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펌]
궁금해하시는 분 많을 것 같아서 다녀온 후기 남겨요^^
으 후기가 처음이라 정말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 많을 거에요 그리고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간단한 느낀점??
우선 장소는 제주 웰컴센터인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진짜 많이 오셨더라고요.ㄷㄷ
다른분이 올리신 사진이 있는데
여기 들어가시면 장소 보실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좀 늦었거든요. 일찍 간다고 갔는데 제가 길치인점을 잊었네요ㅠㅠ
아무튼 도착해서 보니까
이렇게 된 구조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강단에서 사람들이 앉고 교탁??비슷하게 탁자??음 연설할때 마이크를 기다란 탁자같은데 놓고 연설하잖아요.
그걸 저기 동그라미친 곳으로 옮긴 다음에 강의를 했어요.
저는..늦게가서 문 근처에서 서서 봤죠ㅠㅠ
그래도 꽤 오랜시간 강의 했는데 지루함 없이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논술 특강인데 논술 관련 후기는 없냐고요?
죄송해요...이론쪽은 제가 늦게가서 들은게 없고 논리적 논술의 실제론 할 때 가서 딱히 본게 많이 없거든요.
2시에 시작했는데 제가 2시45분에 도착했거든요..ㄷㄷ
음..잠깐이나마 논술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던건 논술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방법 어떻게 배우는가? 이런거나 추천도서 같은것도 찍어 주시더라고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야기라던가 본인 경험담도 이야기 해주셨어요
경험담중 기억에 남는건 메모를 많이 해라 하면서 나온건데 민주화 운동을 할때에는 메모를 하면 안됬다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걸리면 증거로 사용하기 때문에 20대 때 메모해도 바로 찢거나 태웠다고 하더라고요.
또 사진도 찍으면 한명 걸리면 다같이 끌려가서 찍지 못했다고 하셨어요.
또 생각보다 어린 애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꼬꼬마들이 막 중간중간에 좀 듣다가 힘들어서 꼬물꼬물 거리고 그랬지만 대체적으로 얌전히 있었어요^^ 엄마나 아빠 따라서 간 것 같았어요.
음 시간은 2시 ~약 5시 24분에 끝났어요.
강의 시작시간은 그냥 기사보고 쓴거에요. 일단 시작할 때 바로 갔던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기사에 써진거 보면 맞겠죠?
그러면 거의 세시간 한거네요.
그러다보니까 중간중간 몇몇 분은 나가시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사인 받을려고 기다리다 보니까 6시가 되서야 집에 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진짜 친절하셨어요! 제가 고삼이라서 포스트잇에 고삼인데 응원의 메세지 좀 적어주시면 힘날것 같다고 했는데
옆에서 보조역활하던 이쁜 언니 한분이 고삼이니? 하고 물어보니까 네! 고삼이에요라고하고 유시민님한테 사인 받는데 마찬가지로 고삼이냐고 묻고는 응원의 메세지 적어주시더라고요
와 진짜 감격!!! 썼는데 정말 사람 좀 많아서(제가 좀 뒷줄이긴 했지만) 시간도 없어서 좀 기다 않하고 있었는데 수능 대박나라고 써주고 느낌표도 세개!!!나 달아주시고 암튼 좋았어요!!!<<뭔가 자랑???
다른 친절하신 보조하시는 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필이면 공기계 있다는 걸 있고 피쳐폰으로 찍어서 버스타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ㅠㅠㅠ
아 정말 끝낼려니까 좀 어색하네요
아 맞다 잊어버릴 뻔했다!
거기 가서 들었는데
인터넷 강의 30분 짜리로 짧게 해서 10강정도 만들 계획 있으시다고 말했어요!
인터넷 강의 기대해봐도 될듯해요
늦은 시간에 쓴거라서 맞춤법 틀릴수도 있으니까 양해해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