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부산/경남 경선은 참여정부 계승세력에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선거입니다. 여기서 압승을 거두지 못하면 전체 경선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날은 모든 역량을 총집중해서, 우리쪽에서 확보한 선거인단을 투표장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날, 유시민 선대위원장이 단풍놀이를 간다고 합니다. 그것도 부산과 멀리 떨어진 칠갑산으로 단풍놀이를 간다고 합니다. 본의야 어떻든, "태업"으로 의심받기 충분한 행동입니다. 선대위원장이라면 마땅히 부산/경남 지역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말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투표 독려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합니다. 경선 당일날, 투표 독려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또 어디있다고, 먼 타지로 단풍놀이를 간다고 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선대위원장은 단풍놀이 가면서, 하부조직에는 투표 독려하라고 지시내릴 수 있겠습니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