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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계승론’의 오류와 ‘친노후보 단일화’의 허상
대낮의촛불 | 2007-09-30 04:07:08 | 조회 81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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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자 글을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정권 계승론’의 오류와 ‘친노후보 단일화’의 허상

   

              - 참여정부 부정이냐 계승이냐는 편협한 이분법에 불과하다.

            - 참여정부는 극복되어야 한다.




  소위 친노라는 사람들은 이번 대선을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 교체냐’라는 이분법으로 선거를 바라보고 있다.   그냥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정권은 선거를 통해 교체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정권은 그 세월을 통해 계승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오로지 완벽하게 계승되는 것도 없고, 완벽하게 지워져 버리는 것도 없다.


  그들은 내각제와 대통령제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있다.  세상은 혼자서 다스릴 수는 없지만, 내각제는 대체로 당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지도체제이며, 대통령제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단일지도체제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권력의 내용과 양질적 수준에서 내각제의 총리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상징적 의미와 내용적 의미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의 교체는 그 어떠한 정치적 변화보다도 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299명을 뽑는 총선보다 정치적 영향력이 훨씬 크게 나타나는 것이 1명을 뽑는 대선이다.



    노무현은 김대중을 계승하지 않았다.



  김대중 정권은 2002년 대선을 통해 2003년 노무현 정권으로 교체되었다.  반면, 김대중 정권은 노무현 정권을 통해 계승되기도 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은 김대중 정권을 올바로 계승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노무현은 대북포용정책을 계승했다고 하면서 분명히 대북송금에 대해 특검을 자행하였다.  이점 분명히 한다.  아직도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  분명히 사과해야 할 사안이다.  또한, 노무현은 국민의 정부를 계승했다면서 김대중의 정치적 기반이며 민주평화세력의 단일 대오였던 민주당을 분열하여 열린당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열린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열린당이 그 무슨 대의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정당을 가지고 그 때 무슨 좋은 정신이 있었다고 계승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좋은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날 열린당이 죽을 이유가 없다.  말은 뻔지러해도 오만과 독선으로 외연을 넓히지 않고 통합을 외면하고 분열의 정치를 추구하였기에 죽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만 좋은 것을 정신이라 하지 않는다 했다.  그리고 열린당의 분열은 10년 전도 아닌 불과 4년 전에 불과하다.  한국 정치와 사회의 현실에서 민주평화세력을 분열하면서까지 추구해야 할 가치와 그 무슨 고상한 정신은 없다. 


  이렇게 노무현은 김대중 정권의 핵심적인 정책과 정치적 기반을 파괴하였다.  그러나 그 옳고 그름을 떠나 나는 노무현이 김대중을 계승하였다고 보지 않는다.  ‘민주정부 10년론’은 사실상 허상이다. 단지 김대중 정부 5년과 노무현 정부 5년이 있었을 뿐이다.  그 정부들은 모두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서로 다른 정부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다시 17대 대통령 정부 5년이 다가 오고 있다.




   현 정권 계승론 구분은 비열한 이분법이다.


  “현 정권에 대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는 물음은 선악을 나누는 기준도 아니며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기 위한 절대적 물음은 더더군다나 될 수 없다.  항상 답은 한가지 “좋은 것은 계승하고 나쁜 것은 고치겠습니다.” 이 이상의 답이 있겠는가.  항상 우문현답(愚問賢答)일 뿐이다. 


  더욱 분명한 대답은 이런 것이다.  “민주주의는 모든 선거를 통해 지난 정권을 극복하여야 한다.”   우리는 참여정부에서 많은 민생의 고통을 보았다.  그리고 민주평화세력의 분열도 보았다.  대외 정책, 대북 정책에서 오락가락한 모습도 보았다.  언론과 다툼은 계속되어도 우리는 확실한 민주언론의 환경을 갖고 있지 못하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수구보수세력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하다.  물론 모든 문제가 참여정부의 절대적 책임은 아니다.  문제는 옛날부터 빚어진 것도 있고, 참여정부가 노력하는 과정에 있는 문제도 있다.   그러나 어떤 정권이 그 임기를 다 하더라도 이러한 과제는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   그것은 민생회복과 민주발전, 평화통일이라는 개혁의 방향이 같더라도 방법론에서 달라질 수도 있고, 주도세력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이나 주도세력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독재의 마음이 된다. 


  특히 소위 친노의 혹자는 ‘민주정부 10년’을 얘기하며 이번 대선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계승하느냐, 마느냐’라는 전선론을 펼친다.  참 한심한 것은 자신들도 진정으로 계승하지 않은 국민의 정부를 왜 17대 대통령에게 계승하라고 이상한 질문을 던지는지 알 수 없다.   또한, 그것은 비열한 이분법에 불과하다.  17대 대통령 정부는 자신의 대의와 의지를 가지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정치와 행정을 하면 된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가 뭘 얼마나 계승하는가를 보기 보다는 그의 정치적 대의와 의지, 정책을 보면서 평가하면 된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답은 항상 한 가지  “좋은 것은 계승하고 나쁜 것은 고치겠습니다.”


  결론은 이런 것이다.  모든 선거를 통해 지난 정권은 극복되어야 한다.  지난 정권의 권위에 기대어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를 잡는 사람은 참다운 개혁가가 아니다.  노무현이 2002 대선에서 약한 당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대권을 거머쥔 것은 그가 김대중의 단순한 계승자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무현이 가진 대의와 정치적 세력이 달랐고, 정치 스타일이 김대중과 달랐다.  이런 것에 대한 국민적 동의가 없었다면 선거에서 이길 수는 없다.  노무현은 지난 정권의 계승자로 대선에서 이긴 것이 아니고 김대중 정권을 극복하라는 국민의 요구로 된 것이다.   지금 와서 ‘민주정부 10년론’으로 당시의 치열했던 문제의식을 괜히 두루뭉실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친노후보 단일화’의 허상


 

  나는 지난 정권을 단지 계승하겠다는 것으로 선거에 이긴 경우를 보지 못했다.   모든 출마자는 지난 권력에 대한 건전한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난 정권을 누가 얼마나 그대로 copy 하느냐’ 하는 것이 기준이 아니라, 건전한 비판적 관점의 내용과 정책, 의미, 세력이 무엇인가로 판가름 짓는 것이 선거이다.


  모든 정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그 의미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담아가는 것이다.   어떤 정권을 무리하게 존속시키고 계승시키는 의미로 선거를 바라보는 것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부정이며 일종의 독재적 사고방식이다.  우리는 너무나 옳기 때문에 계속 살아야겠다는 마음은 왜 민주주의가 '임기'라는 제도를 두어 그 시간적 제약을 두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너무나 옳다면 그런 이유로 미련 없이 떠나야 한다.  국민과 역사는 당장은 다소 섭섭하게 말할지라도 분명히 정당한 평가를 내릴 것이다.  국민과 역사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당신들의 가치는 신념이 아니고 유행일 뿐이며 열병일 뿐이다.


  김대중에 대한 비판적 지지자였던 나는 노무현에 대해서도 비판적 지지자였다.  어떠한 살아있는 권력도 국민들의 마음과 양심 속에서 피어나는 비판적 관점을 지우려 해서는 안 된다.  참된 지지자는 무조건적 추종이 아니라 역사와 대의에 따른 현실적 비판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비판적 관점을 잃어버리면 그것은 지지자도 지지 받는 자도 다 오만과 독선의 아집에 빠져버리는 구렁텅이가 된다.


  그러나 그래도 그들을 지지했던 것은 현실은 이상과 다르며, 역사는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일어난 혁명으로 전진되는 것이 아니고 계단을 밟으며 수구보수세력과의 지난한 싸움을 통해 전진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이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려는 세력이 아니라 바로 돌리려는 세력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와서 지나갈 정권의 계승론만을 주장하며 역사의 흐름에 맞선다면 이 세력 역시 수구세력에 다름 아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전한 비판적 지지라는 고상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관점이 상실되면 ‘현 정권의 계승이냐 아니냐’의 이분법으로 선거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16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17대 대통령의 시대가 열린다.  그리고 17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18대 대통령의 정권으로 교체된다. 


  한강의 강물은 항상 흐르고 있지만, 그 앞에 온 물은 흘러가버리고, 뒤에 온 물은 흘러오고 있는 것이다.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면 물은 물이 아니고 강은 강이 될 수 없다.   흐르는 물은 항상 같은 것 같지만, 그 물은 항상 다르다.



                                                2007. 9. 8

                                                대낮의 촛불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레이우드  

이 말을 하고 싶군요.

참여정부라는 의미는 개방적 민주화에 해당합니다. 참여정부의 진정한 의미는 폐쇄적 군사 독재 정부에서 절차적 정의를 강화함으로서 국민의 참여를 통해 국정의 정당성을 가지려는 이념이 모체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공천이 아닌 1인의 당권에 의한 후보 선출도 아닌 오픈프라이머리가 한국 정치에도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인 김대중 대통령도 실현하고 싶었던 이상에 해당합니다.

다만 대북 특검에 대한 진실은
원칙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실수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 어떠한 외교적 필요에 의해서라도 국회예산처의 목록에 기입되지 않은 예산 사용은 충분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시대적 사명이라하더라도 국민의 떳떳한 평가 아래가 아닌 이면으로서 이루어진 국가 권력의 행사는 어떤 의미로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생을 국민에게 참정권을 되돌려주는 의미에서 정치 활동을 했다면 노무현 정부는 그 참정권의 실제적 권리의 부여를 위해 출범되어져있습니다. 현재 참여정부가 완성단계가 아닙니다. FTA 공청회를 보면 알듯 절차적인 것들이 행정 편의를 위해 왜곡되고, 옴부즈먼 제도 등의 것들이 단지 이름만 있는 경우가 있지요. 참여정부의 주 목적은 독일 정부가 수행하는 질서 자유주의의 이념으로의 행진의 한 단계에 불과합니다.

참여정부가 나아가고자 했던 실제적 이상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상을 두고 그 사이를 비판해야 하지 단지 참여정부의 단어에 집중해서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대낮의 촛불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참여정부와 국민의 정부의 최종 목적지는 동일합니다. 다만 국민의 정부가 터널의 입구였다면 참여정부는 터널의 중간 쯤 정도 되겠군요.
07-09-30

새벽의등불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은 최선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대낮의 촛불님은 상당히 이론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고졸' 이라는 사실, 기득권의 비열한 저항, 여론을 왜곡한 언론권력의 망국적인 방해, 정치권의 비정상적인 적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고독한 길을 걸어온 위대한 국가지도자입니다.
역사는 반드시 이 부분을 올바르게 조명할 것입니다.
참고로 참여정부와 대통령이 한 일을 한번 살펴볼까요?



□ 인혁당 조작 사형집행자 등 국가권력으로 인한 각종 피해자 복권 및 피해 보상 시작

□ 2006년 경제성장률 5% 달성, 4년간 평균 4.2%…OECD 최상위권

□ 1인당 국민소득 올해 2만 달러 달성 전망…‘선진국 진입 문턱에’

□ 주가지수 2000 돌파....임기초의 3배 가량

□ 대외수출량 연간 3000억 달러 돌파…연평균 증가율 18.9%

□ 외환보유고 3000억 달러 …세계 5대 외환보유국

□ 국가 R&D투자 2배 가까이 확대…IMD 과학기술경쟁력 대폭 향상

□ 소비자물가 연평균 3%이내 안정세 유지

□ 복지지출 비중 20%에서 28%로…조세부담률은 크게 늘지 않아

□ 보육예산 5배 증가, 올해 2조원 넘어…보육료 수혜 아동도 4배로

□ 건강투자 확대…공공의료비 비중 문민정부의 2배

□ 지니계수 소폭 감소…소득분배개선률 4.0%→6.6%

□ 신용불량자 372만 명에서 283만 명으로 90만 명 감소

□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지방이 수도권 앞질러

□ 한국 언론자유지수 아시아 최고…정치자유지수도 ‘1등급’

□ 국가투명성 상위 25%로 상승…금품향응 제공률은 3.5%→0.7%로 하락

□ UN 전자정부준비지수 연속 5위…국가정보화지수는 50개국 중 3위

□ 교원 경찰 집배원 등 대국민서비스 공무원 증가, 행정서비스 향상

□ 4년간 41개국 방문, 자원외교에 집중…88억 배럴 추가 확보

□ 해외자원개발 투자액 1조원 돌파…사업체수도 급증

□ 남북교역 연간 10억불 넘어…인적왕래도 한해 10만 명 시대

□ 대통령 공식일정 3328회, 회의주재만 753회…국정전반 꼼꼼히 챙겨
07-09-30

이론  

반대한다는 게 찬성으로..돌리도오~~
07-09-30

아름공간  

별로 호감 가는 글도 아닌데 재탕 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아무리 잘한일이라도 비선을 통해 만사를 해결하려 한것은 법적 제제를 받는게 맞는 겁니다. 그것을 가지고 참여정부가 국민의정부 인사들을 핍박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가당착이지요. 홍삼트리오 하나만 가지고도 김대중 정부는 할말 없는 겁니다.
참여정부 5년 진짜 핍박의 세월입니다.
민주세력이 정권을 가지긴 했지만 지난 5년간의 수구들의 끝없는 저주 정말 지독했습니다.
제가 말한 수구는 보수파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주의에 기대 정당한 후보 바꾸려고 하고 그것도 모잘라 정통 대통령을 탄핵까지한 잔혹한 자들을 아우르는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정통 민주주의 정부는 참여정부입니다.
07-09-30

대낮의촛불  

아름공간님, 사이트에 호감도 없는 글로 재탕하는 것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삼탕하지 않겠습니다.

모두들 예전 보다는 저에게 좀 더 이성적으로 비판의 말씀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다만, 모두들 권력을 잡고, 정권을 운영한 것에 대한 담담한 평가보다는
이상한 피해의식이 많이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서.... 그런 피해의식, 측은지심이 오히려
담담한 평가를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참여정부의 성과를 흘려보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 말은 정동영 조차도 참여정부와 열린당의 산물입니다.
참여정부의 핵심이며 열린당의 주역인 정동영은 빼고 싶겠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정권 내부에도 우리가 싫어하는 부류가 형성되기 마련입니다.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너무 피해의식에 젖지 마세요.

어째던, 감사합니다. 여기는 독수공방.
07-09-30

아름공간  

ㅎㅎ 독수공방에서도 댓글놀이 재미있을것 같군요. 대낮의 촛불님의 댓글을 보고 다시 본글을 한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스쳐 지나듯 글을 읽은점 사과드립니다. 참여정부를 구성했던 인적자원에 헛점이 많았던것 사실입니다. 저도 참여정부의 비판적 지지자로서 노사모가 되기 보다는 그저 국민으로 남기를 원합니다. 물론 이곳이 유벗들을 위한 공간이긴 하지만 저는 유시민이 그래도 몇안되는 싹수있는 정치인이라 판단되어 이곳에 잠시 머무르고 있는 것이지요. 저는 유벗이 될 생각은 없읍니다. 아니 유벗이거나 친노이거나 어떤 프레임에 갖히는 건 정말 싫습니다. 사실 비판적 지지자들은 냉혹합니다. 잘못하면 사정없이 까지요. 저도 그런축에 속한다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동영에 대한 대낮의 촛불님의 견해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는 참여정부를 스스로 거부합니다. 스스로 거부하는 사람조차 참여정부의 산물로 인정해 주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정동영은 그저 지역주의에 기댄 정치인에 불과합니다. 미디어로 잘포장된 속빈강정이 아닐까 판단합니다.
07-09-30

대낮의촛불  

아름공간님, 저는 손학규 지지자입니다. 물론 비판적 지지자 입니다.
그가 잘못한다면 가차없이 비판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전투 중입니다.

이해찬 후보나 유시민은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노회한 사람이 아니고
진실되고 격렬한 사람들입니다. 노사모는 우리 정치사에 큰 업적을 남긴 단체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좋은 것은 좋게, 나쁜 것은 나쁘게 잘 정리할 수 있느냐 입니다.

지금의 빠 적인 행태는 옳지 못한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정동영이 되는 것입니다.

서로 항상 노력합시다. 정동영을 막아야 합니다.
07-09-30

아름공간  

역시 댓글을 올려 주셨군요. 비판적 지지자의 길은 참 힘듭니다. ㅎㅎ 그러나 특정 프레임에 갖히지 않으려는 몸부림이 되겠죠. 대낮의 촛불님도 부디 프레임에 갖히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07-10-01

대낮의촛불  

아름공간님, 감사합니다. 어떤 프레임을 만들고 발전시키다가도 그 프레임에 갇히거나
짓눌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해야겠지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언챙이가 밤중에 아이를 낳고 등불을 급히 비춰어보는 것은 혹시 자신의 슬픔이 유전되지
않았나를 염려함입니다.
민주신당의 경선판에 등불마저 비춰보기가 겁이 날 지경입니다.


오늘 노 대통령의 정상회담, 무섭고 먼 길 가시는 데, 큰 성과와 의미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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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7 이런 패배감 15년만이다 ...   1 fishingjane 07-09-30 4 0 663
14436 광주전남에서 이해찬이3등하니 광주는 욕좀 먹어도 되나부다   7 이야~~ 07-09-30 0 0 617
14435 아래글은 자삭합니다. 지천사 07-09-30 0 0 476
14434 선거인단에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비밀번호 조회에서는 등..   4 나리 07-09-30 0 0 491
14433 오늘 부산대학교 앞 유시민 의원 간담회 관계자분은 꼭 보아..   1 그레이우드 07-09-30 0 0 619
14432 부산,경남 투표율 40%에 득표율 60%만 해도 1위할수 있는데   5 zerom 07-09-30 1 0 598
14431 핑클의 글   3 부산눈팅 07-09-30 0 6 612
14430 [필독] 오늘 받은 제 문자-   8 그레이우드 07-09-29 4 0 579
14429 사실 정동영이 이 인간이 뭐가 좋다구 광주가 정동영을 택했.. 뻐꾹이 07-09-29 0 5 556
14428 왕자병 걸린 거지 문국현   2 막시무쓰 07-09-29 0 3 495
14427 해찬밥솥 전화판매 접었습니다.   2 영업사원 07-09-29 18 0 850
14426 이거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 우하하 07-09-29 0 10 892
14425 광주/전남이 세상의 끝인가요?   21 칼 융 07-09-29 58 0 4721
14424 오늘 설문 전화 받았습니다.   3 여주골이선비 07-09-29 3 0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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