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북한의 '삐라'로 전락하다.

마루치류 (maruchi****)

여전히 종편은 북한 이야기다.

맛있는 음식도 이 정도면 질린다.

하물며 섬뜩한 북한이야기를..한달내내 주구장창한다.

북한방송보다 북한뉴스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국민들의 스트레스지수 높이려고 작정한 모양이다.

이정도면 종편은 북한의 삐라수준이다.

북한이 하는 말은 토시하나 안빼고 그대로 방송한다.

삐라가 한 둘이 아니다.

MBx, 채널아이, 티비좌선, 뉴스화이...

21세기형 동영상 삐라다.

우리 어릴때는 삐라 신고하면 상금 줬는데..

지금도 삐라 신고하면 상금주나.

아니지 이 정권에서는 삐라 신고하면 종북으로 몰리겠지.

손석희뉴스9가 편향적이라고 중징계를 하는 방통위를 보면..

종편보고 삐라라고 하면 안되겟지..

북한이 한국을 타격하겠다고 하니까..

금방 북한의 말에다가 뼈와 살을 보태서 언제 타격할 것 인가 까지 주절거린다.

저건 삐라가 아니라 확성기다.

휴전선가면 24시간 대남방송하는 확성기.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정부나 언론이

국민들에게 불안을 심어주기 위해서 광분하고 있다.

국방부장관이라는 자는 북한이 내년에 도발하것이라고 주절이고.

언론은 확대재생산하기 바쁘다.

무엇을 위해서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가?

다행히 국민들은 북풍이라는 질병에는 예방주사를 너무 많이 맞았다.

이렇게 삐라를 24시간 뿌려 대는데도 국민은 불안해하지 않자

정권의 정통성에 흠결이 있는 정권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간다.

저러다가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북한이 도발하기전에 먼저 도발하는건 아닌지.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07751&RIGHT_DEBATE=R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