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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차산에서부터 오늘 집으로까지!
콩알탄 | 2007-09-27 01:14:11 | 조회 86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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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휴가 잘들 보내셨는지요? ... 저도 오늘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잠시만 인터넷을 본다는게 하루가 넘어갔습니다. 몇일간 인터넷을 못 봐서

주요 뉴스 중심으로 봤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그냥 정리하는 뜻에서 아차산 번개부터 오늘 이시각까지 간단간단 일기장에

정리하듯 나만의 소리를 올려봅니다.

 

 

1. 아차산 번개산행!

 

잠을 덜깬 한율이를 데리고 전철은 돌아올때 피곤하면 안아달라고 할듯하여 승용차로 이동한다.

아차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열시 이십분쯤, 다리를 굽혔다 폈다 첨맘님이 보인다. 그냥 뜨거워 진

다.,,,,내가 남자로 남자를 좋아해서 보면 기분좋고 흥분까지 된 사람이 딱 세명인듯 한다. 한 사람

은 성장시절 지존무상의 유덕화였고, 또 한사람은 지금 청와대 계신 노짱이시고, 또 한사람 U!

 

가서 인사를하고, 요즘 근황을 짧게 물었다. 오늘 내 전략은 피곤하지 않게 해드리기. 사진찍자고

주문하지 않기였기에 그냥 인사만 하고 아이에게도 인사 시키고,,,,,알려나 모르겠다. 노짱님께는

죄송하지만 우리 아이는 대통령은 유시민인줄 알고있고, 처음 배운 가요도 무조건이다. ^^

 

 

힘들다고 징징 거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끝까지 혼자 올라왔다. 분홍빛으로 물든 아차산에 시민

광장 속에 한율이도 있다. 한율이가 우리의 아이들이 조금더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아빠는 5년

차곡 차곡 노력하겠다고 이 글을 정리하면서도 다시 한번 약속하마!

 

 

첨맘님의 발언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사람들속에 우리 인천의 젊은 청년

들이 있고, 뒤로 합류한 고랑창님, 산 정상에서 만난 밥풀꽃님, 하산하여 이야기 마당서 만난

사랑지기님등 인천에서도 열명가량 연휴 첫날을 반납했나보다. 혹 개인적으로 오신분도 있으

시겠지만.....어쨌든 내가 하고픈말 첨맘님은 다시 내 안의 유덕화다.ㅋㅋㅋ

 

돌아오는 길 길이 막혀 꽤나 오래걸렸다. 다시 신나서 아내에게 있었던 일을 말해주면서 일석

사조라 했다. 나는 첨맘님 봐서 기쁘고, 아내는 사고뭉치 두 남자가 없었으니 나쁠일 없고, 한

율이는 은율이에게 자리 뺐겼을테니 손해볼일 없는 외출이었고, 은율이는 형이 없음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었던 ,,,,,,아차산 정상을 분홍빛으로 만들어 주셨던 시민 광장님들 뿌듯했고,

갠적으로 리를 정치인이란 학생,,,,,너무 이뻤답니다. 어쩜~~! 다들 잘들 들어가셨지요? 산행

준비해준 지역 시민광장도 고맙구요!

 

2. 헤이리 마을!

 

여긴 스킵하듯 짧게!

 

 

고향가는 길 외곽순환도로에서 나와 자유로를 시원하게 달려서 [ 우리고향집 가는 길은 언제나

뻥뻥 뚤려있다.] 헤이리 마을에 도착하였다. 고향집에선 우리 기다리고 있을텐데,,,,,,이해하시

겠지, 잠시만 놀다 갈께요.

 

역시 한율이만 또 신났다. 구르고 뛰고 쭈~~루륵 미끄러지고, 너만 그런건 좀 그렇지 엄마랑 아

빠도 옛 음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두어시간 놀다가 다시 고향앞으로 출발 한가위 보내자!

 

 

3. 고향집 철원!

 

여긴 더 짧게 ~~ 30년된 불알친구가 인천에 산다. 그놈 결혼도 아이도 다 같은해 하더니

둘째도 또 올해 낳고 엄청 따라온다. 그래선지 첫 아이끼리 둘도 없이 친한다. 고향집 가자

마자 친구랑 노느라 정신없고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데도 좋다고 하하호호~~

 

햇살이 따가울지라도 가을은 가을 밤송이가 열리고 고추를 널고 계시고 잠자리 머리위에서

뱅뱅 돌고,~~아, 배부른 한가위 맞다. 좋~~다.

 

 

4. 일상으로~

 

매사 좋은일만 있겠는가......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아침부터 장인 어른을 모시고 병원 응급실

을 들러서 입원수속!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도 효과가 없는듯 하다. 오랜 시간을 보내실 수 도

없는듯하다. 이것이 일상의 모든 일어나는 일은 아닐텐데.....어쨌든 일상으로 돌아왔다.

 

자, 치열하게 어보자 누가 이기나,. 내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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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희(당원희망)  

한율이가 무럭무럭 잘 크지요?
인터넷에서만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5년후엔 유시민대통령 꼭 만들어서 한율이와 곧 생길 우리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들이 되어 보자구요^^
07-09-27

아랑아빠  

속 좁은 놈이라 27년 전 떠나온 고향 강원도 분들 보면 반가워서 몸서리가.
감자호크님,미니파더님에 이어 콩알탄 님도 강원도 분!
거기 살 때는 제 고향 양양을 중심으로 속초,고성,강릉 까지만 같은 강원도고
나머지 춘천,원주 같은 영서 지방은 살만한 다른 동네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심지어 처가가 강원도라해도 반갑습니다.
순하디 순한 강원도 분들이 시민광장 열성 회원이 되는 세상
참, 좋은 세상입니다.
07-09-27

하니  

아랑아빠님의 고향이 양양이군요?
반갑습니다. ^^
07-09-27

하니  

" 우리 아이는 대통령은 유시민인줄 알고있고, 처음 배운 가요도 무조건이다."

저희집 아들하고 같군요. ㅋㅋㅋ 한율이는 몇살인가요?

저희 집 셋째인 현우는 네살인데요, 역시 첨맘님이 대통령인줄 알고있고요, 제 핸드폰

벨소리와 칼라링의 노래소리가 <무조건>인데 집에만 있으면 계속해서 무조건을 틀어

놓고 따라 부릅니다. 그리고 제가 시민광장에 들어오면 우리 강원광장 대문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나오는 무조건 노래에다 첨맘님께서 2005년 4.2 전당대회에서 하셨던 연설을

계속 들려달라고 떼를 씁니다. ㅎㅎㅎ
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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