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다 끝나가는 판에 왜 북한에는 가서 저래!".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속이 뒤틀린 어느 보수가 한 말이다.
친북좌파세력으로 몰아 가기에 혈안이 된 조선일보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내내 재 뿌리기 바쁜 기사를 내보냈다.
그럼에도 실체적 진실은 가릴 수 없듯이 국민들도 회담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67%가 그렇게 보고 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도 크게 뛰어 올라 43.4% 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이 고사 상태에 빠져 있어도 참여정부는 잘해도 너무 잘하고 있다.
정동영.손학규 등등이 참여정부와의 차별화에 전력을 쏟아도 ,그들을 따르는 도당들이 노 대통령을 깔아 뭉개도 노 대통령은 흔들림 없이 국정수행을 이끌었고,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역대 어느 정부가 임기 말에 이토록 성공적인 국정을 이끌던가.
노 대통령의 능력은 이번 회담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회담 내내 보여준 대통령의 협상력은 참으로 대단하였다.
진정성과 진실되게 남북정상회담에 임하였다.
그래서 이렇게 획기적인 기적에 가까운 회담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대통령 지지율은 상승할 수 밖에.
노 대통령 지지율 43.4%는 임기가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본다면 상상도 못할 지지율이다.
이번 회담 결과 중 가장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건, 백두산 관광이다.
여태 중국을 통해서 백두산으로 갔으나 , 서울에서 곧바로 백두산으로 갈 수 있다면 이 얼마나 좋은가!
우리의 산을 우리 땅을 넘어 가야지 ,왜 어째서 중국을 거쳐서 가야 된다는 말인가.
백두산 관광이 성사된다면 서비스 산업분야도 호황을 맞을 것이다.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그런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나의 영웅이다.
그런데 노무현 영웅이 물러간 뒤는 ?
생각만 해도 마음이 헛헛하다.
정동영 ,이명박 같은 보잘 것 없는 이들이 이름을 날려?
아~~ 또 다시 영웅을 기다려야만 하는 암흑세상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