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쓰지 않겠습니다.(사실 저도 맥이 빠지니까요....)
혹시나 혹시나 하며 결과를 지켜 봐 왔드랬습니다. 결국...예상대로 진행되는걸 보니 허탈합니다. 그렇다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에게 떠 넘기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은 다른말로 해석하면 모든게 내탓이요..라는 뜻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허탈하십니까? 그래서 포기하시렵니까? 누구 미워서 맘에도 없는 투표하시렵니까? 그건 아니지요....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상대방이 반칙했다고 해서 나도 반칙하면 한나라당과 무에가 다르겠습니까?) 결과에 승복하는 길이 영원히 사는 길입니다.
혹시나 정동영이나 손학규가 대통령 후보가 되더라도 그것이 대세라면 인정해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조작된 대세라 할지라도 그 조작을 깨부수지 못한 우리들의 능력을 탓해야 합니다.
패배주의에 휩싸여 희망의 끈을 놓아 버리는것이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선의 막바지 까지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아직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요거 중요합니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만 대통령 선거에 나갈 자격이 있는건 아닙니다.
어느순간.....우리의 희망의 끈을 이끌어줄 누군가가 짠~~ 하고 나타날수도 있습니다.(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단 말씀이죠.)
끝까지 첨맘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절망하지 맙시다. 절망은 곧 패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