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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SJ&KMLove | 2007-10-31 09:07:39 | 조회 101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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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명박이 고꾸라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이지만 제목을 좀 섹시하게 달아봤습니다.

 

근거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쓰는 글이 아닌 주관적인 직관을 토대로 쓰는 글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제목 자체가 심각한가요? ^^

 

어제 KBS 패널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이명박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네요.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즘 국감에서 민주신당 의원들 BBK가지고 참 열심히들 애쓰시던데 별로 보람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저번에 BBK 사건의 폭발력에 대해 쓴 적이 있는데 어제 KBS 조사에서도 나름 의미심장 결과가 하나 눈에 띠더군요. BBK 사건의 영향력에 대한 여론조사였는데 대략 70% 이상이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더군요. 그 결과를 보고있으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김경준을 참 많이 기다리고 있구나. 김경준이 귀국해서 "이명박도 공범이야!"라고 한번만 외쳐주면 얼마든지 등돌릴 준비가 되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회창 옹께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한다죠? 그러실만도 합니다. 나름대로 여기저기서 정보들을 받아보고 계실테니까요. 제 예상으로는 이명박의 지지율이 10%이상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회창옹께서 움직임을 개시하는 타이밍이 아닐까 합니다. 이명박은 너무 오랫동안 50%대를 유지했습니다. 황송한 지지율이였지요. 그러나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10~20%까지는 순식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창옹도 그걸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창옹은 대선을 위해 어느덧 15년 이란 기나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내신 분입니다. 2003년에는 대선 비자금 건으로 목숨은 살려줄테니 쭉 찌그러져 있으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두문불출했었습니다. 그의 가슴에는 나름대로 한이 맺혀있습니다.

 

회창옹은 대한민국 엘리트들의 상징적 존재입니다. 가슴에 저 자랑스런 KS마크를 떡하니 세기고 법조계 최고의 자리를 거쳐 여기에 까지 이른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보수 또는 엘리트라 불리는 세력들에게 회창옹은 얼마든지 세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창옹이 그렇게 해서 나오신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이명박, 회창옹 둘 다 죽는것 입니다. 결국 사는 자는 정동영입니다. 비록 이런 시나리오에 의해 어부지리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 또한 참으로 희박한 확률적 도박일 수 있습니다만, 현재로서 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광장은 대체로 정동영을 아예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동영 따위가 감히!", "정동영은 무조건 필패!" 이런 감정적인 수사들이 난무합니다만, 그것은 적장에 대한 지나친 폄훼에 불과합니다.

 

저는 유시민을 제외하면 정동영이 가장 강력한 범여권의 정치인이라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정동영은 우리들에게 비록 비열하고 비겁한 정치인일지라도 아주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노무현과 유시민을 지지하는 이라면 정동영이 싫을 수 밖에 없지만, 단순히 감정적 외면보다는 이제 엄염한 같은 팀의 라이벌로서 그를 인정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유시민에게 정동영은 이제 필생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차피 피차간에 서로 죽이지 못할 것이라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유시민 자신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덧글쓰기 | 전체글 1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름공간  

그렇게 이기면 행복할까 ? 하여튼 의문입니다. 하여튼 다음 대통은 누가되든 맘에 안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상층정치에 굴복한 세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07-10-31

맑은세상  

존경하는 노대통령의 등에 비수를 꽂고 우리 유시민님까지도 왕따시킨
배신을 일삼는 후보 인정못합니다.
그러나 정후보가 유시민님의 향후 대권에 도움이 된다면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유티즌이 정후보에게 굴복하지말고
그를 발판으로 삼아야 하고 유티즌의 영향력을 과시해야 합니다.
유티즌의 세력이 정후보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영리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 후보가 되더라도 유티즌의 세력이 그들을 이길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유시민님의 힘을 키우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07-10-31

SJ&KMLove  

싫은 것은 싫은 것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시민광장 회원들이 정동영 안 찍고 심지어 이명박을 찍더라도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문국현을 추대하고 NRP에 가입하고 정동영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이 우리 속을 후련하게 할지는 몰라도 이런 모습이 적어도 정동영 쪽에서 보기에는 참으로 가소로웁게 여겨질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4번의 대선을 떠올려 보십시오. 아름답고 이상적인 대선이 있었던가요? 5년 후에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
07-10-31

맑은세상  

속단하긴 이를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론 정후보 문후보 단일화를 해야 그나마 희망이 있다 보고요
한나라 이회창후보가 나온다면 단일화해도 막상막하가 될것 같군요
그래서 우리 유티즌의 세력이 변수가 될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07-10-31

.......  

인정하라,시는건가요? 무얼 근거로요?
이회창씨가 출마한다,는 가정하에 말인가요?
정동영쪽이 보기에 가소롭게 느껴진다(이것도 무얼 근거로?)..는것도
어이없는 말씀이지만..그렇다고 친다해도
그쪽이 그렇게 본다해서....가능성 없는 이런 저런 행동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말씀이라면, 전 인정 못합니다.

물론 내까짓게...인정하고 못 하고 대세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수도 있겠지요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님이 말씀하신 <참으로 가소로웁게 여겨질 뿐이라는> 이유에 명백하게 반대합니다.

그렇게 따진다면...노통의 삶은 말,그대로 돈키호테일 뿐이지요.
뭐..여러가지 반론하고 싶은 말들이
머리속을 떠돌지만....그만 하렵니다.
07-10-31

쓸데없이  

회창이나와도 명박이된다
어차피 골수보수회창이지지자들은 지금현재 명박이50%대의 지지율에는 괄호밖이고
중도보수층의 사표방지심리로 회창이10%내외로 3등하면잘한다
07-10-31

맑은세상  

이맹박후보가 비리로 사퇴하고 이회창후보 단독으로 나왔을 경우 그리된다는 것이지요..
단일화하려는 의지도 없으면서 뭔 대통령하려는 욕심들만 부리고 있으니...
07-10-31

참가소롭도다  

정동영이는 이미 끝난 사람입니다...
님은 국민들이 단순히 편가르기 거수긴 줄 아시는 모양인데...

불행하게도 유시민도 언급했지만 이번에는 개혁 세력, 야당행입니다.

정동영이는 진실과 거리가 너무 멀고
진정성과도 많이 떨어져 있으며
진실이 빚어내는 액체보석, 가슴을 뒤흔드는 눈물과는 격이 안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님은 참 한심한 구석이 많은 분이군요...

<정동영 쪽에서 보기에는 참으로 가소로웁게 여겨질 뿐>..?

푸하하하하하
07-10-31

SJ&KMLove  

이명박이 자진사퇴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명박도 쫀심이 있지 않겠습니까? 단, 이명박 지지율 하락을 틈타 회창옹께서 출전하시고 거기에 박근혜가 살짝 얹혀간다면 이명박 무너지는 건 사실상 시간문제입니다.

그 쪽은 그렇다 치고 범여권을 보자면, 글쎄요 문국현이나 이인제나 워낙 왕자병이시라 단일화를 끝내 튕길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현실적으로 단일화의 압력을 이겨내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07-10-31

쓸데없이  

명박이지지율 50%대는 흑싸리 껍데긴줄아시나 ㅎㅎ 하루이틀에이루어진겄이 아닌잔아
조직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본사람은 명박이의 창의력과 탁월한추진력은 가히추종을 불허한다는걸 알지 어찌보면 만에하나 지금시기에 명박이를 놓친다면 그럴일도없지만 국가장래로 봐서는 마이너스가 될수있다
07-10-31

지독하다  

쓸데없이님 쓸데없이 지껄이지 마쇼~~
명박이를 놓친다면 마이너스?
웃기지말고 딴나라가서 노시요!
07-10-31

쓸데없이  

지독하다님
명박이 인정헤서 미안해여
명박이의 연일쏟아지는 의혹재기에도 그의 50%대가 끄덕않는사실을 인정하는겄입니다
수도권의 삼사십대화이트칼라층의 명박이지지는 많은겄을 생각하게하는겄입니다.
07-10-31

햄릿  

정동영이가 뭐 그렇게 많은 매력이 있나요?
조금만 자세히 보면 기식적인 미소, 교활한 말투,기회주의적 처신등
악취가 진동하는데요. 그저께 T.V에 나와서 땅박이더러 하는말
" 종로구 선거에서 당선되고 불법선거로 국회의원직 박탈당한자가
어떻게 대통령후보로 나오느냐? 외국 같으면 있을수 없는 일이다"
제가 하도 기가 막혀"사돈 남말하네 이식끼" 라고 내 뱉고서
수화기를 들고 KBS에전화해서 시청자 의견을 밝힐려고도 했었죠.
이런넘은 땅박이와 동급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07-10-31

미니파더  

각개 약진하다가 이명박...이회창 단일화 이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 아닐까요.
07-10-31

조중동딴박멸  

정똥의 고급알바 같은 글을 쓰시는 군요^^;;

정똥은 여하한 경우의 수라도 되질 않습니다.
안되는 이유 너무 많아요

1. 일단 카리스마가 보이질 않아요

2. 요즘 쌍판때기 텔레비젼에 나온것 봅니까? 노무현 김대중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그런 표정 짓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똥씹은 쌍판때기.

3. 참여정부의 황태자 였으나 그동안 보여준 지지율이 맥시멈 20프로 대 밖에 안되네요? 그나마 그새끼 정체를 알아버린 지지자들이 등돌려 그나마도 떨어져 나간다면서요? ㅡㅡ+

4. 3번항목에서 말했다시피 황태자 였으면서도 참여정부를 부인하는 아주 불양심적인 더럽고 추한 짓을 하였고 그러하기에 참여정부를 지지하는 뇌가달린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5. 조중동문sbs mbc 딴나라당 홍위병들이 당장은 위협적이 아니니깐 가만두지 의미있는 지지율대로 접근하는 순간 노인폄하니 박스떼기니 지가만든당 말아먹은 놈이니 친척어르신께 고발당한건이라든지.....융단폭격당합니다. 그러면 지지율 한 5프로 대로 떨어질겁니다.

6. `나 아니면 누굴 찍겠냐?`는 덜떨어진 생각은 접어두시길...문국현도 있고 최종대안인 민노당도 있습니다.

7. 노무현은 끝까지 정동영과 손을 잡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껏 지켜본 노무현의 성격상 ^^;;
.....만에 하나 손을 잡아준다 해도 노무현 지지자들은 노무현 말대로 `비판적 지지자들`이므로
`니나가라 하와이` 하며 쌩깝니다.

8. 대중친화력이 없는 화술- 아마 방송생활을 하면서 무미건조한 원고 읽던 버릇이 체화된듯합니다.

9. 토론능력의 부재- 이명박은 워낙 비리덩어리에 무뇌에 가까운 놈이어서 피할수 있겠으나 문국현이나 이인제 민노당 주자에게 100대빵으로 질것임.
07-11-01

돌쇠  

확실히
인간이길 포기한 두분이 있습니다.

092,정동원,
기본적인 인격적 소양도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을 할수는 없겠죠.

울나라 대통령들 그나마 초임에는
그쪽에서는? 다 인정해주는 분들 이었습니다.
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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