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광명광장 자유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조야기님의 글입니다. |
오늘은 큰아들 덕분에 파주에 가서 첨맘님과 식사도 하고 아메리카노도 한잔하는 행운을 가졌다.
지난 11월 총회때 장기자랑에서 1등을해 첨맘님과 4인 식사권을 큰아들이 받았다.
상품권도 있었지만 첨맘님과 식사를 할수 있다니, 얼마나 떨리던지....
그날이후 언제 첨맘님을 보러갈지 궁리궁리하다 드디어 오늘 다녀왔다.
오늘로 택일을 하고 나서는 주변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자랑질을 하였다.
모두 부러워하니 나의 어깨는 으쓱으쓱
4인 식사권이지만 오늘 이자리를 함께하고자하는 광명식구(고소영님, 그리고 따님석화, 세베루스님)가
계셔 덤(?ㅋㅋ)으로 함께 갔다.
그리고 아직 방학을 하지않은 현수(영광의 주인공, 큰아들)는 체험학습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늘 함께 갔다.
광명드디어 출발...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며 파주출판단지 도착.
첨맘님 오전일을 마무리 지으시고, 뭘 먹을지 물어보시기에 김치찌개 먹으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아이들도 있으니, 복지리를 먹으러 가자신다.
차로 이동하니, 한갓짓 시골 동네에 음식점이....
이 귀한 장소를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넹... 이런 정신머리...
이렇게 맛있는 복지리를 먹었답니다.

복지리 국물이, 국물이~~~ 끝내주었네요...(침 너무 흘리지들 마시고요.)
밥을 먹으면서 썰전 뒷이야기며, 대선이야기며...
밥을 먹으면서도 이야기 꽃을 피었답니다.
그리고 돌베개의 '행간과 여백' 북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또 이야기 꽃을 ...
무럭무럭 피었죠...
무럭무럭 크는 아들이야기도 하고....
북카페도 그렇고 복지리집도 그렇고 모두가 첨맘님의 단골집인듯하였다.
복지리집에서 나오면서 주방장과 주고 받는 첨맘님의 너스레(?)가 편안해 보였고,
북카페에서는 중간중간 목례도 주고 받으시고...
어디에서든 바쁘신 첨맘님...
첨맘님을 여러번 뵈었지만, 오늘처럼 초근접, 장시간 함께 한 날이 처음이라
오늘은 정말 잊을수 없는 날일것같다.
그런데 오늘은 좀 슬프기도 한 날이다.
뭐 세월이 흘러가니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점점 나이들어감이 보이는 첨맘님을 뵈니....
흑흑흑 ... 시간을 붙잡고 싶은 이 내맘은 ... 나뿐인것인가?
여튼 큰아드님과 문팬 집행위원들 덕분에 첨맘님과 밥도 맛나게
커피도 맛나게 잘 놀다 왔다...
여러분들 넘 부러워 마세요.
부러워하시면 지는 겁니다....

















자유인의 서재엔 햇볕이 잘 들어오더군요....
근데 엘레베이터가 오래되어 승차감은 영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