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청년단 재건위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농성중인 유가족과 국민을 우롱하며 사회양극화를 극단적으로 조장하고 있으며, 서북청년단이라는 이름 자체로도 과거 잘못된 역사로 인해 많은 국민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 이에 더해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김구는 김일성의 꼭두각시였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했다... 반공단체인 서북청년단원 안두희씨가 김구를 처단한 것은 의거”라는 망언을 하였고 이로 인해서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하였다.
그런데 적반하장격으로 “백범은 남북정치 및 사회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해 김일성에게 이용당했다.결과적으로 김일성이 그를 꼭두각시로 이용한 것은 사실”이라며 망언과 망동에 대해 반성은 커녕,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김인수대표를 명예훼손과 무고·모욕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
이번에 서북청년단 재건위가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김인수 대표를 맞고소한 행위는 백범 김구주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모욕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를 위반하는 국헌문란 행위이며,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헌법을 문란케 하는 반국가 단체이다.
헌법에 명시된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최초의 통일운동이었던 “남북제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의 정신을 살려야 함에도 이를 부정하고 백범을 김일성에게 이용당하였고 김일성의 꼭두각시라며 망언을 한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명백히 국헌을 문란케 하고 있는 바,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는 단체임을 반성하고 스스로 해산하여야 한다.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지금 당장 적반하장격의 맞고소를 취하하라.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백범선생님을 모욕한 것과 극단적 사회분열을 조장한 점을 반성하고 해산하라.
검찰은 국헌을 문란케 하는 서북청년단 재건위를 전원 구속하라.
검찰은 항일애국지사와 김구선생님을 모독하는 서북청년단 재건위를 전원 구속 수사하라.
검찰은 사회발전을 방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서북청년단 재건위를 전원 구속하라.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고 항일 애국지사들을 기념하고 건강하고 발전된 미래를 염원하는 모든 단체들과 시민들은 서북청년단과 같은 반민주-반민족 단체들의 부활 준동을 막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라.
2014년 10월 17일
반민특위 전국연대
다음 아고라 "서북청년단 재건위 구속수사 촉구 청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8418&objCate1=1&pageIndex=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