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문학광장 스튜디오에서 함께 입력된 라싸의별님의 글입니다. |






















마지막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해치우시는 개성소나무님의
엄마 같이 섬세하고 자상하고 확실한 마무리까지!^^
이후, 도착하신 광연님 외 두 분 소식
이제 막 들었습니다.
컨디션이 완전 꽝인 상태인지라
뒷걸음쳐서 먼저 나온 저를 용서하지 마시고
담 정모 때 원수 갚아 주세요~~~
3차까지 쭉~~~ 붙잡아주시길... ㅋ
[조이풀님 후기 2부]
이 살을 어찌 할꼬! 한숨을 푹 내쉬고 문학광장 정모에 나갔습니다.
오늘부터는 저녁에는 절대 술 안 먹는다고 작심을 했죠.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삼행시 낭송을 하고 분위기 좋았답니다.
저는 애송시 정희성 시인의 '저문강에 삽을 씻고'을 낭송 했고,
암송시로는 이육사님의 '청포도' 그리고 자작시도 하나 낭송 하고......
분위기가 분위기인만큼 소주잔이 제 손에서 떨어지질 않더군요.
김남주님의 '죽창가(노래)'를 부를 때는 완전히 취했답니다.
취중에도 누가 왔었는지는 잘 기억 합니다.
카프카의 연인님, 수강님, 라싸의 별님, 간이역님, 지하실님, 곰소항님, 그림자촌님, 불출님, 개성소나무님, 바라며님, 포토조님,현게바라님, 여행님, 막가님, 그람님은 언제 왔는지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광연님이 유빠스 야구하고 삼겹살 3인분 먹고 왔다고 했고,
아무생이 강북 회원 한 분하고 같이 왔고.....
하늘우러러님이 불출님 보고 싶다고 왔고....(모두 몇 명이나 온거야?)
결국은 취해서 누가 언제 가는지도 모르게 옆 방에 가서 자 버렸답니다.
자다 일어나면 먼저 간 사람들은 찾는 버릇이 있어서 또 누구 누구의 이름을 부르고 찾았드랬죠.
어제는 저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함사세의 장수 사진 봉사도 있는 날이었습니다.
포토조, 카프카의 연인님을 비롯한 봉사자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문학광장을 이끌어 가시는 불출님을 비롯한 모든 문학광장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5월 들어서서 여러가지로 힘든 나날입니다.
첨맘님의 고민도 깊으시고, 당에서 오가는 무성한 진로에 대한 이야기들이 힘들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꿋꿋하게 첨맘님을 믿고 따르는 모임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어제 시 낭송 하던 문학광장 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