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파주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동현아빠님의 글입니다. |
어제는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KBS 9시 뉴스를 다시 보았습니다.
65분짜리 뉴스 가운데 45분이 노무현대통령님 서거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 날 이후 스스로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벗어나 오프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분노와 복수심이 계기였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을 5.23세대라도 부른다지요....
지난 3년여의 시간동안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그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씩 지쳐갈뿐...
첨맘님의 정계은퇴 소식..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 날... 이후..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내일 봉하마을에 갑니다.
그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