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남김해광장 공지사항에서 함께 입력된 구산동무지개님의 글입니다. |
한해마무리 잘들 하셨나요?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쁘게 살다보니 할일을 제대로 못하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늦었지만 송년회후기를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12/11일 내동 더 불고기에서 김해광장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조촐하게 열었습니다.
참석 : 정대아빠, 정대엄마, 수맘, 사람은가고, 가인블루, 공윤권, 하아별사, 규진대디, 구산동무지개 이상 9명
혹시 까먹고 누락된분이 없나 몰라요..ㅡ.ㅡㅋ
언제나 만나면 반갑고 고마운 얼굴들입니다.
안부인사, 시국이야기등등 쉴새없이 떠들어대며 즐거운 자리를 보내고
노무현재단 김해지회 송년회가 날짜가 겹쳐서 2차로 바보주막가서 한잔 더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무지개는 그날도 과음으로 필름끊기고..ㅠ.ㅠ
화려했던 김해광장의 역사는 서서히 추억속에 묻고 참석회원들이 조금씩줄어가는 관계로
차기 대표선출은 별도의 투표과정없이 당일날 만장일치로
"규진대디"님이 2016년 일년을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열혈전사 하아별사님이 총무를 맡아주기로 하셨네요.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는일 없이 자리만 지키던 무지개는 어둑한 노을너머로 사라지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시민광장과 김해시민광장은 언제나 제 가슴속에서 꺼지지않는 불꽃으로 존재할것입니다.
2016년 김해시민광장과 규진대디대표님과 모든회원님들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