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티즌들은 이해찬은 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물론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보자.
1. 이명박의 대세론
이명박의 지지율이 대략 50%정도이다. 응답률조차 얼마 안되는 이 대세론을 믿는 유티즌들은 많지 않다. 내 주변을 봐도 이명박 지지자보다... 아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여기에 상당한 거품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만약 1:1 구도로 가면 상당부분 승산이 있다. 손학규도 정동영도 이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2. 1:1구도
이해찬이 유시민보다 강점이 있다면 국회의원들의 지지가 좀 더 많다는 것이다. 또한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과정도 훨씬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유시민이라면 문국현과의 단일화는 가능해도 민주당과의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점에서 이해찬은 양쪽과의 단일화에 잇점을 가지고 있다.
3. 지역구도
췅청지역에서 이명박을 누를 수 있다. 행정수도 반대한 이명박이 이지역 출신인 이해찬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4. 약점
영남지역과 수도권에서의 바람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라는 것이 불안 요소이다. 따라서 이부분은 상당부분 유시민이 감당해야할 몫이다. 그점에서 유시민의 선대위원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무조건 이명박에게 진다는 것은 그의 대세론을 인정하는 것일 뿐이다. 한나라당 경선이든 민주신당 경선이든 여론조사의 헛점은 다들 느끼고 있을 것이다. 수도권에서의 이명박 지지의 실상은 한나라당 지지자의 결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나오는 현상으로 보인다. 탄핵시 열린우리당의 지지가 50%이상 나왔던 것처럼 말이다.
5. 이명박의 약점
여러가지 의혹이 많다는 것을 제외하고도 그가 보수세력의 결집을 이끌 수 있다는 데에는 아직까지 회의론이 든다. 박근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6.결론
이해찬이 경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문국현과의 단일화 과정을 거쳐서 단독 후보로 된다면 충분히 겨루어 볼 수 있는 구도가 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유시민과 유티즌 노사모 개혁네티즌..그리고 이명박은 절대 안된다는 밑바닥 여론이 승리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