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주한미국대사였던 한 분께서 한 말씀 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매우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분은 혜안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다. 한국놈들의 특성을 그토록 잘 간파하고 계셨으니까 말이다. 한국놈들은 쥐떼들 같다는게 그 분의 말씀이였다.
한국사람들이 쥐떼와 같다는 것은 변명할 여지 없이 사실이다. 유행이 바뀔 때마다 떼거리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칭 개혁민주세력이라는 하는 것들도 이 범주를 못 벗어난다는데 있다. 지금 우리들 하는 꼬라지들좀 봐라. 쥐떼와 뭐가 다른가?
우리들의 대표선수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지지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가만히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된다. 그런데, 지금 지지자들이라고 하는 자들의 꼬라지가 어떤지 보라. 다른 선수를 찾아서 몰려다니고 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쥐떼들의 꼬라지가 꼭 이 모양이다. 기다리던 메시아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쥐떼들이 허망한 결과만을 갖듯이, 지금 쥐떼들의 미래도 밝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대표선수들이 무엇을 잘못했나? 유시민이 잘못한 것 있나? 그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를 이끌었고, 우리가 원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그런 그를 나두고 메시아를 찾아서 옮겨다닌다면, 그는 무엇이 되는가? 유시민, 신기남, 이해찬 등을 두고 다른 지도자를 찾아다닌다면, 이들은 밑천이 거덜난 장사꾼이 되어 버릴 것이다. 노빠들이 지금 문국현이나 김혁규 앞으로 몰려다닌다면, 유시민과 이해찬은 이빨과 발톱 다 빠진 고양이가 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들에게 우리들 말고 가진게 있었던가?
쥐떼 근성을 버려야 한다. 배고파도 잠시 참아야 한다. 왜 그렇게 자발맞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