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 하나이듯
님과 내가 하나이고
우리 모두 하나입니다.

또 쓰러져 스러지더라도
제2, 제3의 노짱들이
이 땅을 밟을 것입니다.

바로 나와 당신!

사랑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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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날 새벽까지 빈둥거리다
당일 오후 늦게서야 눈을 뜨고서
늦은 식사 시간에 식구들에게 전해들은
님의 소식에...

한없이 슬프고...
한없이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하루종일 멍하니 있다가...

님께서 가시는 길에
제가 할 수 있고 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전부이네요 ...

여기서 못다 이룬 꿈 ...
저쪽에서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쪽에서도 ...
우리의 진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응원도 해주실꺼라 믿습니다.
(님께는 주는 것도 없이 매번 받으려고만 하네요...)

당신과 함께 같은 공기를 호흡했다는 사실은
제게는 큰 기쁨이자 영광이었습니다.
당신께서도 그러하셨지요?
사랑합니다!

++++++++++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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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진면목, 영성심리학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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