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휴가 잘들 보내셨는지요? ... 저도 오늘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잠시만 인터넷을 본다는게 하루가 넘어갔습니다. 몇일간 인터넷을 못 봐서
주요 뉴스 중심으로 봤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그냥 정리하는 뜻에서 아차산 번개부터 오늘 이시각까지 간단간단 일기장에
정리하듯 나만의 소리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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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차산 번개산행!
잠을 덜깬 한율이를 데리고 전철은 돌아올때 피곤하면 안아달라고 할듯하여 승용차로 이동한다.
아차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열시 이십분쯤, 다리를 굽혔다 폈다 첨맘님이 보인다. 그냥 뜨거워 진
다.,,,,내가 남자로 남자를 좋아해서 보면 기분좋고 흥분까지 된 사람이 딱 세명인듯 한다. 한 사람
은 성장시절 지존무상의 유덕화였고, 또 한사람은 지금 청와대 계신 노짱이시고, 또 한사람 U!
가서 인사를하고, 요즘 근황을 짧게 물었다. 오늘 내 전략은 피곤하지 않게 해드리기. 사진찍자고
주문하지 않기였기에 그냥 인사만 하고 아이에게도 인사 시키고,,,,,알려나 모르겠다. 노짱님께는
죄송하지만 우리 아이는 대통령은 유시민인줄 알고있고, 처음 배운 가요도 무조건이다. ^^

힘들다고 징징 거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끝까지 혼자 올라왔다. 분홍빛으로 물든 아차산에 시민
광장 속에 한율이도 있다. 한율이가 우리의 아이들이 조금더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아빠는 5년
차곡 차곡 노력하겠다고 이 글을 정리하면서도 다시 한번 약속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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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맘님의 발언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사람들속에 우리 인천의 젊은 청년
들이 있고, 뒤로 합류한 고랑창님, 산 정상에서 만난 밥풀꽃님, 하산하여 이야기 마당서 만난
사랑지기님등 인천에서도 열명가량 연휴 첫날을 반납했나보다. 혹 개인적으로 오신분도 있으
시겠지만.....어쨌든 내가 하고픈말 첨맘님은 다시 내 안의 유덕화다.ㅋㅋㅋ
돌아오는 길 길이 막혀 꽤나 오래걸렸다. 다시 신나서 아내에게 있었던 일을 말해주면서 일석
사조라 했다. 나는 첨맘님 봐서 기쁘고, 아내는 사고뭉치 두 남자가 없었으니 나쁠일 없고, 한
율이는 은율이에게 자리 뺐겼을테니 손해볼일 없는 외출이었고, 은율이는 형이 없음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었던 ,,,,,,아차산 정상을 분홍빛으로 만들어 주셨던 시민 광장님들 뿌듯했고,
갠적으로 리를 정치인이란 학생,,,,,너무 이뻤답니다. 어쩜~~! 다들 잘들 들어가셨지요? 산행
준비해준 지역 시민광장도 고맙구요!
2. 헤이리 마을!
여긴 스킵하듯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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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외곽순환도로에서 나와 자유로를 시원하게 달려서 [ 우리고향집 가는 길은 언제나
뻥뻥 뚤려있다.] 헤이리 마을에 도착하였다. 고향집에선 우리 기다리고 있을텐데,,,,,,이해하시
겠지, 잠시만 놀다 갈께요.
역시 한율이만 또 신났다. 구르고 뛰고 쭈~~루륵 미끄러지고, 너만 그런건 좀 그렇지 엄마랑 아
빠도 옛 음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두어시간 놀다가 다시 고향앞으로 출발 한가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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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향집 철원!
여긴 더 짧게 ~~ 30년된 불알친구가 인천에 산다. 그놈 결혼도 아이도 다 같은해 하더니
둘째도 또 올해 낳고 엄청 따라온다. 그래선지 첫 아이끼리 둘도 없이 친한다. 고향집 가자
마자 친구랑 노느라 정신없고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데도 좋다고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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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가울지라도 가을은 가을 밤송이가 열리고 고추를 널고 계시고 잠자리 머리위에서
뱅뱅 돌고,~~아, 배부른 한가위 맞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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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상으로~
매사 좋은일만 있겠는가......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아침부터 장인 어른을 모시고 병원 응급실
을 들러서 입원수속!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도 효과가 없는듯 하다. 오랜 시간을 보내실 수 도
없는듯하다. 이것이 일상의 모든 일어나는 일은 아닐텐데.....어쨌든 일상으로 돌아왔다.
자, 치열하게 어보자 누가 이기나,. 내 삶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