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 아직도 역사의 무덤을 그리워 하는가? ]
初雪 | 2007-09-28 05:28:17 | 조회 38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4553     


트위터 페이스북
 
[ 아직도 역사의 무덤을 그리워 하는가? ]
 
죽은 망자가 권력의 향흥이 그리워 부활해가는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을 바라볼때면 참 암울하기에 그지없다.
 
단지 그대들이 못 보았다고, 또한 그대들이 고민하지 않았노라고, 더욱 그대들이 간절하지 못했었노라고 식민통치의 굴욕에 발화하여 철권의 통지로 얼룩져 만개해버린 이 몰가치적인 오염의 실태를 보며 구국의 영웅에 목말라하는 노예근성이 지금 그대들에게 또 도지려 하나보다.
 
난 근엄한 무게를 가진 사람도 아니어서 갖은 교양에 고상한 취미를 가진 그대들을 나름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며 살아나갈 일개의 시민에 불과하겠지만, 최소한 사람이라면 실천은 못할지언정 말은 바로하며 살라고 배워왔다
 
허나 백주대낮처럼 환해진 이 세상에서 말귀를 못알아듣는 귀머거리와 눈뜬장님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
 
남의 정신과 혼을 빼앗아 강도질하던 배반의 역사속에서, 구태의 기회근성으로 점철되어 배설되어온 무덤가의 십자가를 지금 그리워하는 자들이여.
 
겁이없어 바른말로 짓밟혀 떠나간 영령들이 혹여 당신들의 무게감과 자존감에 상처를 주었던가?
 
품위와 기본자질도 가늠하지 못하는 수준들로 갖은 교언영색을 통해 민심을 좌우해나가는 표독스런 혓놀림에 오늘도 내일도 봉사해주시려는 천심(天心)들아...
 
당신들은 꼭 이 민주사회에서 봉황이 점지해주시는 군주를 뽑아보고 싶으신가?
 
허릿띠 졸라매며 나랏님도 구제못하던 가난을 넘어서서 핏값으로 보상받지못한 우울한 시대를 걷어버리고, 햇볕이 인도하는 만인(萬人)의 시대가 도래했음에 조금의 화해와 이해와 타협이 필요했던 까닭은 우리 스스로가 내면적으로 성찰하며 성장했어야 할 시대적 소명에 의해서였다.
 
허나 민주사회에 있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자유 방임의 자세를 외면한체로 특정 수구집단의 기회근성을 찬양하는 찌라시들의 매커니즘에, 패잔병처럼 고개를 떨구어보라 강요해가는 오만한 지식사회의 훈장질을 비롯하여 실용이라는 태만감으로 협잡에 근거한 현실세태적 좌표를 제시해주는 인생살이가 이미 죽어버린 역사의 무덤을 그리워 할 만한 타당한 이유라도 되는지 나는 진정 물어보고싶다.
 
땅투기에, 위장전입에, 주가조작이라는 갖은 의혹들에는 아랑곳하지 않은체로 기본적인 인격 소양이 모자라 독립투사를 아무개 씨라 일컬는 한 미물의 방종이 대세라 우겨가며 자연적 이치와 순리와 대의를 거스르는 당신네들의 민주공화국은 도대체 어느 헌법정신에 근거한 공화국인가?
 
내선일체라는 해괴한 계몽의식들로 풀뿌리 민본주의를 기만하며, 상명하복이라는 친일의 얼룩진 잔재로 말미암아 급기야는 군화발로 짓이겨온 쿠데타들을 값진 유신정권의 이름들로 찬양해오고 도배해온 그들의 무덤가에 침을뱉지 못할망정, 현대판 신파극으로 부활시켜 재편하는 조중동문 이하 언필칭들의 노력들에 연일 탄복해나가는 자부심들은 도대체 어느 개국정신에 화답하기 위함인가?
 
수평적으로 다양한 계층들이 담론들을 형성하며 주인정신에 기초한 민주사회의 의식들을 함양하고 쌍방향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지향하며 표현해주어야할 정론지들은 온데간데 없고, 모든것이 배신의 정치라 각인하는 적개심의 반로에 지금 이 시간 폭정의 폭염이 저주를 내리고 있다.
 
어디 듣도보도 못한 이간질로 항아리에 곶감 빼먹듯 개성공단을 그저 밥이라 떠먹자는 인간이 조직과 계보를 만들어 줄을 세우고있는가 하면, 한동안 자신의 둥지를 못찾아 배회하던 무덤가의 까마귀가 기나긴 참회와 반성으로 사무쳐 회개하는 모습이 아니라 권모술수를 앞세워 자신의 입신을 위한 굴욕적인 야합속에 민족사로 재편한 민주정권 10년을 다시금 저당잡히자고 부르짖는다.
 
진정 이 나라의 정치가 이대로 머물러서 되겠는가?
 
이 나라의 역사가 이처럼 시도때도 없이 분탕질을 당해가며 어찌 천손만손 만만대대로 살아나갈수 있다라는 말이던가?
 
입있는자 말하라.
귀가있는자 들어라.
그리고 앞이 보이는자 보아라.
 
명실공히 민주화가 된 이 법정을 위해서 한때 수의(囚義)를 입고 역사적 전범자들을 다시 심판대에 세우겠노라 싸워오던 강단의 선비가 있었다.
비단길 내팽겨치고, 남의 이목 신경쓰지않고, 무쏘의 뿔처럼 걸어온 바보 노무현과 생사고락을 함께하여 자갈밭에 인동초를 피우고 신의(信義)를 지켜 노무현의 복심이 된 또 다른 뚝심과 배짱을 지닌 훌륭한 장수가 있었다.
 
햇볕으로 비추어진 10년의 온실을 가꾸며 그 투명하고 공의로운 정부를 음해하는 세력들에게 실세총리로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않고 차떼기라 일갈하던 역사적 증인이 있었다.
누구보다 성실하며 변함없는 자세로 치밀한 국정 능력을 앞세워 한반도로부터 펼쳐지는 유라시아 대륙의 경제부흥을 자존감으로 완성하고 실현시키겠다는 준비된 대통령이 흙탕물에 갓을 씻는 심정으로 정도(正道)를 향하여 걸어나가고 있다.
 
그대들은 아직도 지나간 역사의 무덤이 그리운가?
 
이해찬과 함께 살아있는 역사로 가자..... 고동쳐오는 움직임으로 살자......
미래의 길로 나아가자..... 과실을 따내는 마음으로 내일의 희망을 기억하며 살아가자...
 
뙤약볕을 피해 저주의 동굴로 위탁당한 역사적 오판을 걷어버리고 새 시대의 첫차를 띄우는 마음으로 새롭게 나아가자.
 
단 하나의 필승카드,
 
이해찬의 길은 바로 그것이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4310 [檄文]10월 2일 평화 개혁 계승 책임세력의 대반전의 봉화를..   4 민주아빠 07-09-28 0 2 1296
14309 [도전]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선정 기준은 무엇입니까? <12시..   1 실시간검색어 07-09-28 4 0 587
14308 시민광장을 회원 중심이 아닌 지지자 중심으로 아이템을 바꾸..   13 포털1 07-09-28 1 0 711
14307 문국현이도 이명박과 뭐가 다른가?   4 참나 07-09-28 9 0 601
14306 유시민선대위원장님의 음성메시지   16 당희(당원희망) 07-09-28 9 0 895
14305 (( (유시민 의원 초청) )) 부천 강연회 // 경기서부 창립..   5 초록뱀 07-09-28 9 0 639
14304 [부산 릴레이 대번개 르뽀] 압승을 확인하러 우리가 왔다!!!   4 천명 07-09-28 6 0 702
14303 [9월30일] 유시민의원 초청강연을 겸한 경기서부 창립대회   23 새시대 07-09-28 23 0 1088
14302 [시민특위] 폰투유에 뽄(Phone)떼기 파도타기 참여하자!   5 토지공개념 07-09-28 20 0 969
14301 폰투U, "유명해 3종세트, 해찬밥솥"   43 시민광장 07-09-28 83 0 10468
14300 대한민국 제18대, 19대 대통령   2 긴급게재 07-09-28 3 0 734
14299 국민 절반 이상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사실은이렇다 07-09-28 3 0 411
14298 [공지]경기동부 시민광장과 해찬광장 공동번개--9월29일(토)..   2 새벽21 07-09-28 4 0 502
14297 더불어님... 핑클님... 그리고 저...   3 지천사 07-09-28 7 0 525
14296 좀 헷갈리게 하는 njbora입니다.....   26 njbora 07-09-28 2 0 1191
14295 (특종보도) 5.18 광주, 19살 처녀 왼쪽 젓가슴을...이해찬 밝..   3 이해찬띄우기 07-09-28 2 0 696
14294 [광주-전남 유세 르뽀] 행복시민광장 연합군이 떴다, 광주여..   6 천명 07-09-28 28 0 802
14293 [책표지] 나의 투기   1 닭장군 07-09-28 2 0 466
[ 아직도 역사의 무덤을 그리워 하는가? ] 初雪 07-09-28 3 0 386
14291 [펌] 이명박의 풀빵장사 일화는 100% 거짓말 달쭝이 07-09-28 6 0 577
14290 기자는 악마다-신정아를 위한 대변   3 장동만 07-09-28 2 0 505
14289 아~ 유사민, 이노마는 우리를 너무모른다.   1 의산 07-09-28 12 0 744
14288 아무리 선거라지만...   6 우국충정 07-09-28 60 0 1093
14287 연설문 참~좋다.   5 오르가재미 07-09-28 5 0 685
14286 유시민 말씀에 대한 반박(정통 펌)   2 njbora 07-09-27 0 10 1203
14285 민주당 5두에게 들려줄 명언 한마디 파격 07-09-27 0 2 425
14284 한 줌도 안되는 충청도 유빠   6 오르가재미 07-09-27 0 3 698
14283 어디까지가 대리접수?(정통 펌)   4 njbora 07-09-27 0 3 768
14282 핑클은 아직 유시민,이해찬을 이해하려면 멀었다.   12 효자시민 07-09-27 10 0 805
14281 mbc 100분토론에서 쟤네들 도대체 뭘하는거야?   1 파격 07-09-27 1 0 631
14280 개혁과 먹고샤니즘 두루객 07-09-27 2 0 419
14279 버스기사님 작품/풍운아 이해찬(펌) 새벽21 07-09-27 12 0 508
14278 메인에 걸린 플래쉬..옥의 티를 찾아라~^^ 옥의티 07-09-27 4 0 455
14277 썩프 잠깐 눈팅하고 왔는데   11 오르가재미 07-09-27 0 0 735
14276 핑클님..님께서 말씀한 의도.그 심정 충분히 이해하지만,.   10 목포의눈물 07-09-27 16 0 781
14275 정 단풍놀이 가려거든 선대위원장 사퇴하기 바랍니다   4 핑클 07-09-27 0 10 831
14274 그들이 온다.. 루 07-09-27 4 0 508
14273 아직도 칠갑산 단풍놀이 취소 안했습니까?   4 핑클 07-09-27 0 10 863
14272 낼 부산 벡스코는 우짤낀데요???   9 눈팅 07-09-27 6 0 768
14271 이명박선생께옵서 존경하시는 안창호씨의 명언   3 숲이좋아 07-09-27 12 0 596
14270 100분토론 오늘이야말로 제대로 코메디한판??   1 불멸의우동 07-09-27 9 0 862
14269 나 마산사는 스님이오.   14 신해행증 07-09-27 42 0 1009
14268 광주에서   9 오르가재미 07-09-27 4 0 753
14267 누군가 유시민을 좀 말려야 한다   31 핑클 07-09-27 0 10 1289
14266 호소합니다(노사모 펌)   6 njbora 07-09-27 3 0 1387
14265 한가위후기 쓰는 분위기?   6 당희(당원희망) 07-09-27 1 0 623
14264 구리남양주도 모입니다.^^   2 njbora 07-09-27 2 0 754
14263 인천은 '유벗' 땜시 살맛 납니다   16 해당화 07-09-27 39 0 1119
14262 [오늘저녁(목) 남부광장모임]10월 3일 인천경선 참석준비 및..   1 박수만 07-09-27 4 0 566
14261 '우리네'라는 필명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11 비타팩스 07-09-27 16 0 728
14260 난치병친구돕기"사랑한다,친구야!" 신나는 건강한마당 개최.. 스마일 07-09-27 2 0 503
14259 투표장이 바로 휴대폰---어떻게 끌어들일까?   1 호민관 07-09-27 5 0 592
14258 광주연설- 이해찬님 멋지다   4 느루 07-09-27 14 0 985
14257 [제안] 5~필승 이해찬   4 해질녘바람 07-09-27 12 0 749
14256 잘못 알려진 6가지 진실 | 국정브리핑   8 요술물감 07-09-27 30 0 9999
14255 추석 후기 ???   4 해당화 07-09-27 9 0 790
105110521053105410551056105710581059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