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6회 전국시민광장 유대회가 정의롭고 유쾌하게 치뤄진 점에 대하며
전국시민광장 모든 회원께 감사 인사올립니다.

첨맘님께서 경북 영천으로 복숭아 농활을 가신 몸이기 때문에
야구장에는 오시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신 10팀 선수와 가족 여러분과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야구는 빡신나게 하였습니다.

이번 6회 대회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과 야구의 스릴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주최와 주관을 맡아 주신, 충북시민광장과 참여광장 UBO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진행과 준비, 먹거리 식사와 잠자리, 경기 운영과 심판 배정에 많이 부족하고 소홀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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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본 대회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회 준비와 진행의 매끄럽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주최 및 주관, 중앙운영위원으로서 일반 회원과 함께하지 못한 점 역시,
반성하며, 다음 대회 때는 전국 여름 캠프와 함께 유대회를 개최한다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았구요.

올해는 충절의 고장 영월과 선비의 고장 제천에서 불가비하게 경기를 진행하게 되어
참가하신 참여 회원의 경비가 컸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미안한 마음이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문제를 야기한 것에 대하여
여러분께서 넉넉하신 맘으로 이해를 해주신 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23만 명이 넘는 전국 시민광장 가족들이 다함께 연대하여
전국체전을 하는 날이 곧 올 것임을 생각하며
전국 열 개의 야구팀이 유쾌하게 한 2013년 8월의 동강유대회에서
아쉬운 점을 개선하며 더욱 빡신나게 참여하고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뜻깊게 별과 시의 내 고향 동강이 흐르는 야구장과 동강시스타펜션에서
좋은 하룻밤 추억을 만들어 보았는데, 다들 만족은 하지못했더라도
나름대로 의미있고 정의롭게 경기를 마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스스로 가슴 뿌듯한 박스를 보내봅시다.

또한, 올해는 제 11구단이 창단되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충북투혼유티즌야구단의 창단과 충북광장에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충북, 벽송거사 감독님께서 저와는 쌍둥이라서 많은 분들이
햇갈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참 좋은 사람 충북대표 차력사님께도 수고의 박수를 보내줍시다.

전국시민광장 여러분!
여러분의 도움과 지원으로 무사히 본 대회를 즐겁게 연대하여 마치게된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함미다, 감사합미다.
감사합니더, 고맙습니데이.

자세한 보고와 사진은
UBO인 시민광장야구단협의회에서
올려드릴테니, 좋은 추억만을 기억해 주시고
비록 참여하지 묫하셨더라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시민광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주말엔
좋은 하루 되셨나요?

이천에서 오신 유펀스 포수님 닉네임과 제 닉네임이 같습니다.
구분 방법은?
띄워 쓰기랍니다.
이천 좋은하루 님, 경북(포항) 좋은 하루.

2부 참가기는 다음 기회에 문학광장 출석부로 올려볼까.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 정의롭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 누구?

이상, 좋은 하루였습니더.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