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패사건의 종착역에는 ‘한나라당’ 아니면, 부패기득권세력인 ‘조중동’으로 귀결된다는 예상.
신정아씨가 '변양균 정도가 배후면 수도 없이 많다.'고 한 말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일부 언론은 그 실체로 '포야(FOYA - Fountain of Youth Association(참고 : ♣the Fountain of Youth 청춘의 샘(청춘을 되찾을 수 있다는 전설적인 샘).'라는 '젊게 사는 모임'을 지목했다.
놀랍게도 이 모임에 신정아씨를 끌어들인 것은 중앙일보 안혜리 기자였다.
중앙일보 안혜리 기자는 신정아씨가 뉴욕으로 출국한 동안 단독으로 전화 인터뷰를 해 기사를 썼던 기자다. 당시 다른 언론들은 잠적했다고 보도한 사이 단독으로 그것도 '신정아씨가 전화를 해왔다'고 해 기자와 신정아씨 사이의 관계가 의심스럽기도 했다.
또 다른 일간지 부장은 조선일보 강효상 사회부장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 기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해까지 '성곡미술관 큐레이터'자격으로 정기 칼럼 란을 제공한 점으로 볼 때 동아일보도 적잖은 '배후'로 지목된다.
결과적으로 중앙일보는 신씨를 ‘포야’에 끌어들이고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칼럼 란을 제공해 신씨를 지속적으로 '키워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놀라운 것은 한나라당 소속 N모의원이 신씨에게 '남자'도 소개시켜준 것으로 드러났다. N모 의원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나경원 의원이 신씨에게 '남자후배'를 소개시켜준 목적이 무엇인지 '후배남자'와 나의원과의 관계도 세간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현 정부 내내 2번밖에 청와대에 가지 않은 신씨와 '청와대'의 연루설을 부추기던 언론들에 비춰볼 때,
한 달에 1-2번씩 만나 밥까지 먹고 그 목적도 애매모호한 '젊게 사는 모임'에서 어떤 식의 관계와 거래가 오갔는지는 충분히 의혹을 품을 만하다.
또 신씨와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자들 간에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이들의 이메일과 집도 샅샅이 수색해 이들이 정말 '배후'에 포함되는지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신씨가 조선, 동아 등 지면에 정기필진으로 참여하게 된 경위에 해당 신문사 간부들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는 있었는지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신정아 파문'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예정된 기획스캔들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마저 있다.
한편 신정아씨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나 조선 중앙 .동아 등 신문사 간부와 기자들에게 '오빠'라고 하며 선물공세를 펼쳤다는 한 언론 보도에 따르자면, 거액의 횡령한 자금으로 이 선물을 구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이 사실일 경우 검찰은 ‘나의원’이나 ‘조선, 중앙, 동아’ 등 신문사들도 반드시 수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