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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8개 지역에서 실시된 `원샷 경선'에서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개표가 완료된 중앙선관위 위탁관리분 투표 수 12만8천963표(무효표 포함) 가운데 7만1천500여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복수의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밝혔다.
손학규(孫鶴圭) 후보는 3만5천여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이해찬 (李海瓚) 후보는 2만여표로 3위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로는 정 후보가 전북에서 압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서울, 경기, 경북 등 4곳에서 승리했고, 손 후보는 인천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후보는 대전, 충남, 대구 등 3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4일 현재까지 개표가 완료된 32만8천47표 가운데 정 후보의 누적득표는 지난 11일까지 실시된 전반 8개 지역 경선과 두차례의 휴대전화 투표에서 얻은 7만7천417표를 합해 총 14만9천표에 육박한다.
이로써 정 후보는 누적득표에서 2위인 손 후보(10만2천여표)에 4만7천여표 앞섰고, 3위인 이 후보(7만1천여표)와의 격차를 7만8천여표로 벌렸다.
15일 개표될 투표수는 ▲지역투표 중 당 자체 관리분 2만1천462표 ▲3차 휴대전화 투표 10만500여표 ▲반영비율 10% 환산시 약 5만표에 해당하는 여론조사 등 총 17만2천여표에 달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정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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