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사무치는 우리의 꿈을 위한 여정..
김반장 | 2007-09-16 08:55:11 | 조회 99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3436     


트위터 페이스북

눈물은 어제 다 흘린줄 알았는데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아있나봅니다.제목을 달자마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개인사정상 개표방송을 보지도못한채 여러 곳에서 알려주는 문자로 상황을 파악했습니다.심지어 후보를 사퇴하셨다는 소식마저 문자메시지로 확인해야했습니다.4등이라는 결과를 확인하고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도 막상 "후보님 사퇴"라는 다섯자의 문자를 보는순간 가슴이 턱 막히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온갖 반칙을 당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반칙 당할걸 알면서도 왔습니다.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숱한 반칙과 모략을 당하면서도 여기까지나마 올수있었던건 후보님과 지지자들의 사무치는 마음때문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함께 꿈을 꾸는 이들의 숫자가 아직 부족한거같습니다.함께 꾸는 꿈의 깊이가 조금 부족한거같습니다.우리의 꿈을 좌절시킨 저들의 무서운 힘과 반칙을 이겨내기에 부족했던것같습니다.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꿈을 꿉시다.함께 꿈을 꾸는 이들끼리는 더 깊이 꿈을 꿉시다.그것만이 어제의 슬픔과 노여움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병원입니다.화요일부터 설사와 몸살기운이 계속되서 한의원과 약국을 전전하다가 3일이 지나도 도저히 낫질않아 금요일오전에 내시경검사를 받아보니 증상이 꽤 심각한걸로 판명되서 토요일 오전에 입원을 했습니다.입원을 결정할때만도 앞으로 후보님이 한달은 더 가실테니 며칠 몸조리하고 쾌유해서 다시 열심히 뛰자는 각오였습니다만 결국은 저의 입원날이 후보사퇴의 날이 되고야말았습니다.

 

그래서 개표방송도 보지못했고 후보사퇴의 말씀도 직접 보지못했습니다.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후보님과 마지막만은 함께 하고픈 마음이었는데 제 몸이 그것을 허락하질않았네요.제 글에 댓글로,저에게 직접 몸챙겨가며 하라고,건강조심하라고 조언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나름대로 신경쓴다고 4월달까지 운동도 하고 몸도 만들고 했는데도 아직 몸이 많이 부족하네요.저의 꿈과 이상과 의욕은 넘쳤지만 그것을 지탱할 체력과 건강이 부족했던것같습니다.유시민의원님과 앞으로 계속 대한민국을 개조해나가는데 동참하려면 먼저 제 몸부터 개조해야겠습니다.이번 기회에 입원기간을 늘려서라도 종합검진을 받고 퇴원해야겠습니다.

 

8월 18일,저는 유시민의원님과 약속을 했습니다.선거와 관련된 중요한 많은것들을 의원님께 위임하겠다고요.당문제도 그렇고 후보문제도 그렇고 저는 제 판단을 모두 유시민의원님께 위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그러므로 의원님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것입니다.몸이 완치되는대로 이해찬후보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할것입니다.우리 의원님께서 "허락만 하신다면 이해찬후보님의 선대본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 의원님을 사랑하는 저도 그 결정에 따르렵니다.이해찬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정동영을 응징하고 손학규를 꺾어서 대통합민주신당에 제대로 된 영혼을 불어넣고 12월 대선에서도 승리할수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일히 생각나는 분들 닉네임을 하나하나 대며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지만 회진시간이 다 됐다고 옆에서 간호사님이 빨리 마무리하라고 보채는군요.대장을 지대로 잘못만나 선거전부터 혹사당하고 선거때에는 서포터즈일에,홍보단일에,온갖 궂은 일들을 다 해야했던 유벗들에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사무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올수있게 만들어주신 유티즌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주인 잘못만나 고생하고있는 제 몸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퇴원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이 글을 마지막으로 퇴원하기전까진 인터넷에 접속하지않을 생각입니다.평화와 건강이 모든 분들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야광재떨이  

냉큼 나으세요 김반장님 ^^*
07-09-16

호감  

수고 많으셧어요. 아프신게 당연하죠. 그래도 빨리 나으세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셧어요.
07-09-16

미라보02  

김반장님의 열정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앞으로 계속 진도 나아갑시다.
김반장님 따라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 찾아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반장님
빨리 몸 추수리시고 .......
웃는 얼굴로 다시 봅시다
07-09-16

다리미  

ㅠㅠ
07-09-16

가야산  

이 상황에
입원까지...
07-09-16

설탕인형  

쾌차하시길.
조만간 봐요 !!! ^ ^
07-09-16

고맙습니다  

쾌유하시기를...
07-09-16

햄릿  

쾌차를 그원합니다. GOD BLESS YOUPPA!
07-09-16

순수  

우선 건강 완쾌하기 바랍니다.
마음의 건강도 함께 찿으셔서 다시 우리의 길을 가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꼭 일어날 것입니다.
07-09-16

동서통합  

빠른 쾌차를 빕니다.
07-09-16

다금바리  

김반장님! 사랑해요

이제 대선은 보나마나입니다
조직 VS 바람선거여야 하는데...
이제는 5년후에나 볼 수 밖에요.

화이팅! 김반장님
07-09-16

푸른숲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건강해지세요!!
07-09-16

실버코인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노고를 기억할 것입니다.
07-09-16

솔향!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다른 생각 버리시고 건강 챙기세요.
07-09-16

좋은친구  

글 읽고 있는데 또 눈물이 나네요.
지인들에게 투표 포기 하지 말라고 전화해야 겠어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반장님 화이팅!!!!!
07-09-16

가라뫼  

김반장님 열정에 하늘도 감동하실 겁니다.
언능 몸 추스리시고 이전 보다 더 가열찬 단일대오를 만듭시다.
우리 후손들이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저 공구리 양아치들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힘내세요 김반장님~~
07-09-16

포세이동  

얼른 나아서 툭툭털고 일어나 다시 도약하는 시민광장으로 거듭납시다
07-09-16

장 청  

고생하셨습니다
07-09-16

조민수  

눈물이 나는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존경스럽군요. 저도 님처럼 유시민의원님의 뜻에 따르려고 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07-09-16

랑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럴겁니다.
김반장님이 워낙 많은 일을 했지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푹 쉬십시오.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도록.

그리고 다시 우리의 미래에 대해,
길게 보며 차근차근 준비해봅시다.

빠른 쾌유 빕니다.

아니 근데 어케 입원 중에 글을 다 올리고?
07-09-16

시민  

멋있다 김반장
07-09-16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3247 첨맘님께. 첨맘정권 07-09-16 6 0 623
13246 정청래? 입에 담기도 더럽습니다..!   5 고사리 07-09-16 17 0 999
13245 방금투표, 선거인단,모바일등록하세요   2 2명 07-09-16 2 0 640
13244 투표진행상황입니다.   1 無O 07-09-16 0 0 687
13243 조갑제스러운 정청래 둘은 동격 ㅗㅗ 07-09-16 1 0 576
13242 오늘 현재 투표율 아시는 분 ? 열성투표 07-09-16 0 0 530
13241 악취를 풍겨 죄송...   1 상식이 통하는... 07-09-16 0 0 697
13240 어이~ 초상났나.. 울기는...야아 누가.. 노래 한곡하지...?   6 미늘바늘 07-09-16 4 0 640
13239 투표하러 갑니다. 맹ㅇㅇ 07-09-16 2 0 491
13238 밑에 정청래 쓰레기글에 웬 메달을?삭제하시오,   2 헐 07-09-16 3 0 624
13237 정청래의 오만과 무지   3 부세쳐 07-09-16 8 0 781
13236 정청래의 글 추천수가 엄청나군요.   2 루루 07-09-16 11 0 962
13235 후보 단일화? 가기가 07-09-16 0 0 547
13234 시민광장 여러분... 지금 저 밑에 정청래의 예언을 퍼트리는..   1 법학도 07-09-16 11 0 801
13233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2 제안하나 07-09-16 13 0 716
13232 [판세분석]을 오프에서 만나본 분 계신가요? 눈팅 07-09-16 0 0 727
13231 우리는 이미 5년전에 노짱과 약속을 했습니다. 해담 07-09-16 3 0 627
13230 유시민 너무도 미안합니다. 부인 07-09-16 2 0 623
13229 한달동안 미쳐있었습니다. 햄릿 07-09-16 3 0 567
13228 시민광장 없어지는거 아니죠?   1 터보 07-09-16 5 0 618
13227 이해찬후보님이 유티즌에게봰글   2 돌부처 07-09-16 6 0 763
13226 유시민으로 인한 좋은 인연 계속 이어 갔으면 합니다.   6 대구천사 07-09-16 11 0 687
13225 여러분 아직 깃발을 내려놓지 마십시오 안개도시 07-09-16 3 0 606
13224 이해찬, 한명숙과의 여론조사 단일화에 응했다면   3 루루 07-09-16 0 0 1025
13223 미리가본 4년후   2 시민짱 07-09-16 1 0 669
13222 8.18 번개 언젠가는 !!!   1 윤이아빠 07-09-16 6 0 3220
13221 감동..... 돌부처 07-09-16 3 0 687
13220 오늘 처음 글쓰기에 ...영원한 유팬이 될것입니다. 마우스 07-09-16 5 0 713
13219 유시민, 이해찬측 공동선대위원장에 dakson 07-09-16 2 0 633
13218 우리의 만남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 강산 07-09-16 2 0 588
13217 유시민의원님께 큰 빚을 졌습니다 덕양산 07-09-16 5 0 672
13216 님의 침묵~님은 갔습니다. 서리꽃 07-09-16 4 0 581
13215 우리는 하나입니다....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사랑하는 일편단.. 대통령의 마음 07-09-16 2 0 572
13214 모두들 안타깝지요?   2 상식이 통하는... 07-09-16 6 0 654
13213 유시민 선대본부장 : 이해찬 선대본   1 컨설던트(펌) 07-09-16 10 0 950
13212 나는 3수 만에 북악으로 갔어, 이 사람들아~~~   1 D J 마음 07-09-16 7 0 632
13211 우리의 정치가 50년전으로 퇴보하려합니다.   7 해질녘바람 07-09-16 38 0 980
13210 유시민의 피눈물   2 리바이벌 07-09-16 10 0 674
13209 오늘 투표장소입니다.   6 마녀 07-09-16 3 0 830
13208 한명숙과 이해찬의 선 단일화는 편협한 행위로 비난받아야 -   12 민주야놀자 07-09-16 2 0 666
13207 세상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1 준영아빠 07-09-16 2 0 507
13206 유시민님 아침 동영상 메세지 주십시오,ㅎㅎㅎ 민주시민 07-09-16 4 0 576
13205 이해찬5번 사표방지 필독요망!! [펌]   14 야광재떨이 07-09-16 15 0 1015
13204 100%...지지자들의 책임   1 눈팅 07-09-16 10 0 637
13203 유시민후보 지지했지만 이제는 이해찬으로~   1 바람돌이 07-09-16 3 0 509
13202 허황한 마음을 추스리며.................. 비니와혀니 07-09-16 3 0 509
13201 마음이 사무치면 전봇대에서도 꽃이 핍니다.   1 순수 07-09-16 2 0 554
13200 9시에 연설하는거 아닌가요? 안동식혜 07-09-16 1 0 574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사무치는 우리의 꿈을 위한 여정..   21 김반장 07-09-16 33 0 1000
13198 저 지금 전화하고 있습니다.   2 울련산 07-09-16 10 0 702
13197 제2 제3의 유시민이 우리가운데서 나와야 합니다   1 21세기 07-09-16 1 0 603
13196 첨 맘 님 사 랑 합 니 다. 하_이_얀 07-09-16 7 0 707
13195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 다녀왔습니다.   1 njbora 07-09-16 7 0 1070
13194 친애하는 유티즌 여러분께   81 이해찬 07-09-16 132 0 10920
13193 정치에 관심도 없었던 20대...제가 바로 그랬어요. 근데 너무..   1 20대 07-09-16 1 0 860
13192 인생도 선거도 마음대로 안된다.. 고맙습니다. 속상해 07-09-16 0 0 559
107110721073107410751076107710781079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