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광명광장 에서 함께 입력된 태목(최두한)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2022년이 시작된지 5일이 되었네요.
올해는 또 얼마나 빨리 지나갈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이제는 나이를 더 먹어야 한다는 것에 앞이 캄캄하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2년이나 못뵈었기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가 궁금합니다?
그래서 김선우 시인의 글로 안부를 묻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 가는
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윤하가 부르는
노래
< 기다리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