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가 아프다.

▲ 아~담배 피고 싶다.

힘차게 번쩍들고~30대처럼.

시간에 맞추려고 30분 일찍 도착했으나 우라질  문방구가 안보인다.

부랴부랴 피켓문구에 판때기 오려 붙이려니 늙은청년 목아지에 땀난다.

기레기들 퇴근시간에 맞추어 그래도 섯다.

경비 좀만이가 상부에 보고용으로 "찍"하더니 능글능글 썩소한다.

포항제철 7미리 철판을  깔고, 기어들 나오는 쓰레기들에게.

"읽어! 쌕끼들아! 드리 민다.

어제처럼만 같이 방송해라.

우리가 jtbc보는거 아니쟎아.손석희 보는거지.

개색끼 물어뜯듯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 한다.

소리치고 싶다!

대가리 염색도 안한 허연 색끼들이 지나갈때는 왜. 성질이 나는걸까?

팽목항에다 쳐박아 넣어 버리고 싶다.

개의 쌕끼들...

미친놈처럼 한달을 울었다.

1년간 주말에 촛불들때. 추운 거리에서 힐끗힐끗 쳐다보는 섹끼들 같이 밉다.

시위 한다는것.

강요 할수는 없지만.

권리를 찿을려면 최소한 의무를 다 해야 하지않을까?

먹고 사는 문제, 물론 중요 하지만 당위참여는 깊이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깨어있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이번 세월호와유경근(한걸음)님을 지켜보며,반성하고,

미력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보낸다.

"절대 세월호를 잊지 않을것이다"를 대신하며 가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