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기사: 2007.10.02 (화) 18:25
압수수색영장 집행: 2007.10.02(화) 20시경 (밤8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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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나 현재 인터넷 기사만 가지고 따져보면
경찰이 압수수색집행전에 미리 기자에게 흘린 것이고
결과적으로(혹은 의도적으로) 정동영측의 증거인멸을 도와준 것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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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盧대통령 명의 도용' 수사, 구의원外 '제3자' 개입 정황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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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명부 넘긴 인사 집중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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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종로구 의원 정모(45·여)씨 외에 ‘제3의 인사’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경찰은 자신의 아들 박모(19)군과 그의 친구들을 사주, 노 대통령 등의 명의를 도용해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허위 등록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씨가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우리당 당원명부를 엑셀파일 형태로 넘겨받았다는 첩보를 입수, 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씨에게 엑셀파일을 넘긴 인사가 누구인지, 민주신당 특정 후보 캠프와 연관성이 있는지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민주신당의 한 관계자도 “열린우리당에서 민주신당으로 통합된 이후에는 당원명부는 대선후보 캠프 사무실에서만 열람이 가능할 뿐 지역에서는 열람이 불가능하다”고 언급, 정씨가 특정후보 캠프와 연결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경찰은 또 박군 등이 선거인단에 허위등록한 사람은 지금까지 98명으로 집계됐으나, 정씨가 박군 등에게 건넨 명부가 열린우리당 종로지역의 당원명부로 드러남에 따라 허위등록 숫자는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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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3 11:04:31 ]
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2일 밤 8시쯤 명의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의원 46살 정모 씨의 집과 구의회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 src="/nocut/takeJs/bestCutNew.js?ver=2007100311248" type=text/java>>
경찰은 "정씨의 아들 19살 박모 씨 등 3명이 지난 8월 24일에도 추가로 선거인단을 등록했다"며 "새로 발견된 관련 PC 3대를 압수하고 인터넷 관리업체 P사도 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압수한 자료와 정씨의 통화기록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달아난 정씨를 추적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박씨 등 3명은 종로구 의원인 정씨의 지시에 따라 아르바이트 비용을 받고 컴퓨터 입력작업을 한 혐의로 불구속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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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회부 윤지나 기자 jina1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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