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이였을까요.
이해찬 지지분들은 바람이 불었다고 하시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그저 이해찬, 한명숙 후보님의 표에 유시민님의 표가 더해진 결과밖에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유시민님의 갑작스런 단일화로 배신감을 느끼신 분들이 정동영님 진영에 표를 주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어째서 해찬님 진영은 그렇게 단일화에 목을 매는 겁니까? 자력으로 헤쳐나갈 생각을 하셔야지요. 단일화에 의지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해보아야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일화를 했으니까 사람들이 나를 찍어주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할 겁니다. 표를 얻고 싶으시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세요.
이해찬님 진영분들 지금 좋아만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정말 앞날이 캄캄합니다. 이러다가 정말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정말로 유시민님으로 단일화를 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절실한 하루였습니다. 그랬다면 정말로 바람이 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정말 충북지역 너무하는 군요.
화가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제 나이가 이제 21살입니다. 12월 19일 생에 첫 투표가 바로 대통령선거입니다. 제발 제가 역사적으로 부끄러운 표를 던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박스떼기, 어니언땅박....... 이 두후보가 100분토론에 나와서 토론을 한다면 전 투표를 하지 않겠습니다. 인물이 이렇게 없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