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담배 예찬
별천사 | 2007-10-19 12:21:20 | 조회 1720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6096     


트위터 페이스북

'당신의 폐가 재떨이입니까?'

겁주네요.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는 금연 스티커입니다.

천삭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고도 아직 끊지 못한 담배입니다.

단칼에 베어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담배 끊지 못한 이유를 대라면

고등학교 체육선생님한테 얻어 맞으면서까지 몰래 배운 담배인데

도저히 억울해서 못 끊겠다.

담배에는 교육세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담배를 끊으면 우리 아이들 교육은 누가 책임 지는냐?

하면서 말도 안되는 이유를 늘어 놓지만

실은 나약함 때문이란 걸 인정합니다.

 

담배가 정말 나쁜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담배를 끊어서는 안될 확실한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열하 일기'에 나오는 이야긴데요,

연암이 중국인 친구와 나눈 필담 중 담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담배는 청나라가 아직 중원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 처음 들어갔고

그 씨는 남쪽인 일본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당시엔 남초(南草)라고 불렀습니다.

 

그 효능이 신묘해서 남령초(南靈草)라고도 했습니다.

담배의 효능에 대해 동양 의학의 오행 사상이 등장합니다.

비장이 토(土)에 속하므로

차고 습기가 차면 벌레가 생기고

그것이 입에까지 번지면 당장에 죽는다.

이에 불로 벌레를 쳐서 목(木)을 이기고

土를 도와 습기를 덜어주므로 영초라 할 수 있다.

만일 이 풀이 아니었으면 세상사람들이 모두 '입창'으로 죽었을 것이다.

火生土라는 이야기죠.

 

남령초에 관한 한시 두편을 소개합니다.

저로 보면 10대조 할아버지 되시는 분이 지으신 건데

신윤복이나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는 듯 합니다.

감상 하시면서 담배 한대 피워보세요.

담배 맛이 기차게 좋아집니다.


南靈草1

신기한 종자가 바다 건너 들어와
텃밭에서 비를 맞고 손질하고 가꾸었네
연한 잎은 새로 뻗어 푸른 양산 펼치는 듯
향기로운 그 향기 잿가루만 남는구나.

수명을 연장하여 세상 변화 보게 하고
늙지않고 오래 사니 세월 감을 걱정하랴
진시황이 이걸 먼저 얻었더라면
동자를 결코 봉래로 보내지 않았으리.

南靈草2

나라에 들어 온지 몇 해나 되었는고
산촌 집집마다 밭에 가득 심는다
늙은이가 자주 피면 백발이 검어지고
수명도 도와주고 묵은 병이 낫는다네.

밑뿌리 돋아주면 이파리가 자라서
훈감한 그 맛이 옥연에 비길소냐
수심에 쌓인 이는 더 즐겨 피우는데
높은 베게 홀로 베고 긴 연기 품는구나.

어때요?

담배 맛 기차죠^^

   

덧글쓰기 | 전체글 9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미니파더  

로빈슨 크루소우를 보면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이 없어서 담배를 약으로도 쓰더라구요...^^
07-10-19

위시리  

담배를 끊은 유 의원께서 요사이 간혹 한두 개비 담배를 피우신다는 소문이...ㅋㅋㅋ 기왕에 끊으신 분은 아주 끊는 게 낫지 않을까요?
07-10-19

사랑시  

그러게요....
07-10-19

별천사  

니코틴 산이 부족하면 피부병도 걸린다니까요^^
(이거 사랑시님 보면 머라 하실까?)

옛날에는 뱃속의 회충제거에도 썼습니다.
07-10-19

사랑시  

니코틴 nicotine-->alkaloid
니코틴산 nicotinic acid (보통은 nicotinamide 형태)-->Vit. B3

두 가지는 많이 다른데요.
07-10-19

별천사  

니코틴 산은 니코틴의 유도물 아닌가요?

화학명이 비슷해서리~

내 그럴줄 알았다니까^^(부끄 부끄)
07-10-19

감자호크  

제 어릴적 시골(강원도 횡성 골짜기)에서는.....그래서 아침 새벽닭 울기전에 노인분들 기침소리가 먼저 났지요.

그 시절이 그립니다.

가을 걷이 끝나면 '가설극장'들어와 아이들 마음 설레게 했던....
07-10-19

별천사  

담배 피우신 분들은 추천도 좀 때려 주세요ㅋㅋㅋㅋ
07-10-19

미니파더  

이글 때문에 반대 누르네요...^^ 전 입에 전혀 댄 적이 없으니까요..
07-10-19

사랑시  

ㅋㅋ. 저도 이거 보고 반대 때려야겠는걸요.
07-10-19

부세쳐  

--; 별천사님 담배 끊으세용~ㅎㅎ


담배 끊으면 좋은점

1.입맛이 살아난다
2.피부가 살아난다
3.혈액이 잘도니 근육에 힘이 붙는다
4.심폐기능이 놀랍게 향상된다
5.후각이 발달한다
6.주량이 늘어난다
7.몸에 향기가 난다
8.치아가 깨끗해진다
9.혀바닥이 윤기가 돈다
10.1년에 60~70만원돈이 절약된다



콜록~ 콜록~ (간접 흡연의 피해 버전)

우리 아기들과 자녀들을 보호해주세요(부성애 버전)

일단 끊으시라니까요~(이주일선생님 버전)

다아암~~배에~~피이면~~아안~~됩엠~~니다~~(화산파 당주 버전)
07-10-19

부세쳐  

독수공방 갈지 모르겠네요....걱정이당 ㅎㅎㅎ

봐주삼....전 이미 눌럿지만 --;
07-10-19

미늘바늘  

담배 끊을려고 그리 애쓰지 마세요...

폐암 걸리면 다 담배 끊지요..아니면 목숨이 끊어야 하니...
율 브린너도..이주일도..그리고 하늘가신 울 아버지도......넘 잔인한가요..^^
07-10-19

C8  

오늘도 양갑
사실 담배라도 피웠으니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줄담배의 추억도 아련하고...
수성구 진밭골에서 어제 저녁에 피운담배가 그래도 맛이 괜찮았읍니다.
시민광장 회원님들 진밭골에 담배 한대 피우러 오시지요.
참고로 진밭골에는 담배가게가 없읍니다.
산밑에서 20발들이 탄창을 준비하셔야 될겁니다.
07-10-19

대둔산829호  

음.. 접수햇습니다.. 허접글 만들어 보겟습니다..

또 나가는길..반대를 눌러 폭파해 흔적을.....^^
07-10-19

진아아빠  

대단히 좋은 글이라고.....^^
07-10-19

부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10-19

별천사  

헉스!
반대가 나오기 시작한다.

애연가 여러분 제발 방어 좀 해주세용~
07-10-19

부세쳐  

ㅋㅋㅋㅋㅋㅋㅋ

전 눌렀어용...

큰일이당 독수공방 가시겟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10-19

겨란한판  

금연합시다. ㅋㅋㅋㅋ
07-10-19

한돌  

별천사님, 다른것은 몰라도, 담배만은 좀 안되겠습니다.....

안피우는 사람에게는 그 연기가 무척 괴롭습니다. 더구나 점점 더 심해지는군요. 아마 호흡기문제가 있어서 이겠지만.
07-10-19

사랑시  

맞습니다.
담배 연기에 알레르기 일으켜 천식발작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 괴로버.... 오프 모임 때 술자리에서 담배연기 젤 시로~~~~~
뭐라 말은 못하고 참느라 꾹꾹...

푸하, 이렇게 써놓으면 다음 오프 때는 제 눈치 볼 사람도 있겠습니다. ㅋㅋ.
공공 장소에서는 흡연 금지, 안 피우는 사람들을 위해!
07-10-19

미니파더  

독수공방 강력 추천... 비흡연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
07-10-19

사랑시  

진짜로?
그래도 어케 야박하게시리 반대표 눌러 독수공방 보내나?

전 찬반 행사 안 합니뎅.
이거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대결 같다....푸하하.
시민광장엔 누가 더 많을까?
나중에 상황 봐서 반대표 2개 보태야지.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진다면...ㅋ
07-10-19

ball  

추천 2로 방어
07-10-19

토지공개념  

저 반대 눌렀습니다.^^
별천사님 글이지만 독수공방에 보내 버려야쥐!~^^ㅋㅋㅋ
모일때마마 간접 흡연자의 고통 아실란가?
07-10-19

미니파더  

반대보다 추천이 많으면 시민광장 정화능력에 심각한 의심이... ^^
07-10-19

감자호크  

머야???
누가 반대 눌러??
07-10-19

온새미로  

전 비흡연자지만 추천드렸삼~ㅋㅋ
07-10-19

역동2007  

추운겨울날 식구들 눈치보느라 추운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피고있는 남정네들 보면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하하^^
07-10-19

사랑시  

ㅋㅋ,,,,
그러고 있을 때 스스로 자신이 한심(! 버럭하지 마삼!^^)하지 않으삼?
"내가 무슨 죄를 졌다고 이렇게 쫓겨나서 이 놈의 담배를 피워야 하나? 이 따위 담배 하나 못 끊어서 이러고 있냐 말야?"
이런 생각 안 드삼?
07-10-19

감자호크  

아휴~...이거 추천/반대..조절 들어가야 하는데...
이러다가 [시민광장]대표의 글이 '독수공방'에 간다고 하면...이건 체면의 문제가 아니라 내일 조선일보 탑뉴스 거리입니다.

조절들 하셈~!
07-10-19

사랑시  

신문에 나면 좋죠.
광고비가 얼만데?
ㅋㅋㅋㅋㅋ...
대표님 이하 모두 한번씩 독수공방 체험학습을 해야 한다니까요.
07-10-19

깔아논멍석  

흡연자만이 가능할 것 같은 추천 한방!!!
담배의 효능을 믿지는 못하겠지만, 흡연자니까
아무생각없이 추천 한방 때립니다.
07-10-19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10-19

깔아논멍석  

담배 안 끝냐고 묻는 사람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나는 매일 담배를 끊는다...
07-10-19

별천사  

딩 동 댕! 정답.감쏴.
07-10-19

미니파더  

세상에서 담배 끊는 일이 가장 쉬운 일이다. 나는 1000번이상 끊어봤다. - 마아크 트웨인 -
07-10-19

시민  

본 담배예찬론은
유시민 의원이 복지행정과 대한민국개조론을 통해서 주창한
사람 중심의 사회투자국가론에 심대히 역행하는 내용임으로
만국의 유티즌은 분연히 떨쳐 일어나 가열찬 마질을 결행하여
별대표의 만행을 독수공방행으로 심판해 주시길 호소드리는 바이다.






아니 어케 대표가 저럴 수 있어?
아씨... 열 받는데 대마초나 한 대 펴야쥐
07-10-19

사랑시  

거기 어디세여?
신고 들어갑니다.
대마초라?
ㅋㅋ...
07-10-19

겨란한판  

우리 별천사님 글에 감히누가
반대를 한거야 ㅋㅋㅋㅋ

암튼 금연합시다,
건강이 최고 아닌가요.
07-10-19

별천사  

세계보건기구(WHO)헌장 서문에서 건강은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라고 정의합니다.
단순히 질병이나 몸이 쇠약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담배가 몸에 나쁘다'라고만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겐 정신적인 건강과 사회적인 건강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07-10-19

사랑시  

별대표님이 담배 끊으시면 사진 찍고나서 뽀샤시 처리 안해도 될 터인데...ㅋㅋ.
07-10-19

깔아논멍석  

왜 담배를 안 끊냐고 묻는 사람에게 해 주는 말이 있다.


과도하게 건강해서...^^
07-10-19

겨란한판  

그런가요.
과도하게 건강해도 총각들은 넘 힘들지요.
원 그 남는 힘을 소비할대가 없어서리~~~

담배가 정력도 감퇴시킨다는 보고가 잇더군요.
07-10-19

금호강  

오늘은 댓글놀이 하는군요^^
담배 한칼에 끊었습니다
학교 화장실에서 피우다 물세례 받은적이 생각나는군요
07-10-19

별천사  

클났다.

역부족이닷!
07-10-19

KKD  

별천사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만 반대를..^^
07-10-19

ball  

회사내 다른 컴퓨터에서 추천을 할려고 했지만 같은 ip라서....
별천사님.
대세를 따르십시요.
07-10-19

통깨  

별천사님...제가 청탁에 약해서요....^^*
추천 드립니다.

근데, 담배라.....담배연기 자욱한 곳에서는 담배를 피운다-는 룰을 정해놓고
가끔 피는 재미....전 그 정도, ㅎㅎ

차라리 내 목을 자를지언정 담배는 끊을 수 없다고
지가 무슨 최익현이나 되는 친구들 보면
인간적인 연민이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담배연기와 싸우는 마누라들도 불쌍코...

요물이긴 하져....
07-10-19

통깨  

쓰는 김에 팍팍,
첨으로 추천 두번 눌렀어요~
07-10-19

통깨  

대표의 권위냐 원칙이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인정에 끌리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담배는 끊으세여....
07-10-19

별천사  

에궁~
통깨님에게 두번씩이나 죄를 지었습니다.
냉소신공때문에 우아함을 깨뜨리게 했고
저의 읍소에 못이겨 원칙을 져버리게 한죄,
천벌을 받아 마땅한 줄 아옵니다.

부디 자비를^^
07-10-19

사랑시  

온정주의는 버리셩~

저는 '기회주의자'
ㅋㅋ, 양쪽 째려보다가 막판에 써먹어야징~
07-10-19

위시리  

저 찬성표는 던졌어요. 독수로 가는 거 막아볼 요량으로..ㅋㅋㅋㅋ
07-10-19

미니파더  

정의를 위해서 회사가서 또 반대해야겠네...
07-10-19

사랑시  

ㅋㅋㅋ, 미니파더님의 일관성, 존중!
07-10-19

위시리  

세상에서 담배 끊는 사람과는 상종을 하지 마라. 인간이 아니다. - 뤼신 -
맞나? ㅋㅋㅋㅋ

그래도 인간이기를 포기한다는 의미로 끊어야겠죠...ㅎㅎ
07-10-19

불꽃  

일단 추천 한방 때리고..
저도 무척이나 골초이고 피워 온 시간도 20년 이상 되었지만 이제 이별 하려구요.
다음주 중에 담뱃값 나가던 만큼 차라리 보험이나 하나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이제 체력도 달리니 술도 담배도 영..
07-10-19

꽃뿌리  

요즘같은 상황이라면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게 하는 상황이죠.^^
계절도 쓸쓸함이 묻어 나는 가을이고..
07-10-19

깔아논멍석  

금연의 추억

과거 금연 시도를 몇번 한적이 있었지요.
시도 자체가 쉽지 않은 곤욕인지라, 금연 보조제 역할을 해 줄 저렴한게 뭐 있을까를 찾다가
껌을 생각했지요.
그런데 결과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더군요.

담배 안 피고 대신 껌을 씹을려고 한 것이,
처음에는, 껌 씹고 담배 피고
나중에는, 아예 담배 피고 껌을 씹게 되므로,
껌이 금연보조제가 아닌 흡연 보조제로 역할전환을 해 버리더군요.

이빨과 턱관절만 얼얼해 지는 것이,
금연시도... 건강에 참 안 좋은 거더군요.^^
07-10-19

연주아빠  

전 오늘도 담배를 10분전에 끊었습니다 ㅋㅋ
담배는 끊는것이 아니라 다만 잠시 안필 뿐이다 ㅎㅎ 추천으로 방어
07-10-19

별천사  

연주아빠님/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옵니다.ㅋㅋㅋ
07-10-19

연주아빠  

감자호크님이 댓글놀이를 밑에 시작하셔서 거기 잠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제가 수시로 들러서 방어하겠습니다 충성!! ㅋㅋ
07-10-19

미니파더  

회사에서 세번째 반대를 눌렀습니다. 얼마나 더해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일 춘천가서 한번 더 반대 눌러야겠다.
07-10-19

연주아빠  

감자호크님 댓글놀이와 이곳에서의 정의구현...ㅎㅎ
그래도 전 이곳을 사수합니다 ㅋㅋ
07-10-19

피터  

별천사님의 담배예찬!
생각의 흐름을 오늘은 담배연기에 담으셨군요. 후~우

저는 4년째 금연에 성공 중인데...
최근에 엄청나게 다시 피우고 싶은 유혹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요즘 같아선 다시 과감하게 피우고 싶어지지만
금연해온 시간들이 아까워서 참습니다.

재미있는 글이고, 댓글놀이 유도에 공헌하심을 인정하여 추천 꾸~ㄱ
07-10-19

정래호  

40:40
추천과 반대의 절묘한 조화!!!

조화를 무너뜨리는 의미에서 반대에 한표!
그리고 새로운 조화를 만드는 의미에서 추천에 한표!
07-10-19

통깨  

흠...40: 40
별천사님의 권위가 수성을 하느냐....미니파더님의 정의가 구현되느냐....

흥미진진한 스코어네요.
07-10-19

연주아빠  

제게는 아직 검은닉의 한표가 남아 있습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누군가 반대들어오면 검은닉으로 추천 하렵니다 ㅎㅎ
07-10-19

미니파더  

연주아빠님 뱃속의 아이까지 생각하셔서 반대 하나 누르시죠...
07-10-19

연주아빠  

흠.... 하긴 내아이가 흡연자가 되는건 맹박이가 청와대가는것 만큼 싫은 일인데..
그래도 ...
그래도....
제손으로 반대를 할 수는없는
그리고 담배를 처다보는 이놈의 중독성...쩝
07-10-19

시적모험  

제가 균형을 깼습니다. 추천쪽으로 살짝 기운 상태. ^_^
07-10-19

핑  

보건복지부장관이 담배를 재임 기간중에 못 끊었다는것.
그때문에 대한민국 개조론에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예로 음주만 거론하고 담배를 속 빼먹은것.
모든 연구결과에 음주보다 담배의 해악이 더 크다고 나오는 걸로 보아 별천사님이나 유의원님이나
두분 다 담배 끊으세요.

KTX를 타기전에 열차안에서 담배를 못피니 플렛폼에서 찐하게 한대 피우고 탑니다.
그리고 자리로 가는데 창가쪽에 그림같은 모습으로 아리따운 여자가 앉아 있습니다.
아 ~ 먼 여행길에 이런 기쁨이...

당신이 자리에 앉는 순간
아리따운 여자의 가슴은 뛰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남자의 옷에서 묻어 나오는 묵은 담배 냄새.
코를 막고 숨을 참아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 지옥같은 좁은공간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열차를 내리던지 해야 하는데
출발한 열차에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옆자리 남자가 말을 걸어 놀까 두렵습니다.

애연가들과 쫍은 공간에서 같이 동석한 경험이 있는 비흡연가는 그마음을 압니다.
저는 고 2때부터 담배를 피웠고 피운지 25년만에 담배를 멀리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비흡연가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게 뭔지 요즘 다니면서 새록새록 느낍니다.
지하철에서..비행기에서 ..사무실에서.. 화장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07-10-19

연주아빠  

반대로 기울어서 제가 검으닉으로 추천 때리고 균형잡습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 ㅎㅎ
07-10-19

용담16  

계룡산 明草님을 위하여 추천
07-10-19

나비효과  

아휴. 별천사님을 생각하면 추천인뎅.. 저도 흡연은 싫어해서리.. 이거 원 반대를 눌러야 하나~~~~
@.@
07-10-19

광장군  

아래 어떤 글에 연애만 12년이라고 썼습니다.

제가 왜 아직 장가를 못갔을까요?

한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담배 끊고 1년지나면 결혼얘기 하자."

지금 살살 달래서 3개월 까지 낮춰놨습니다. (몇년 걸렸습니다.)

1개월 까지 낮춰지면 한달만 꾸욱 참고... 장가 갈랍니다. :-)
07-10-19

ㅊ8  

그래도 한대 치워야지
사람이 뭐 이랬다 저랬다
그냥쭉 초지일관 피워야조, 시류에 편승하면 쓸려 갑니다.

초지일관 피웁시다.
07-10-20

시민  

차기 시민광장 대표 선거는
수구흡연세력 대 민주금연세력 간의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된다.

부디 민주금연 후보가 악취폐암 후보를 격파 쾌승하여
향후 광장의 모든 번개에 추상 같은 금연령을 선포하고
이를 위반 시 공개 태형에 처한 후 비디오 골방에 가두어
일주일 동안 정동영 연설 비디오를 24시간 강제 시청케 하라.
07-10-20

하하~  

시민님 쎈수 압권~
07-10-20

자연으로  

헉....

시민님의 댓글을 독수공방으로...

담에 시민광장 대표 선거는 민주흡연세력과 수구금연세력이 합당할 듯...(합당????...참..)

전쟁터에서 빗발치는 총알속에서 동지들은 한명 한명 쓰러지고 나역시 다리에 총알을 맞아 피흘리며 하는말....
...
...
담배한대만 있었으면 ...


극도의 공포감속에서 안정.

유시민 경선포기....이해찬 경선탈락...
담배가 없었다면 정말 견디기 힘들었을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찬성한표...ㅋㅋㅋ
07-10-20

정정요함  

민주흡연세력과 수구금연세력--->민주금연세력과 수구흡연세력 !!!
07-10-20

댓글관리위원회  

민주금연세력 VS 수구흡연세력

댓글 논쟁을 공정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관리 위원회
07-10-20

시민  

한동안 이해찬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 글 제목도 순간 담배 해찬으로 보였다는 ㅡ.ㅡ
07-10-20

미니파더  

춘천와서 4번째 반대를 눌렀습니다. 민주금연세력의 힘이 아직은 수구흡연세력을 누르기가 쉽지 않네요. 아님 별천사님의 권위에 굴복하거나 인품에 반했거나...어찌되었든 가부동수는 의장이 캐스팅 보드를 갖게 되는데... 그런데 누가 의장이죠... 민주세력이 이겨야만 별천사님 금연할 것 같은데.
07-10-20

별천사  

민주흡연세력의 안타까운 패배로군.

애연가들을 더 모아야겠어....
07-10-21

야광재떨이  

추천 두방

도망가자~3
07-10-22

솔파파  

시대적 대세에 역행하지만 일단 추천..
07-10-22

첨맘정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남겨두었던 한 발,,^ ^ 발사~ 쓔~ㅇ.ㅋ.
07-10-24

꿈은 노력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저는 중립입니다.

애연가들에게 끊으라하면 쉽게 끊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외국에서는 술보다는 담배를 권한다고 하더군요...

술 많이 먹고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보다

담배를 피우고 안정하라는 뜻에서...

하지만 피우는건 몸에 해롭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만 한다면

어느누가 흡연가에게 돌팔매질을 하겠습니까?!

주위분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끊으시라는 것이니

일단은 행복해 하셔야 하는 거구요.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시면

정신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담배를 끊으시던 끊지 않으시던

그건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니까요.

댓글을 읽고 몇자 남겨야겠기에

몇자 남깁니다.

그럼...

이만...

휘~~~

리~~~~

릭~~~~~






* p.s.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거의 너구리(?) 잡는 수준이지만
저는 뭐라 그러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그분들도 나름대로의 고충을
술보다는 담배로 달래시니까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술은 먹으면 냄새 풍기고 다른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만
담배는 피우면 냄새는 풍기지만
다른사람에게 해는 끼치지 않으니까요.^^;;
07-10-2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5822 오늘 유티즌 급번개를 인사동에서 합니다. *^^*   51 겨란한판 07-10-19 10 0 1239
15821 시민 민주(주의)당   7 여의봉 07-10-19 5 0 533
15820 내가 좋아하는 유시민 의원님, 저는 이미 새로운 출발을 준비..   7 눈팅여사 07-10-19 21 0 810
15819 사무치는 맘으로 시민님과 문국현 후보를 바라본다   8 루더밴드로스 07-10-19 12 0 607
15818 어제 인천에선 번개가 있었어요.~!   11 콩알탄 07-10-19 21 0 699
담배 예찬   91 별천사 07-10-19 1 6 1721
15816 강원도의 힘!   20 위시리 07-10-19 8 0 767
15815 강운태 후보, 네티즌과 실시간 정책토론중.. helloworld 07-10-19 2 0 449
15814 대통합 신당은 당비도 안 받고 뭔 돈으로 정치 하시나?   3 아랑아빠 07-10-19 10 0 509
15813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 모두 맞히면?   2 낚자 07-10-19 1 0 431
15812 어디로 가야합니까?   3 운유하숙 07-10-19 5 0 555
15811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보내는 뒤늦은 연애편지   9 SJLove 07-10-19 17 0 869
15810 비도 오는데 시 세 편...... [도종환]   3 토지공개념 07-10-19 6 0 470
15809 유시민이 당원이 주인인 정당의 깃발을 들어주길 원함. - 나..   3 blame 07-10-19 2 0 423
15808 명의도용 피해자 집단소송 신청 받습니다. 명의도용 근절 07-10-19 2 0 424
15807 문국현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습니다   4 박철훈 07-10-19 0 10 796
15806 유시민은 살아있다.   3 해물뚝배기 07-10-19 14 0 573
15805 노짱님 말씀   2 해물뚝배기 07-10-19 8 0 471
15804 ????????????????????????~~~~~~~~~~~   3 복사골새우대 07-10-19 0 0 460
15803 제자랑입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은 그냥 패스를 ㅎㅎ   7 njbora 07-10-19 6 0 747
15802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한 고민(3/3)   12 사랑시 07-10-19 20 0 884
15801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한 고민(2/3)   3 사랑시 07-10-19 9 0 609
15800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한 고민(1/3)   3 사랑시 07-10-19 12 0 876
15799 심란한 나날들입니다.   2 지예사랑 07-10-19 4 0 464
15798 문국현이라......   12 시민지킴 07-10-19 0 0 676
15797 [10.21] 서울북부시민광장 등산번개   8 놀자 07-10-19 7 0 674
15796 이번 경선에서 얻어야 할 교훈   6 우국충정 07-10-19 16 0 542
15795 정치적으로 이들을 묶을 방법은 없나?   1 경생 07-10-18 0 0 437
15794 그렇게 디고도 문국현?   3 世異 07-10-18 1 0 482
15793 CEO VS CEO 로 가야...합니다.   1 개념좀가지자 07-10-18 0 6 467
15792 네이버의 여론봉쇄 밝혀지다 ..   1 충격 07-10-18 8 0 581
15791 [노무현 대통령 강연 전문] “진보적 시장주의가 기업하기 좋..   1 크리스마스 07-10-18 1 0 471
15790 대통령의 유시민 극찬기사... 다음 메인에 떴네요.   5 차카게살자 07-10-18 38 0 1293
15789 지금 한가로이 경선 뒷풀이 할때가 아닙니다.   2 토미 07-10-18 0 10 696
15788 이 댓글을 단 회원에게 드리는 나의 의견   16 해당화 07-10-18 10 0 861
15787 이해찬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독자노선을 선택할 것인가?   4 blame 07-10-18 4 0 528
15786 (공지) 10.19 전북시민광장 번개 안내   19 부세쳐 07-10-18 11 0 721
15785 문국현이다............   4 토미 07-10-18 0 2 560
15784 난 정동영을 안찍지만......이 거지야.   5 콩알탄 07-10-18 12 0 600
15783 "내년 총선에 유시민 지역구(고양시 덕양구) 출마하겠다" -주..   26 황당하네 07-10-18 0 5 1202
15782 모두 정답처리하세요...   6 미니파더 07-10-18 10 0 626
15781 쥐새끼들이 되어버린 노빠와 유빠들   5 투덜 07-10-18 0 10 748
15780 李, 50%대 지지율의 비밀 코만도 07-10-18 0 10 686
15779 사랑하는 시민님. 좀 여쭤볼것이 있어요   3 하늘이여 07-10-18 0 2 489
15778 "엄마, 빨리 일어나" 어린 딸들의 애절한 외침   2 세상만사 07-10-18 4 0 512
15777 [UCC]노무현 대통령의 사랑이야기 펌의미학 07-10-18 1 0 465
15776 노무현 대통령 2007벤처코리아에서 유시민 저서 언급   1 펌의미학 07-10-18 4 0 665
15775 삼능삼무 삼능삼무 07-10-18 0 10 728
15774 꽂감도령과 별반 차이없는 시민들   1 체게바라 07-10-18 3 0 492
15773 문국현 "이명박은 폐기해야 할 사람"   1 당나귀 07-10-18 2 0 499
15772 명의도용 피해자에게 1인당 2천만원을 지급하라.   1 광섶 07-10-18 10 0 587
15771 작은차이가 무서운것 입니다!!   2 박수만 07-10-18 6 0 610
15770 의리 있는 유빠가 되기 무지 어렵네요   41 칼 융 07-10-18 62 0 5755
15769 유시민호가 비상할 활주로의 한 축이 될 시민광장 리모델링에..   14 온새미로 07-10-18 38 0 932
15768 cms 회비중 지역으로 1% 만이라도 보내주세요.   7 콩알탄 07-10-18 5 0 823
15767 노짱님께서 유시민의원님 급! 칭찬하신 강연 동영상! ^^   9 나비효과 07-10-18 15 0 964
103110321033103410351036103710381039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