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만찬 이었습니다..

철판 하나로 이렇게 흐뭇한 저녁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철판에 피어나는 연기 만큼이나  호기심과 의문이 일었습니다.

과연 요리가 될까? 어떤 맛일까?  세상의 쓴맛을 요리를 통해서

맛보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ㅋㅋ

오! 갖가지 야채를 기름을 둘러 철판구이가 시작 되었고 ,드뎌

한입 배어 문 순간..   아!!   오늘!! 얼굴에 철판 깔고 먹어야 되겠구나!!!!  하는

아름다운 생각이 확!!  다가왔쑵니다..  이런 멋진 요릴봤나!! 새우 버섯 닭가슴살....

우동사리까지 뽁고 또 뽁았습니다...    첨 해본다는 나싱님의 철판위의 연주는

기가 막혔습니다...  어떤 맛일까 하며 뒤집고 또 뒤집고 ,준비된 소스 곁드리며

맘껏  삼켰습니다..    이제 배가 불렀습니다... 한계가 왔습니다.  마지막 ,,

쇠고기 스테이키를 남겨두고 저는  손들었습니다....  ㅋㅋ    

다른분들도 ...힘들었습니다...     마무리를 하기에는. ㅋㅋㅋ

철판이라고 하는것이 미묘한 당김이 있는 요리였습니다..

알고 보니 ,  나싱님  몇날 몇일을 유투브 보고 연구 했답니다...ㅋㅌㅌ

나중에야 사모님의 제보로 알았습니다...흐흐   철판요리의 거의 마무리 무렵에

나온 제보였습니다....   ㅋㅋ       나싱님~나싱님?      완벽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그래도 멋져부렀습니다...   그 열정과 정열에 감사드리고  저희를 그곳에 있게 하심과

머무를 장소를 제공해 주심에 그 영광을 나싱님께 돌립니다..흐흐흐

참여해주신 나방님 후레지아님 하얀세상님 까만세상님 대풍님 여유로움님 그리고 나싱님과 사모님

and 이웃집친구 야옹이 모두모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 다른맛의 철판을 기약하며....

10월정모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렸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