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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대통합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순수 | 2011-07-19 11:46:57 | 조회 774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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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월)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진보대통합을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참여당 대표 유시민, 민노당 강기갑의원,  전민주노총 위원장 이수호,시민회의 상임대표 이학영..

사회는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가 진행을 하였다..

< 안양시청 대강당 >

 

당초에는 진보신당 노회찬 전대표가 참석 예정이였는데 한진중공업 관련 농성중이셔서 참석을 못하여서 진보신당의 입장을

쬐끔 알아 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진보신당의 입장은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통합하고 국민참여당과 통합 논의를 하겠다라는 입장이였는데..

토론회 전에 민중가수 손병휘의 작은 공연이 있었다. 

< 민중가수 손병휘 >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가는거지요??

 좀 무색한 노랫말이 안되게 해야 하겠지.

모두...

 

 < 참석자 >

 

 <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

 

 < 국민참여당 관계자 >

 

< 강기갑 민노당 전대표 >

 

청화스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청화스님의 격려사가 좀 길어지자 관중속에서 짧게 하시라는 의견이 나왔다.

나도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참고 끝까지 들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초청되어 모셨는데..

예의가 아니였던것 같았다. 

< 청화스님 >

 

조성우 시민회의 상임공동대표께서 인사말씀이 있었다. 

< 조성우 시민회의 상임대표 >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시작되었다. 

<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 >

 

 <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

 

< 강기갑 민주노동당 전대표 >

 < 이학영 시민회의 상임대표 >

 

<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

 

< 토론 >

 

어린아이가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의 피켓을~~~ 

< 초등학생 같은데... >

 

유시민을 좋아하는 사람들.. 

< We Love Usimin >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은 참여정부 시절에 쌓였던 노동자/농민의 진보세력과

참여정부의 정치적 논리와 정책을 지지했던 세력이인 노사모와 국민참여당에 대한 앙금.. 오해 등이 많이 있었던것 같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특히 진보신당이 참여를 하지 않은 것(한진중공업 관련 농성이라고 하지만)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 생각한다.

왜냐하면 더 중요한 것이 진보통합 토론회라 보기 때문이기에.. 

따라서 논리적으로 진보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겅에 동의를 하면서도..

현실과의 거리는 많이 있다 라고 느꼈다.

 

현재의 참여당에서 생각하는 원칙과 통합을 원하는 시민단체와 국민들의 시대적 요청사항이

현시점에서 어떻게 하여야  국민참여당과 국민, 진보쪽의 뜻에 부합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토론회였다.

 아직까지 마음의 문이 열려 있지 않은것 같았고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것 같다.

 

이학영 시민회의 상임대표의 이야기가 지금 현시점에서 생각해볼 만한것 같다.

100리 갈 사람이 10리 갈사람에게 애걸을 해야 한다는 말씀..

"민주노동당/진보신당이 사정이 그나마 괜찮은 국민참여당쪽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의미 였고..

참여당에는 직장인들이 많아 그래도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의미였다"

그렇지만 민노당의 경우에는 참여당보다 사정이 더 좋지 않을까??


또,"솔직히 국민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만 합치는 그림 전혀 관심없다."

국민들의 관심은 민노당과 참여당의 대통합을 더 크게 보고 있다..

그러나 진보신당은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우선 통합을 하고 그 이후에 국민참여당과 통합 논의를 하자..

이렇게 나오니까 현실과 다르게 되어 버리는것 같다.

 

서로간에 말을 상당히 아끼고 조심스럽게 토론을 하는것 같았다.

아직 결정된 것이 없기에 상대방의 분위기 및 상황을 고려하였기에..

  

어제의 토론을 듣고 보면서 국민참여당이 진보정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과의 대통합을 이루기는

넘어야 할 산이 산적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로간의 많은 이해와 양보가 없으면 어렵겠구나 하는 느낌이다.

 

토론회가 끝나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함께 노래 부르며~~~

 

사진도 찍고..

< 유시민 지지자 >

 

< 나와 유시민 아내 >

 

안양시청에서 밖으로 나오니 꽤 높은 빌딩이 보였다.

우리 진보통합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대통합을 이루고..

국민에게 어두컴컴한 세상의 밝은 불이 되어 세상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살며시 가져 보았다..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조야  

후기 잘 봤습니다. ^^
흐미 .. 제 사진도 있네요.
11-07-19

태목(최두한)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1-07-19

조이풀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생생한 사진 감사합니다.
11-07-19

로키  

청화스님 말씀이 길어졌던 이유가... 아마도 참석하기로 한 노회찬씨가 늦어지다가 결국 불참했기 때문이 아닐지..그래서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엄청나게 많이 지체되었구요.. 어쩔수없이 앞 순서에서 시간을 많이 때워야 했을듯..
저도 '그만하라'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 봤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11-07-19

벤자민★  

그사람 누군지 앞에 가서 면상을 보고 싶었어요.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지. 원...-_-^
11-07-19

민들레처럼  

그 분 잘은 못 봤지만 첨맘님 지지자 같았어요.ㅜ.ㅜ
11-07-19

쪽빛강  

저는 봤는데..ㅋㅋ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진보신당쪽 같으시던데요..
푸핫... 그 분.. 우리 쪽 분이시면 어서 자수하시고 반성하시고 자유찾으시라우요~
11-07-20

서울농부  

조야님이 맹글어 오신 We love Usimin 을 들고 있었던 조수입니다
첨맘님이 힘들어 보이시는듯
11-07-19

시원  

순수님 후기 잘봤습니다
잘지네시죠?
11-07-19

신의 손  

후기 좋습니다. 에효~갈길이 아직 먼거 같습니다.
We love Usimin 인상적입니다. 조야님, 멀리 미국에서 날아오셨다죠? 어제 뒤풀이 괜찮으셨나요? 새벽 3시까정 열띤토론 했지만 결론이 없었습니다
11-07-19

조야  

혹시 안양광장이세요 ?
안양광장 글쓰기가 안 되네요 ㅜ.ㅜ
그날 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제 앞에서 만담 주머니를 풀어주신 편린님 외 1인 .. ㅋㅋ
담에도 기회되면 함 뵈요 !
11-07-20

의왕달팽이_정영숙  

순수님 고맙습니다.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시네요. 참석 못 해서 많이 아쉬웠는 데 순수님 덕분에 참석한 거나 진배없네요.
드디어 순수님 얼굴을 알게 되었네요. 매일 올려주시는 만평 잘 보고 있어요.
11-07-20

언제나조은날  

잘 봤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 내자고요......................으랏차차!!
11-07-20

곰사랑  

ㅁ나도 현장에 갔었는데 괴리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진보통합이 복지국가건설에 있다면 집을건축 하는데 비유할수 잇지 않을까요 처음 정지작업을하고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우고 상량을 올이고 지붕을 씨워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느끼기에는 참여 정부는 주춧돌 놓는정도의 정권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모든진보는 청기와를 올리지 않는다고 밤낮없이 데모하기 영일이 없었습니다 제가보기에는 기와을 올이고 완공하는데는 노통 갇은분이 5기 연속 집권했을때 완성된다고봅니다 민주주의는 근본이 51%잘했으면 성공한 정권으로 평해야 함에도 불구 하고 잘못한 사항만 계속 물고 늘어지고 사과하라고 한다면 이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식 한겄을 무슨 훈장이라도 도ㅐ는듯 이래서는 압길이막막하다고 봅니다 통합하기전에 1기 5년에는 어디까지의 복지 2 .3 .4 .5기 까지의 로드맵을 합의 하고 합의한왜의것은 일체 언급 하지 못하도록 못을박아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내가 그날 느끼기에는 국민을위한 복지보다도 자신의논리에 함몰된듯한 대인답지 못한 분이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른 정도로는 정권 창출이 아득해 보입니다
11-07-20

현영아빠  

친구가 진보신당에 있는데 페북에 올린 글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진지한 고민들을 하고 계신데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아 뭐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다각도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정종권
지금의 논점을 한번 일괄해봤다. 이것을 오늘 3시까지는 짧게라도 정리하려고 한다...^^
1. 09년도 아니고 14년도 아닌, 2011년 하필 지금, 왜 진보통합론이 제기되는가?
2. 08년 분당 분화될 당시의 문제의식은 해소되었는가?
3. 독자와 통합을 가르는 진정한 기준은 무엇인가?
4. 통합이 되면 과거의 패권주의가 재발하지 않는 보장은 어디에 있는가?
...5. 운동 전반의 침체와 복수의 진보정당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6. 진보정치 단결을 가로막는 가장 큰 차별성과 쟁점은 무엇인가?
7. 분당 당시의 결의대로 우리 노선을 우리 혼자서 하면 안되는 것인가?
8. 참여당은 진보신당 내부 쟁점이 아니라 왜 진보정치 전체의 쟁점인가?
9. ‘녹색신좌파당’이라는 오래된 미래에 대한 의견은?
10. 그럼 지금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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