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운전하면 음주운전이라고 하네요.

지금 술먹고 글쓰는데...뭐라고 할까 하다가..술먹고 쓰는 글이라 그냥 음주취팅이라    자수합니다

미리 술한잔 먹고 취해서 쓴글이니...혹시나 오바하면...취한사람이 쓴글이라고 이해해달란 의미입니다

취한놈은 횡설수설은 하지만..........하고 싶은 말은 돌직구라도 돌려서라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아이가 이번에 재수를 했습니다

전..........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안했습니다...........

너가 공부해야할 이유를 너 스스로 느끼라는 이야기는 많이 했습니다

공부해야할 이유가 없으면..................꼭...할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마눌이랑 그것으로 엄청 쌈 많이 했습니다

대다수 착한 진보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성적이 전부가 아니라고..............

그런데 웃긴것이 정의당에선 공부하라고 하네요

어줍잖은 상식으로 사민을 이야기하면.............좀더 사민을 공부하고 이야기하랍니다

복지를 이야기하면................................더 많이 공부하고 이야기하라네요...............

결국 자기들이 복지를 더 많이 알고...사민을 더많이 알고 있는데................

복지에 대해.........사민에 대해...............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은 무식한놈이................

비판하는 것을......................공부를 더하고 비판하라는 의미이겠지요...............

우리아이에게 공부할 필요가 없다면.............공부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땐 주위에 일명 대다수 보수적 인 친구들이 나보고 미쳤다고하네요............학생이 공부해야지.............무조건 해야지...

하지만 일명 진보적인 친구들은.............나에게 잘했다고 하네요................................하지만 지들은  지 아이들을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키고 있더군요..............

한편으론 내가 돌아봅니다................

혹시 넌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면 학원도 과외도 보내야 하는데..........그럴 자신없어서

그럴 능력이 없어서.......공부할 필요 없다고 하는것은 아닌지..........................................................

솔찍히 아이가 과외를 하고 싶다면...................해줄수 있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것은 아님니다...........그런데..................

한번더 생각하면............모르겠네요.......나도 모르는 나도 인식하지 않은 무의식에서 아이의 공부열정을 실현시킬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아이의 인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그런 말을 하고 있는것인지도..............

정의당에서 내가 사민을 이념을 왜.....공부해야하나요?

누구릉 위해서 해야하나요?

공부하면 누가 좋은것인가요?

정의당은 좋겠지요.......시민주의자는좋겠지요...........이념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좋겠지요

그런데.............나에겐 뭐가 좋은것인가요?

우리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은것은 서울대 입학한 아이를 둔 아빠의 자존심을 위해 아이가 희생되는것은

합당한것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서울대 입학한 우리 아이가 좋아하면 해야지요........그런데 그 아이가 그것이 싫다면...........................

나의 자존심을 위해서 그 아이에게 희생을 강요할 생각이 없기에............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민을 몰라서 사민을 이해 못한것이라면....................그래서 사민을 공부해야 한다면.............

주체사상파는 주체사상을 몰라서 주체사상을 좀더 공부한후에 비판하라고 하겠지요

그럼 주체사상도 공부해야지요.........

대한민국에 아니.........지구촌 모든 사상과 이념을 공부한후에 비판해야하나요?

언제....어느세월에 그 모든 사상을 공부할수 있나요??

전................주체사항도.....사민주의도 공부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것을 공부하면.............저에게 어떤 이익이 생기나요??

제가 하는 일에 필요한 공부를 하면 전 수익이 늘어납니다

사민을 공부하면 저에게 어떤 이익이 생기나요?

제가 사민을 공부하면............복지가 생기나요? 약자가 없어지요?

아마도........사민 지지자 한명이 늘어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아닌 사민을 넓히고 싶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저에겐 저의 일에 대한 공부보다 실익이 없네요..............

우리가 조중동을 국정원을 비판할때 그들이................언론학을 좀더 공부하고..........국가 안보에 대해 좀더 공부하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언론을.......국가안보를 공부안해도..........느끼지 않나요?

정의당에는 대표가 있고 기타 지도부가 있고..........당원이 있고..........지지자가 있습니다

대표의 역활이 있고 지도부의 역활이 있고 당원의역활이 있고 지지자의 역활이 있습니다

사민공부 이념공부를 해야할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공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을 강요할 권리도 없습니다

모든 노동자가 노동당의 강령을.정의당의 강령을............................혁명의 전략을 ...................노동중심성에 대한 이론적 공부를

맋스 이념을 공부해야하나요??

그런 공부를 하지 않은 무식한 노동자/농민은..........................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며 안되나요??

그런 공부를 하라는 당신은................결국 당신의 지지자가 되길 원하는 것이잖아요

그 공부를 하고 당신과 다른 결론은 내리면..............당신은 다시 이야기 하겟지요

공부를 더 하라고...................................

결국...................당신의 지지지가 될때까지...............공부하라고 하겠지요

당신들은 이석기 처럼.............주체사상을 공부했나요??? 당신은 이석기처럼.......주체를 위하여 온몸을 던졌나요????

이석기도 말합니다............주체사상을 더 공부하라고,.........................................................................................

사민공부방보다 테니스 동호회 창립 글이 진정 정의당을 더 확장하고.............더 성장하고...........

결국 집권당을 만들수 있는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무식한 무지랭이들도...........................이론과 그럴듯한 논쟁을 하지 못할지라도.,....................

그 느낌 압니다.............................내가 너희들이 말하는 무식한 약자이니깐............

진정 내편은 누구란것............다 압니다................

당신들이 말하는................민중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체이잖아요

그 민중에게 공부하란것은..........결국.............너희들은 무식하다...............란 주장과 동일합니다

당신들은.................책에서 배운...지식이 있습니다............하지만...................

무식한 우리는 그동안의 삶과 세월속에 터득한 지혜가 있습니다

공부하란 말은...............당신들의 주장과 이야기를 아가리 닥치고 따라오라는 말로만 들립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박정희도 전두환도 박근혜도 하고 있네요.............그런데 당신은 거기다 공부까지 하라고 협박하네요

공부해야할 사람은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공부할 필요는 없지요..........더더구나..........내 삶에서 돈도 되지 않은 공부라면......................내가

정치를 직업으로하는 사람이거나 그럴 예정이라면........공부해야 합니다.........그것도 무지 열심히..........................

공부의 목적이 주체적인 나를 위한다면 환영합니다............하지만.................당신들의 똘마니가 되기 위한 공부는

싫습니다.............공부할것은 너무나 많습니다...........,,,,,,,,,,,나의 기준에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것부터 하겟지요...................당게의 논쟁을 위한 공부는 개인적으로 별루입니다

당신이 주사파 비판을 위하여 주체사상에 대해 더 많은 심화학습에 필요성을 느끼지 않듯이................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석기의 주사파는...................당신이 주체사상에 대해 좀더 공부하고 고민하지 않았기에

주체사상을 이해 하지 못한것이고........그래서 주체사상을 비난만 하는 것이라고 할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사민에 대해 느낌은 있을뿐 잘 모릅니다.............

당신은..........이석기 만큼 주체사상을 공부하고 추종하고......연구했나요???

술먹고 주절거려서 쓰면서도 막........................오버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글의 행간을 열린 맘으로 이해해준다면 충분히전달 될것이빈다

원래.........술취한놈은 거짓말을 못하잖아요

낼............이글을 볼 생각을 하지...........걍 지우고 싶지만.............그냥 한번 등록키를 눌러서 올려봅니다

나두 그런 공부하기 싫으면.....................추천.........................

그래도 그런 공부는 해야 한다면.........................비추..........................

덧글 달면.................100점

추천/비추 누르면....50........

그냥 눈팅은................................빵점에  메너 없는 무메너

출처 : http://www.justice21.org/26077

p.s. 즐거운 총회를 마치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간 보내고,

       지금 살짝 반백수인 제 상태가 너무 행복한 njbora 입니다.

       나라님께서 의외라고 놀라셨지만, 저는 이제 당원도 아니고, 촛불도 못 들고(먹고사니즘에 바빠서),

       최근 겨우 시민광장이나 들락거리며 추억여행 중입니다. 

       요즘 중앙게시판이 너무 한적하다 보니

       제가 쓴 허접한 글 몇줄로 알아봐주신 총회서 뵈었던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는 이제 우리가 그렇게 소망했던 '정당정치'에서 살짝^^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글을 볼 자유가 없는 건 아니더군요.

       위의 글은 정의당 게시판에서 불펌한 거구요, 저 분이 누군지 저는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저 글 넘 재밌지 않아요? 정당생활 하시는 분들도 저렇게 자유로운 글 쓰고 토론하고...

       저에겐 유일무이한 정당 그리운 <국민참여당>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아래 시민광장이 우리에게 예전 서프라이즈 등등의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고 제안하신 글 보면서,

       저도 그런 생각 했던 얼마 전을 기억해 봅니다. 요즘 글 볼 것이 너무 없다는 거 정말 실감합니다.

       그렇지만 그 역할, 임무가 우리 시민광장에 부여되는 것은? 글쎄요?

       물론 펌글의 귀재인 저ㅋㅋ는 좋은 글 있으면 퍼올 계획이예요. 그렇지만 넘 무거운 정치와 학문적인

       토론까지 기대하시는 건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토론이나 글 있으면 링크해서 소개하는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정의당 게시판도 좋네요. 당원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니까요.

       일단 전 공부는 좋은데(많이 안 하지만 ㅋ) 강요는 싫어요.

       우리는 다 알아서 할만한 내공을 갖추었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강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