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강금실님 홈페이지 방문 10만 댓글을 목표로 네이버에서 당신을 자랑했던 사람이다.
코피가 콸콸 화장지를 적시고 있었다.
그날 베스트 올려올려 놓고 명동의 광장으로 달려가서 밤새 함께 했던 과거를 간직하고 있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나와 함께 달려달라.
분해서 분홍빛 스카프를 두르고 함께 하고 또 함께하자.
가부장적 지역주의 늪의 질곡을 함께 헤쳐 가자.
오늘 명절도 또 다시 시댁- 친정 서로 찾다가 아파트를 뛰어내렸단다.
장자, 차남 찾다가 칼부림을 했단다.
가부장적 지역주의가 현 시대적 공간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그 형식을 파괴할 수 있고, 스스로 새 시민 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힘이 있음을 보여달라.
함께 보여 주자.
하여 헛기침으로 통했던 지역주의, 가부장주의가 아니라 말없이도 통하는 민주시민상을 창조하여 가자.
그것을 우리의 꿈으로 하자.
단순히 꿈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그 꿈이 서로 있음을 더 소중히 하기에 그 의미로 만남의 공간을 만들자.
나는 이제 코피는 흐르지 않는다. 면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