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압수수색할 것이란 사실을 미리 알고 대비했을것인데 경찰과 대치한 것은
'정치탄압'을 주장하고 이해찬후보와 경찰청장을 묶기위한 쇼에 불과함
->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정동영의 역공에 대한 반론자료로 활용하세요
1. 압수수색직전
2007년 10월 06일 (토) 22:14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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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찰이 6일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과정의 선거인단 허위등록 수사와 관련해 정동영 후보 캠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미리 알려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있다.
캠프 관계자는 “어청수 서울경찰청장이 최규식 상황본부장에게 전화해 압수수색 방침을 알렸다”면서 “‘아르바이트생 컴퓨터 3대를 보고갈테니 협조해달라’며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조금 후 4층 복도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경찰 통보를 받은 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사무실로 모였다”고 말했다.
캠프측 발언을 종합해보면 경찰은 압수수색 개시 30분전인 3시30분쯤 정캠프측에 전화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로서는 유력 대선 후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의 부담을 덜기위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초유의 현직 대통령의 명의도용 사건에 대한 수사의지를 의심받도록 자초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 경찰이 압수수색영장 청구한다는 사실은 이미 10월2일 기사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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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盧대통령 명의 도용' 수사, 구의원外 '제3자' 개입 정황 포착 |
| 당원 명부 넘긴 인사 집중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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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종로구 의원 정모(45·여)씨 외에 ‘제3의 인사’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경찰은 자신의 아들 박모(19)군과 그의 친구들을 사주, 노 대통령 등의 명의를 도용해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허위 등록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씨가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우리당 당원명부를 엑셀파일 형태로 넘겨받았다는 첩보를 입수, 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씨에게 엑셀파일을 넘긴 인사가 누구인지, 민주신당 특정 후보 캠프와 연관성이 있는지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민주신당의 한 관계자도 “열린우리당에서 민주신당으로 통합된 이후에는 당원명부는 대선후보 캠프 사무실에서만 열람이 가능할 뿐 지역에서는 열람이 불가능하다”고 언급, 정씨가 특정후보 캠프와 연결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경찰은 또 박군 등이 선거인단에 허위등록한 사람은 지금까지 98명으로 집계됐으나, 정씨가 박군 등에게 건넨 명부가 열린우리당 종로지역의 당원명부로 드러남에 따라 허위등록 숫자는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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