 요구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하겠죠.

아니면, 아예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총선과 대선을 맞아야 하겠지요. 앞으로 전개될 변수가 있긴 하겠으나 예측대로 될지는 알 수 없고.

어차피 야권 연대든, 연합이든, 일정부분 당의 정체나 가치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럴거면 당의 가치나 정체를 조금은 더 살릴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낫겠고, 이를 위해선 지금 단계에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당원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는 거 같던데, 좀 냉정하고도 구체적인 대안에 가까울 수 있는 수준까지 접근되어야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만, 대체적으로 겉돈다 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일단은 당의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국민의 뜻 역시 감안해야 합니다. 이전 어떤 정당들처럼 국민 뜻 무시하고 내갈길 간다는 것은 무모한 것이고, 그와 같은 자세로는 참여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기란 어렵지요.

이번 유대표나 참여당의 당진로 논의는 이전까지 막연하게 겉돌던 논의를 좀더 구체화시켜 보자는 의중이라 보고, 지금의 상황 역시 이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야권연대, 연합의 흐름을 주도하고 물꼬를 트기 위해선 어느 한쪽이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하고, 그러면 주도하게 돼겠고, 물꼬도 터지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그런 결단의 내용이 결실을 진짜 가져올 것인가 하는 것도 동시에 고민해 봐야 하겠고.

작금의 분위기상 참여당만 불안하고 의심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진보정당들이나 그쪽 주변인들 역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왜 유시민을 그들이 이전에 그렇게도 공격을 했고, 지금 역시 그러할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와 연결시켜 민주당 중심으로 전개되는 분위기나, 외부인사들의 민주당 중심의 통합 목소리, 여기에 문재인 이사장까지 나서고 있고, 대권주자로까지 오르 내리고 있습니다. 친노인사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다수의 이들 외부인사 혹은 정치인들이 노무현을 외치며 민주당 중심으로 모이려는 분위기, 과연 이런 분위기를 저 진보정당들이나 그쪽 인사들이 내심 반길것인가?
유시민을 견제하고자 했던 과거 그들의 의심과 불안에 비해 덜 한 것인가? 왜 그들이 노무현을 비난했고, 유시민을 연이러 비난하고 있을까? 속내를 잘 들여다 봐야 합니다.

어찌 됐건 참여당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참여당 내에서 건들고 싶지 않은 부분을 과감히 건들어 줘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유시민 대표 혼자 하는 것은 너무 심한 바람이고, 외부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기도하고, 그렇다고 참여당이 유시민 대표가 결단을 내린다하여 그대로 따라가는 시스템도 아니고...,

워낙 어려운 길을, 어려운 당을 통해서 걷고 있으니, 참.............................

야권연대를 통한 정권 심판이란 명분을 취하고, 동시에 참여당이 본래 추구하고자 했던 정치혁신에 대한 의지를 살려낼 수 있는 길, 그리고 좁혀진 입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고, 야권 연대, 연합을 주도하여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선, 연대든 통합이든 해야 하고, 그 수준 역시 높아야 합니다.
지금은 위기이긴 하나, 과감한 결단만 내린다면 판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서 일정부분을 내놓을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야권 연대의 물꼬를 트고 정체된 야권의 분위기를 다시 띄우고, 정치혁신의 꿈을 되살리기 위해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
그나마 가까운 것이 진보통합이겠죠. 겉돌지 말고, 구체적으로, 비장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쓰다 보니 댓글이 존나 기네 ㅎㅎ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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