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감장에서 심재엽 의원이 정통부 산하 기관장들에게 보건복지위도 25만원짜리 향응받았는
데 왜 한나라당만 갖고 비판하냐고 묻더군요. 또, 유시민 의원이 사실을 떠나 정통부 행정관료들 앞에서 해서는 안될 발언이다라며 자제할 것을 요청하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어쩌 저쩌 하던데, 차마 무시당할까봐 주특기 발언 '사과하십시오'는 하지 못하더군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라는 국감질의 시간 반 이상을 추잡스러운 한나라당 비판여론에 물타기, 상대정당 후보 흠집내기로 할애하며 여야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썩소를 일으켰습니다. 머 심재엽 같은 분들 보면 국회의원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스톱쳐서 뺏지다는 것 아니라면 좀 '답게' 행동하십시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한나라당같은 정당 때문에 100년 부패 정치를 탄생시킬까 걱정됩니다. 당신부터 사과하십시오. 이래나 저래나 역사의 뒤안길에서 한나라당은 부패정치의 대명사로 불릴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