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북포항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아랑아빠님의 글입니다. |
아랑엄마는 하동균이라는 가수의 팬인데 이 친구가 작년에 군대 제대하고 나서도
방송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팬이다 보니 자기네 가수의 소식에 늘 목말라 있다.
서울에서 하는 콘서트에도 찾아도 갔고 또 팬 답게 늘 인터넷으로 하동균을 검색한다.
저녁에 집에 가면 오늘은 누구의 트위터에 그가 노래를 참 잘한다고 하더라는
멘션이 올라왔다는 것 까지 얘기를 한다.
맨날 비슷한 얘기를 듣는데도 짜증이 안난다.
그래도 나 보다 띠동갑정도 아래인 그 녀석 때문에 아랑엄마가 위안을 받는다니 기쁠 뿐이다.
나는 첨맘님의 팬인데도 포털의 검색어에 유시민을 넣는 것은 1주일에 한 번 정도뿐.
왜냐하면 첨맘님이 언론,방송을 기피하는 게 아니고 자주 인터넷 뉴스 등으로 소식을
듣기때문에 아랑엄마 처럼 목마르지는 않다.
아까 다음에서 아메리카노 커피 포기 못하는 유시민이라는 뉴스 제목을 누르니 정말로 뭔
커피잔을 마시는 사진이 대부분이다. 아메리카노인지 카페라테인지 카라멜 마끼아또인지는
모른다. 아마 기자도 커피 종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커피잔이니 아메리카노라고 썼을터.
검색어에 유시민을 치니 맨 위에 유시민 아메리카노를 비롯해서 유시민 커피 등도
자동검색으로 딸려 나온다.
참고로 전에는 유시민을 치면 유시민 시민광장도 나오기도 했었다.
하여튼 첨맘님은 아메리카노 못 마시면 회의를 못한다고 공박한 백승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지율 거의 바닥으로 내려오고 대중에게 잊혀지나 했는데 다시 관심 받고 있네요. ㅎㅎ
아마 첨맘님은 자기를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따로 커피 한잔 사드려야 할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