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맘님의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순회강연회' 사업 계획 설명
집행위에서는 지난 연말의 3기 집행위 워크숍부터 기안해온 2009년도 시민광장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왔는데 이 사업의 주된 내용은 각 지역별 회원 대상의 강연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들입니다.
집행위는 이 사업계획안을 지난 토요일 개최된 중앙운영위에서 발표하고 중앙운영위원들과 함께 다시 조정 협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계획 중 강연프로그램에 첨맘님의 강연이 필수적으로 연계된바 중앙운영위원들과 협의한 내용을 가지고 다시 첨맘님과 최근 의논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내용과 방법 상 많은 변경이 발생하였습니다.
첨맘님의 자신의 활동에 대한 기본적 구상은 자신의 팬클럽인 시민광장의 회원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가능한 일반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늘려 ‘시민과 함께하는 유시민’으로의 행보를 걷는 것입니다.
이에 집행위의 당초 안과 첨맘님의 기본 구상을 결합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 아울러 회원들과도 함께하는 복합 프로그램의 기본적 틀을 첨맘님과 의논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강연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구성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부 강연
- 강연 주최
1부 강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강연회로서 주최가 시민광장이 아닌 외부 단체입니다.
이 외부 단체와 그에 걸 맞는 강연내용에 대한 구체적 예는 이렇습니다.
. 안동의 농민회 : 농업과 농민이 신자유주의 하의 위기 대처방안 모색
. 전주의 주부연합회 : 아이들 글쓰기 지도 방법
. 부산 서면 동보서적 : 저자 강연회 및 사인회
. 충북대학교 학생회 : 헌법 강의, 시국강연회
. 인천 xx 노조 : 시국강연회
위 예시에서 보듯 그 주최는 지역, 단체성격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그 단체가 요청하는 주제를 다 대응할 것입니다.
다만 주최는 각각의 단체가 하지만 특정 단체가 직접 첨맘님에게 요청하여 협의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강연회를 만들어 내는 주체는 해당 지역의 시민광장이 될 것입니다.
(위 예에서 안동의 농민회 주최 강연회는 안동 광장이 기획 섭외한 것이겠지요)
다시 말해서 해당 광장(기초 또는 광역)의 사업계획 일환으로 그 지역의 여러 단체와 교유하여 이런 강연프로그램을 섭외 추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수원광장이 아주대 학생회와 결합하여 개최한 강연회 같은 형식입니다.
그 밖에 1부와 관련된 사항 2 가지를 정리하면
첫 번째가 강연료 수준인데 강연료는 기본 강연료 외에 교통비와 식비가 포함된 것으로 결례가 되지 않을, 즉 첨맘님의 위상(전직 장관 등)에 걸맞게 하는 것이 기본이나 학생회 등 다소 형편이 따르지 못하는 단체와도 접촉을 갖고자 하는 첨맘님의 의지에 따라 다소 파격적으로 정해질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가 이 강연프로그램이 쇄도할 경우 우선 접수창구와 가능한 시기 및 우선 순위 조정 그리고 강연료 협의 등에 관한 담당 건입니다.
(우선 순위 결정은 선 접수 우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지역 연 1회만 가능한 것으로 제한을 둡니다)
지역의 시민광장이 추진하여 개최되는 모든 강연프로그램에 대해 첨맘님은 직접 관여하지 않으시고 저와 집행부에 요청하신바 시민광장 대표인 제가 주무로 그리고 사무처 상근자인 그람시님이 보조로 하여 관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와 직접 협의하거나 또는 그람시님에게 연락을 하여 관리 운용합니다.
2) 2부 프로그램
1부가 특정 지역의 단체 주최로 거행된 시민강좌라면 2부는 그 지역의 시민광장 회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더욱이 1부 강연회가 대게 낮에 개최되는바 생활인이 대부분인 시민광장 회원들의 경우 참석이 어렵다는 현실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해온 첨맘님의 강연회가 천편일률적으로 강연 끝난 후에 뒤풀이를 식당에서 하고 헤어지는 것이었다면 그것을 개선하여 진지하고 가치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1부 프로그램이 끝난 후이며(중간에 공백시간 또는 휴식 시간이 존재하겠지요?) 장소는 가능한 동일한 장소이되 장소를 옮길 경우 역시 폐쇄된 공간(강의실, 회의실 같은)이어야 하며 식사 문제는 김밥이나 기타 간단한 요기꺼리를 사전 준비하여 현장에서 가볍게 취식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의 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 지역회원과 중앙 집행부 간의 간담회
- 내/외부 강사에 의한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 첨맘님과의 대화 또는 강연
이 2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은 그 종류에 따라 지역과 중앙이 분담하여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앙에서는 그 표준 틀을 만들고 실행은 지역에서 하되 중앙이 지원하는 형식일 것입니다.
끝으로 게시판 갈등 상황에 대해 첨맘님도 일정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주된 이유가
- 시민광장이 현재 특별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없고
- 당신 또한 활동을 자제하시는 까닭에
회원들이 딱히 관심을 갖고 집중할 것이 없어서 발생되는 것으로서 위의 사업계획 등을 통해 지역과 중앙이 같이 힘을 합해 일하고 즐기는 시민광장으로 환경을 조성하면 자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열심히 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음을 곁들여 소개합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