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당 10명씩 모으면 된다고 하지만, 이런 정도의 노력은 누구나 합니다.
정동영의 조직력을 고려해볼때, 인당 10명씩은 매우 불안한 숫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20명을 목표로 하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연구해보았습니다.
1) 반드시 이해찬님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가집니다.
희망과 확신이 없이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하지만 막연히 될 거라는 근거없는 확신은 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20명을 모집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달성하겠다는 자기 세뇌가 필요합니다.
막연히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20명을 모집하겠다는 자기 약속과 실천의지가 필요합니다.
3) 기업체에서 영업할때 자주 쓰는 방법인데,
핸드폰 주소록,가족,친구, 동호회,동창회주소록 등 본인의 속한 단체의 명단을 쭉 정리합니다.
그러면 대충 몇십명에서 많게는 몇백명 가량이 모아집니다.
이중에서 보수 꼴통이나,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모바일 투표에 참여할 것 같은 사람은 제외합니다. 알아서 모바일 투표를 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모집 숫자에 집어 넣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못됩니다. 다만 서로 격려하고 좋은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좋겠지요.
4) 가족
- 보통 부모님 세대는 한나라당성향이 강하신데, 아버지쪽은 몰라도 어머니쪽은 설득이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노대통령 방북이후 민주신당쪽에 지지율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이므로
두분중 한분은 설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형제,배우자,자녀 등등.
바로 옆에 붙어서 핸드폰으로 신청하는 것을 도와주고 눈 앞에서 확인하는 식으로
아주 적극적으로 합니다. 이렇게 해서 약 3~5명 기본확보.
5) 친구,동창
친구 명단을 쭉 정리한 다음, 아주 안되는 사람, 전화안해도 할 것 같은 사람, 전화안하면 안하고 전화하면 할 것 같은 사람 의 세분류로 나눈 다음, 세번째 군의 친구들에게 집중 전화합니다.
여기서도 보통 3명~5명은 가능,
6) 직장
직장에서도 겉으로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심정적으로 민주신당 지지하는 사람이 꽤많은데,
술자리나 식사후 등 편한 시간에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핸드폰 신청으로 도와주는 식으로
또 2~3명 확보.
7) 동호회, 기타
저는 저녁에 수영을 하는데, 어제는 수영하는 사람과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모두 이명박을 지지않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모두 모바일 잘 모르더군요.
안내명함으로 돌리고 이해찬지지를 간곡히 부탁, 한자리에서 약 5명 확보...
또 제가 속한 동호회 게시판 2~3군데에 모바일 투표 안내문을 올립니다.(이게 법적으로 문제되나요?)
이중에서 단 1명이라도 모바일 투표를 한다면, 대성공이라 생각합니다. 한명은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분들의 가족이나 친구를 꼭 참여시키기를 부탁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또 5명정도 확보, 그 분들이 또 가지를 친다면 더 가능(그러나 가지치기는 절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이런 숫자를 포함시키면, 백전백패, 이런 건 어디까지나 보너스)
8) 마지막 공략 - 20명 무조건 채우기.
이렇게 저렇게 합산을 해보니, 15명정도 되는 군요.
이럴땐 영업회사의 영업방식을 따릅니다. 보통 보험회사,화장품회사,제약회사,제과회사등에서
본인 할당의 판매액이나 수금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자기 돈으로 알아서 채우지 않습니까?
이런 정신으로 모자르는 숫자는 위 단체를 다시 한번 점검한 다음, 각 단체별로 한명씩만 더,...
이러면 20명이 채워집니다.
혼자서 이리 저리 생각해본 방법인데, 아주 평범하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누구도 강제할 수 없고 책임도 묻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과의 약속이며 책임입니다.
저도 아직 20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부지런히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5년동안 우리를 대신해 어려운 길을 가야할 사람, 그 사람의 선전을 위해 5년에 한번씩 단 며칠이라도 에너지를 쏟아봅니다. 늘 스스로에게 게으로지 않냐고 자문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