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북포항광장 출석방에서 함께 입력된 은혜님의 글입니다. |
구룡포에서 농사 짓는다꼬 맨날 바쁘게 살고 있는 은혜입니더.
이번 주말에 구룡포에 오신다꼬예?
경남, 대구, 경북광장 대항 야구대회 마치고 구룡포 무슨 펜션에서 모꼬지를 한다 캐십니꺼?
제 글쓰기 선생님 좋은하루님이 회원님들 잡수실 쌈을 책임지라 카는데...
우짤낍니꺼?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지예.
공짜로 내놓기는 쫌 아깝긴 하지만서도, 요 어린 것들이 맛은 제대로 인기라예.
옛날부터 가을 상추가 맛있다 안 캤심니꺼?
상추만 있는기 아닙니더.
밑에 오글오글한 상추가 오크린 상추걸랑요.
적오크린, 청오크린 있고요, 겨자, 갓, 로메인상추, 치커리, 케일, 브로컬리, 루꼴라 등등 첨보는 아가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너무 어린기라요.
한바구니 따서 가긴 갈건데, 혹시 너무 맛나다고 옆사람꺼 안 남겨 주시면 제 입장이 쫌 곤란한기라예.
사이좋게 나눠먹고 싸우지 맙시대이.
우선 눈요기부터 하시라꼬 요렇게 그림 올려봅니다요.
3일 뻬끼 안 남았네요?
그날 반가운 얼굴들 많이 오시면 좋겠심니더.
특히 영천광장에 외길님, 경주광장에 단비님, 꼭 오시소.
외길님과 단비님이 꼭 오셔서 경북광장 우승하라꼬 응원 쫌 하입시더.
얼굴 잊어버릴까 걱정이 많은기라예.
그람, 그날 모든 분들 다 뵙기로 하고, 지금은 쌈채소 그림이나 구경하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