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은 무신...우리 약속했다 아임니꺼?우리한테 위임받은 권한 행사한 겁니더.걱정마소. 지키지 않을 거면 하도 안했슴더!
근디...항시 '약속'이 머리속에 있긴 했지만, 섭섭하긴 하데예...한 이틀 아무것도 않고 뒹굴거렸습더. 술도 한 잔했고...가까운 산이라도 오르고 싶었는데, 이 놈의 날이 궂어가...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참 맑데예...
이제 됐습니더. 다시 시작해야지예. 약속은 지키야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