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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현하조모 | 2014-01-14 21:48:56 | 조회 1531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7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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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2월31일 남편을 선산 송추 가족묘에 모시고 돌아왔습니다

 

        12월 14일 입원해서 25일 돌아가셨스니 열하루가 꿈만 같습니다  

    

        통증도없이 검사받으러 서울중앙성모병원에 입원하였다가

 

        담도암임을 알고 수술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빨리 수술받기를 원했던

 

        남편을 말리지 못한것이 한스럽습니다

 

        수술한지 5일만에 중환자실에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린

 

        남편이 야속하기도하고 그렇게 빨리빨리 서둘더니 그렇게 가버릴수가 있는걸까 ........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남편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고통을 단축시켜 빨리데려 가신것이라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위안을 삼지만

 

        애통하고 허전한 마음은 지금이 아니고 한두달 후부터 심해진다며

 

        남편을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신 어르신들의 말씀이 가슴을 놀라게 만드네요

 

        남들이 다 격고 지낸 세월을 저라고 못 견디겠나 하면서도

 

        다정하고 또는 투정하던 그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니 어찌할꼬...............

 

            

   

덧글쓰기 | 전체글 2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김선수  

뭐라 위로드릴 말이 없네요.
남은 가족을 생각하고
시간의 흐름에 마음을 맏겨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14-01-14

연어처럼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ㅠㅠ
둘이 합쳐 하나가 됐다가 다시 반쪽만 남는 그 아픔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 알겠냐만은 상상만해도 가슴을 저미는 느낌입니다. 부디 어서 그 고통에서 벗어나시기 만을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1-14

조이풀  

현하조모님 어찌 부고조차 없으셨는지. 난데없는 사별이라 아픔이 크시리라 봅니다. 형제, 자녀, 지인들을 의지하시며 이 시기를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1-14

박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늦은 밤 게시판 들어 왔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으로 막막합니다.
.......... ㅜㅡ
충격이 너무나 크시어 부고조차 내지 못하셨나 봅니다만
슬픈 일일수록 나눠야 한다 던데 이 어려운 때 알아서 찾아뵈 위로 드리지 못하여 무척 죄송합니다.
부디 지금의 이 슬픔 잘 견뎌내시고 건강 잘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손 모아 망자를 위한 기도 바치겠습니다.
14-01-15

현하조모  

위로하심에 고맙습니다
고인을 위한 기도 진실로 감사합니다
14-01-27

서울농부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언뜻 부군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은 연말에 비보를 접하게 되었었습니다. 저간의 사정을 모르기에 뭐라 여쭤보지도 못했었네요.
아무쪼록 고인의 영면을 기원드립니다.
14-01-15

njbora  

어제 밤에 글 보고 아무 말씀도 드릴 수 없어서 그냥 덮었습니다...

그렇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서 적습니다.

혼자 담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또 저희와 함께 그렇게 이겨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대통령님도 벌써 4주기가 넘었네요.
개인적으로 얼마전 저는 아버님 6번째 제사를 지냈습니다.
사람은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예전처럼 어디에선가 뵙게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14-01-15

현하조모  

언제나 사랑해 주시는것 느껴저서 더 감사드려요
14-01-27

의왕달팽이  

아..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 지...
지금은 정신이 없어 실감이 안 나시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슬픔이 커질텐데요... 그때마다 하늘에 계신 남편 분께서 현아조모님이 힘겹게 지내시기보다는 굳건하게 잘 지내지시기를 원하실거라는 걸생각해주세요...

기운내세요....
14-01-15

강이되어가리라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뭐라.위로를 드릴지...
힘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14-01-15

돌다리  

그런 황망한 일이 있으셨군요.
현하조모님의 마음에 어찌 비교할 수 있겠냐 만은요...
가슴이 많이 아프고 아립니다.
주위에 작은 온기나마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1-15

boram  

황망하기 그지없는 비보입니다.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우리 시민광장 회원들이 함께 하는 것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14-01-15

하얀백로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에 아직도 믿기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마음 잘 추수리시고 잘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1-15

베고-꽃잎222  

힘든 시간 잘 견뎌내 주시길 바랄뿐입니다...
14-01-15

초아  

현하조모님 연락이라도 주시지...
너무 뒤늦게 알려주셨네요.
어쩌면 부군께서 현하조모님 고생하실까봐 이렇게 짧은 시간을 주신 건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현하조모님도 힘내세요.
14-01-15

정연 엄마  

현아조모 님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찮으시다 돌아가시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는데 건강하다 암이라는 진단으로
수술 받고 돌아가시는 것은 마음의 준비 없이 맞이하는 것이라 충격이 더 크던데요.

저도 친정 아버지가 몇년전에 통증도 없이 건강검진으로 진단을 받아
수술하고 3일 노인이라 길어지면 5일 이라는 진단으로
자식들이 말릴까봐 혼자서 입원하시고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입원 9일동안은 건강체크 하면서 호텔에 묵는 것처럼 생활 하셨는데
수술하고 준중환자실에서 중환자실로 다시 준중환자실에서 중환자실로
그리고 돌아가실때 까지 일원동 삼성병원을 미친년처럼 다녔습니다. 애도 팽개치고...

친청 아버지 수술이 잘 됐다고 할때만 해도 다 나은 건줄알고
벽잡고 통곡하고 오열하며 기어가던 분들 보고 애처로워 했는데
수술후 며칠 뒤에 제가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돌아가신 후 친정엄마가 치매였었다는 것도 알았을 정도로
치매인 엄마를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돌보시다 돌아가신 아버지.
친정에 갔을때 엄마가 저희들을 알아보셔서 저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엄마가 채매인 것을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때 받은 충격은 이중으로 겹쳐서 형제들간 다툼도 심했고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14-01-15

동서통합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하조모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14-01-15

구산동무지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별은 어떤 예쁜말로 포장을 해도 결코 좋아질수 없는 아픔임을 느낍니다..
바라건데 그 고통이나마 적게격으시길 기원드립니다..(__)
14-01-15

다음세상  

현아조모님. 힘내세요...마음이 아프네요...
14-01-15

로즈마리2  

현아조모님..뭐라 위로에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제 가슴도 먹먹해 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힘내시고 언제나처럼 웃는 얼굴 보여주세요..
14-01-15

뜨인돌  

모쪼록 힘내셔요.그리고 함께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14-01-16

현하조모  

시민광장 모든님들의 위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힘내서 열심희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4-01-16

정지니  

자주 뵙진 못하지만,현아조모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기억하시고
힘내시길 빌어봅니다.
14-01-16

현하조모  

정지니님의 위로와사랑에 큰힘이 됩니다
14-01-27

벤자민★  

어느 곳에서나 늘 열심이셨던 분...
제대로 인사 한번 못드렸지만 마음 속으로 항상 응원보내드렸어요..
슬픈 소식을 뒤늦게 알고 위로의 인사말 올립니다.
부군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고...
현하조모님도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1-16

불출  

너무나 황망히 보내셨으니
마음을 수습하는 시간은 길어질 수 있을 겁니다...
시민광장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음을 애도합니다...
14-01-16

곰소항  

현아조님 너무 황망하셨겠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안될것 같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1-16

태목(최두한)  

아~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하조모님 힘내세요. ㅠㅠ
14-01-17

현하조모  

태목님 힘내서 살아보겠습니다
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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