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시민기 야구대회를 참관하였

습니다.  12월의 겨울 날씨 같지 않고 날씨가 포근해서 야구 경기를 하는 데는 걱정이

안 되었습니다. 제가 교하 야구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 였는데, 벌써 첫 경기로

유풍지대와 서울보증보험팀이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장에는 미스바 대표님이

와 계셨고 야구대회 주최를 하는  고양광장 대표이신 법하님과  유풍지대의 감독이신

황금님과 같이 반갑게 인사를 하였으며, 시민유빠스팀의 홍반장님과도 인사를 나누었

습니다. 그리고 어제 함사세 봉사를 하느라 파주에 먼저 와 계신 한티 부대표님도 참석

을 하셨으며, 파주가 동네인 김영대 실장님도 제가 파주에 왔다고 해서 특별히 참석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고양광장의 유풍지대가 서울보증보험팀을 가볍게 이겨서 경기를 마친

후, 개회식을 하였습니다. 개회식 사회는 황금님께서 보셨으며, 참석한 팀의 감독님들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시민광장 미스바 대표님과 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으며 저는 인사말 까지 시켜 주셨습니다. 개회식이 끝 난 후 두 번째 경기로 시민유빠스

팀과 고양정의당팀의 두 번째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경기를 구경

하면서 따끈한 국물이 있는 라면과 오뎅탕을 맛있게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시

는 말씀들이 2014년에 강원도 영월에서 야구대회 했던 것이 참 좋았다고 하시면서 다시

가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시합을 할 때 참조를 해 야겠

습니다.

 저는 오후에 강릉에서 예정된 일정 때문에 끝 까지 관람을 다 못하고 먼저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그리고 강릉으로 내려 오는 길에 공양광장의 유풍지대가 우승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5회 시민기 야구대회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

해 주신 미스바 대표님, 고양광장의 법하 대표님과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

티 부대표님은 저 대신 끝 까지 남으셔서 책임을 다하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