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하늘이 흐리고 쌀쌀하더니 오후되면서 봄날씨가 되었습니다.
9시반쯤 반가운 사람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저 가도되요? 자리가 없거나 하진 않죠?"
"모시러갈까요?"
"와~ 땡큐하죠"
"알겠슴.."
늦바람님이 문자를 주셨네요.
냉큼 달려가서 모셔왔습니다.
오랫만에 초기 멤버가 참석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수원역에서 10시에 더 오시는분 없는거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백가님 가게에 들러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열무김치를 들고 그루터기로 갑니다.
오랫만에 늦바람님 만나니 이런저런 얘기가 많습니다.
아이들 얘기부터 수원지역위원회와 벗꽃, 개나리, 진달래까지...
그루터기 도착하니 언제나처럼 흥부님과 오백원님은 식구들 목욕시키는 중이고,
부엌에선 하얀백로와 수련, 민정씨가 열심히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분이 한분 오셨군요.
통합진보당 화성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님이라고 들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성함을 듣기만 하고 받아적어두지 못했네요.
다음달엔 기록해두겠습니다.
화성지역위 사무국장님은 예쁘고 착한 두 따님과 같이 왔네요..
오늘의 메뉴는 비빔밥, 된장찌게(된장국?), 소시지, 호박지짐, 그리고 백가님의 열무김치가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수련씨가 만든 계란후라이...
식구들 모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식후에 오렌지와 오백원님이 손수 집에서 만들어오신 쿠키로 후식을 먹습니다.
그러면서 지나간 선거 얘기며, 백로님 방송하는 얘기, 그리고 흥부님 강정마을 다녀온 얘기와 동영상 등... 한쪽에서 효준이와 백로님 장기두기가 있었는데, 드뎌 효준이가 이겼습니다..
아마도 열심히 장기공부를 한 모양입니다..
다음 달 5월엔 그루터기 식구들과 소풍을 가기로 했습니다.
일자는 5월 12일 ( 두번째 토요일)
장소는 일단 궁평리 솔밭으로 정했구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는분 아시겠지만 야외로 소풍을 나갈려면 일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가급적 시간 되시는 분들 나와서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랫만에 나가는 소풍이니 날씨만 좋으면 재작년처럼 레크레이션도 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오늘의 사진 몇장 올립니다.

핸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해상도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사진이 별로 좋지 않군요.
양해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음 달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