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날씨가 토요일 오후 6시 이 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안심하고,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3도나 웃도는 날씨라 안도 했는데,,, 아침 현장에 가보니, 안개가 끼여 있고, 날씨 또한 오한이 올 정도로 추웠습니다.
8시부터 텐트를 치고, 고기 초벌구이 하고, 풍선 불고, 깔판 깔고, 이것저것 부산을 떠는데,, 손님들은 오시지 않고,,,, 10시 쯤 노원 광장 다비드짱님 오시고 한두 분씩 등장했습니다. 의정부 광장이나 양동 광장 회원님들도 참여가 저조하여,, 맘속으로 발을 동동 굴리고 있는 가운데,, 첨맘님이 11시 10분 경 오셨습니다. 주최한 회원들이나 먼저 오신 분들도,, 낯이 부끄러워서,, 주섬주섬 인사를 하고,, , 곳 바로,,,, 도봉산 산신령께 고사 지냈습니다..
첨맘님 한 말씀에서는
박근혜 정권의 모습이 구조적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 형태적 독재를 주도 하고 있으며, 언젠가 현 정권이 체제 전환을 통한 독재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으며,, 이와 관련된 책을 구상중이라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첫 경기는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하고,,,
곧 바로 식사 타임?
홍어는 깔기 전에 동이 나고,, 특히 흑산도 바로 아래 '순도자랑'이라는 말이 돌자마자~! 폭풍 흡입~! 첨 드시는 분들도,,, 이런 홍어 첨이다! 라고 말하면서,,,
엔딩!
더 있을 거라며,,,포장 스티로폼에 젓가락을 한 던 더 쑤시는 신기를 보여주신 분들이,,많았습니다....앙ㅇㅇㅇ
김밥 70줄을 준비 했는데,, 손도 안대시고,, 땡초를 넣은 어묵탕에,, 컵라면에,,목살 돼지 고기가 2차 목표!로 바닥을 이끌어 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지나가고,,
그런데,,, 첨맘님과 이야기를 터는 것이 얼마나 즐거우신지,,, 다음 경기 준비하자는 사회자의 목소리는 다락원 운동장에 울리고,,흐흑흐흑,,,, 첨맘님이,,,1시 반경 돌아가시고,,
점점 목운동(술 잔 꺾는 운동)에만 올인 하시느라,,정신없는 가운데,,2시 반경 구미광장 대표님이 방문하셔서 구미에서 광장 총회 홍보하시러 오셨다며 반가운 말씀 전하셨습니다.
그 뒤 함사세 친구들이 오고 노원 광장 친구들이 또 속속 오고하여,, 인원은 30명 정도로 시작했는데,,, 가족 포함 한 70명이 넘는 인원이 왔다 가신 듯합니다.
아이들만의 2인 3각 찹쌀떡 먹기 놀이와, 뒤집기 게임, 족구로 달래고,,
마지막은 서울 광장 대 경기 광장 줄다리기로 총회 때 100명 참가 내기 한 판을 벌여서,,, 서울 광장이 이겼습니다~!
돌아가실 때 참가 품 한방 삼푸와,,포천 막걸리 컵라면 등 남은 음식 가져가시고,,5시 경 마쳤습니다.
멀리서 오신 구미광장 대표님과, 군포광장 감사드리고, 봉사활동 마치고 오신 카프카님 이하함사세 분들 그리고 문학광장 조이플님,,,,,그리고,,,,, 가장 많은 인원을 대동하신 노원광장 사랑과 감사님, 일당백의 강철 여성 강북광장 아이리스님, 가장 먼저 자릴 지켜주신 도봉에 다비짱님, 성북광장의 위시리님과 와다님, 양동광장에 산들님과 소중한님,,,늘 밝은 잠수함님,, 살 다시 찌신다는 광연님, 홀쭉해지신 개성소나무님,,,통성명을 잘 안하는 저도 알 정도로 많은 반가운 님들 ,,,,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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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다고 응원하지 않을거라면, 이기거나 비기고 있을때도 하지마라."
라는 말을 좋아 합니다.
유시민이라는 사람의 전체 중에 '정치인 유시민'은 일부일 것입니다.
자신이 정치 행동가로서의 삶 보다 정치를 향안 비수같은 논평과 생존력의 주체로 남는 것이 행복하고, 그것이 자신에 맞는 옷이라 평가한다면,, 그것 역시 우리가 첨맘님의 팬으로서 박수 쳐줘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진 유시민!대통령! 유시민!대통령! 을 외치던 것은
유시민을 통해 우리를 토해내고자 한 것임에는 틀림 없으나, 본인이 늘 의구심 속에 십여년을 살았다면, 그의 삶에 대한 선택에 박수를 쳐줘야 합니다.
전 유시민의 팬입니다.. 그가 정치 선동가 유시민이던, 노짱의 경호원이던, 글로 밥 먹고 사는 초야인이던 뭐던,,, 난 유시민의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