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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투표 불참운동에 대해 우려가 듭니다..
짜장면짬뽕 | 2011-08-14 15:18:08 | 조회 354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6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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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투표가 10일 정도 남았습니다.

 

야권은 투표를 불참해서  33.3%를 넘기지 못하게 해서

자동으로 무산되게 하려는 전략을 쓰려고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전략에 대해 개인적으로 상당히 우려가 듭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현명한 전략일까요?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어설픈 전략일까요?

 

투표율이 33.3% 가  넘어가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그것을 넘어가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투표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오세훈에게  무조건 압도적으로 질수 밖에 없습니다...

명분도 잃고, 실리도 없을뿐더러....  

옳다꾸나 하고  조중동신문과 방송은 엄청난 비난을  퍼부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되면 뭐라 항변할 말도 궁색해집니다.

총선과 대선에도 결코 좋은 영향은 없을것입니다.

 

10일동안 신문과 방송으로 바람을 넣으면  투표율  몇% 올리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요?

30%의 선거때마다  매번 한나라당 찍는 사람들은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민주세력중에도 투표에 적극참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상당수의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66% 도 아니고 33%의 투표율을 가지고  투표불참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전략으로 느껴집니다...

 

어차피 판이  기왕  이렇게 진행된 바에는  적극적으로  정면승부를 띄우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표에서  질꺼를 겁낼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서울시민이  선택할 몫이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도 서울시민이 지는겁니다.

서울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고 맡겨서  배수진으로  정면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면승부에서 진다면 ...

깨끗이 승복하면 되는 것이고 , 

오세훈을 편들은 서민이 있다면  자신의 투표의 결과를 몸으로 경험할 것이고, 

한나라당이 서민편인지 아닌지 다시 한번 판단할 것이고,

그 판단이 대선과 총선에  민주세력에  긍정적으로 반영이 될것입니다..

 

이기게 되면.... 

오세훈의 투표비용 182억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애매한 복지정책에 대해서

제대로 국민의 힘을 실어  강력하게 따질수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오는 장면중 하나가...

이겨도 올라가고, 비겨도 올라가는 유리한 상황이  오히려 좋을거 하나 없다는 것입니다.  

그나라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배수의 진을 친 상대나라에  오히려 져서

탈락하는 경우가 흔하고도 흔합니다.

지금의 투표불참운동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라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덧글쓰기 | 전체글 1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연어처럼  

함정입니다.
무조건 불참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어짜피 투표는 오세훈 측에 찬성하는 일부만 하게 되어 있으니 절대 33%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만약에 오세훈이 반대투표에 참가하게 되어 투표를 한다고 하면 그들 전략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반대 측이 가세하여 투표율이 35% 정도 됐다고 한다면 그 반대수는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결국 오세훈이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 됩니다.
11-08-14

짜장면짬뽕  

글쎄요... 굉장히 헷갈립니다...
33.3%의 투표율이 그렇게 넘기힘든 투표율인지가 불안불안합니다.
넘지않으면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수이지만
반대로 넘어버리면 무조건 지는것 아닙니까?
그냥 지는것도 아니고 명분까지도 어쨋든 이긴쪽으로 넘어가버립니다.
11-08-15

그림자村  

그 투표가 정당한 투표라면 참여해서 뜻을 표하면 되겠지만 하지만, 그 투표란게
주민투표의 청구대상이 임의로 변경되는 등 불합한 절차문제등이 많고 계류중인
재판건도 여러개가 될정도로 이 투표자체가 힘의 논리로 강행되는 민주주의의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투표가 아니기 때문에 투표에 응하는 자체가 그 투표를 합리화
시켜주는 것이 됩니다! 이런 투표에 거부행사 이외의 행동을 하는것 자체가 그들의
의도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투표에 과연 응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따라주는 것이 옳은걸까요? 이 투표는 불참을 통해서 우리가 민주주의 시민이라는걸
보여주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주민투표 청구대상 서명지에는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실시’로 해서 이에 대해
찬반 의견만 묻게 되어 있으나, 서울시가 내 놓은 주민투표 최종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안’과 ‘소득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안’ 중 택일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2011년), 중학교(2012년)에서 전면
무상급식 실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무상급식 계획과 다르다”
며 반발하고 있는데, 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확정한 무상급식 계획은 ‘2011년 초등학교
전체, 2012~2014년 중학교 1~3학년 단계적 실시’라는 것으로 주민투표안과는 다르답니다.

그외 모든 내용이 불합리하고 폭력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자기들 마음대로 진행되는 주민투표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분명히 참여하면 안되는 투표란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11-08-14

짜장면짬뽕  

불법적이라는 것은 법원이 판단을 해줘야 효력을 발휘할텐데
불법의 의심이 가지만 어쨋든 선관위가 인정을 했으니 주민투표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불법이든 합법이든은 전혀 개의치않고 오세훈이는 투표라는 형식을 거치고 이겨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투표거부운동의 가장큰 맹점은 33.3%의 투표율만 넘기면 오세훈이는 손안대고 코푼다는 것입니다.
반대표도 별로없이 힘한번 못써보고 지는것입니다.
이 전략이 똑똑한 전략일까요?
11-08-15

그림자村  

아니 투표의 내용이 어느 쪽을 찍으나 "오세훈"이가 원하는 쪽으로 되어있는
투표를 뭐하려고 찍느냐구요? 투표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죠! 하지만 그것도 많은
국민이 합리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상태에서나 가능한 일이구요, 저도 처음엔
"짜장면짬뽕"님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이것저것 꼼꼼히 따져보니 안하는게 현재로썬
최선인 것 같습니다!~~ 어느쪽을 투표를 하나 마찬가지인 투표를 돈 써가면 미친짓거리
를 하는데 그 장단에 맞춰 춤추는것이 과연 똑똑한 걸까요? 국민들이 눈을 똑바로 뜨지 않으면
반병신 만드는 투표입니다 그걸 모르세요? 아직도? 할말 없습니다!~~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11-08-15

짜장면짬뽕  

저역시 헷갈립니다..
그리고 서울시민도 아닙니다.
다만 서울시민을 개인적으로 접촉했을때 투표에 대해 무엇을 권유할수 있는 역할은 10일동안 할수 있습니다.

오세훈이와 딴나라당이 아닌척 하지만 사실 진짜 원하는 것이 투표거부운동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회원분들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11-08-15

짜장면짬뽕  

투표거부운동시
33.3% 이하 : 오세훈 패
33.3% 이상 : 오세훈 완승

적극투표운동시
33.3% 이하 : 오세훈 패 (단 투표율은 33.3% 이상으로 올라갈 확률이 커짐)
33.3% 이상 : 찬반숫자로 결정
11-08-15

구축함  

주민투표 대상이든 아니든, 투표요구 조사에 허구가 있든 아니든
1항, 2항 어디에도 선택할 항목이 없는데
무슨 투표를 합니까?

2항의 '전면적 무상급식실시' 이거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장하는 안이 아니거든요?

1항도 2항도 아니면 투표하지 말아야 1항도 2항도 선택이 확정되지 않지요,
11-08-14

짜장면짬뽕  

전면무상급식 vs 단계별무상급식 말이 헷갈리긴 하네요...
오세훈이가 참 영악한 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몹시 헷갈립니다.
어떻게 민주서울시민들이 의견을 통일해야 할지...

어쨋든 제 개인 소신은 투표에 참여해 서울시민의 여론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11-08-15

하늘파랑  

차별적 무상급식을 단계적 무상급식으로 말장난 하고 있습니다.
단계적이라는 것은 전면 무상급식을 전제로 시차 적용하는 것으로 봐야 하는데....
서울시의 안은 확실히 가정 형편 정도에 따른 계급 차별적인 급식 지원입니다.
이미 대세는 투표거부로 흐르고 있고, 지금으로서는 문제제기 보다는 최대한 투표율을 낮출수 있게 노력하는게 더 현명해 보입니다.
11-08-16

njbora  

확신할 순 없지만, 지금은 정해진 방법대로 하는 것이 최선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로 가도 길은 가야죠... 지금 원칙?만 따지는 건 혼란 뿐...
11-08-14

짜장면짬뽕  

며칠동안 좀 더 심사숙고한 후에 민주세력의 의견을 통일해도 늦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투표거부운동이든 참여운동이든요.

너무 섯부른 결정 같습니다.
11-08-15

볼복종선언  

전략적 최선의 선택은 불참입니다
11-08-15

수연빠덜  

짜장면일까 짬뽕일까?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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